신창석 회장, ‘학이 머문 쌀’로 취약계층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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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신창석 회장, ‘학이 머문 쌀’로 취약계층 나눔 실천

10kg쌀 1천포 교회에 기탁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0월 31일에 (주)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에 친환경 유기농 쌀인 학이 머문 쌀 10kg 1천포(3천800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기탁은 신창석 회장이 고향인 영암군 학산면 서영암농협에서 생산된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서울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불우한 이웃 등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신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 사랑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년째 고향의 쌀을 구매하여 나눔에 활용하고 있다. 서영암농협에서 특별 공급된 ‘학이 머문 쌀’은 친환경 유기농 · 저탄소 인증을 받은 쌀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 측은 신창석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며, 기탁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식 조합장은 “신창석 회장님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학이 머문 쌀을 저렴하게 특별 공급해 드렸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고의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관리하여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협의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업인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를 통해 이 쌀을 전달받으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든든한 양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취약계층나눔 | 서영암농협 | 학이머문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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