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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은 2011년 중점 사업으로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농촌형 문화프로그램을 지역특성에 맞게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방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 증진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 세대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원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에게 문화를 통한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복안이다.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학교’를 중심으로 ‘문화나눔 봉사단’, ‘문화동아리’를 활성화해 창조적 문화콘텐츠를 개발 전승한다는 목표로 특히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차별성 확보와 운영으로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명감과 보람을 심어줘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하고 지역문화 주체로 활동하는 인기있는 학습의 장으로 추진해간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계획으로 기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낭주골 풍물패’를 공연형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물놀이의 사회역 역할을 중시함으로써 어르신 뿐만아니라 전체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를 통한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궁극적인 목표 가치를 지향하겠다는 것이다.
공연형으로 운영해갈 낭주골 풍물패는 각종 행사에 참여, 공연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간 소통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문화학교 프로그램 차별화
문화예술 거점센터로 활성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문화학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빼놓을 수 없다.
기존 서예교실과 풍물교실, 노래교실, 동양화교실 이외에도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드럼, 키타, 섹스폰, 플룻 등을 배우는 악기실용 음악교실과 가야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를 영입하고 수준높고 질 좋은 프로그램으로 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문화학교로 개방하고 군민이 자유롭게 찾는, 군민에게 항상 열려있는 문화원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영암문화원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들수 있다.
월출산 관광사진과 그림 전시회다. 올해도 10월 개최될 예정인 F1 그랑프리 코리아 경기에 즈음하여 삼호읍 F1경기장 홍보관에서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월출산의 사진과 그림을 선보여 지역의 문화적자원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풍수지리 교육
지역의 자긍심을 고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았던 풍수지리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풍수지리 교육은 도선사상에 기초해 월출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풍수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해 기(氣)의 실체적 연구와 활용방안을 찾는데 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수지리 교육은 수강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실시할 계획이며, 어르신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주명리학과 풍수, 어르신 건강교실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참여 행사
영암문화원은 지역사회 참여 행사로 각광받는 ‘어린이날 큰잔치’, ‘월출학생 종합예술제’, ‘군민예술제’ 등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해 군민이 함께하는 지역문화 주체들의 발표와 공연의 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5월 5일 개최되는 어린이날 큰잔치는 영암문화원과 전교조영암지회가 공동 주관하며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왕인박사유적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어린이날 큰 잔치는 건전하고 바람직한 어린이 문화를 찾고, 어린이가 주인이되어 참여토록 마련하는 자리로‘안전한 환경에서 맘껏 뛰놀고, 삶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 11월 예정된 월출학생 종합예술제는 영암 초·중·고등학생들이 예술과 문학적 재능과 소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자리로 행사 추진에 더욱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영암문화원과 영암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서 ‘월출의 氣’를 계승하기 위한 교육활동 내용을 모아 학생, 교사, 학보모,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예술축제로 승화시켜 건전한 학생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한편, 12월 예정된 영암군민예술제는 문화원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혔던 예능을 발표하는 장으로 이를 통해 전통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된다.
신태균 원장은 “문화원이 운영하는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는 향토문화를 지탱하는 힘이며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터뷰 신 태 균 영암문화원장
“군민에 친근한 열린문화원 지향
내실있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차별화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선보여 지역문화 창달과 계승, 발전을 위해 진일보한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문화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태균 영암문화원장은 “올해 문화원 사업의 지향점은 전체 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문화학교로 개방하고 군민이 자유롭게 찾는, 군민에게 친근하고 항상 열려있는 문화원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 원장은 특히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매년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어르신 문화학교’ 활성화와 공연형 풍물패 운영으로 어르신들을 참여시켜, 문화의 주체로서 활동함으로써 활기차고 보람있는 어르신문화예술 거점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덧붙여 2011년 어르신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형 문화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지난해 영암문화원이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큰 영예를 안았다”며 “이는 우리 문화원이 지역문화 창달과 계승,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 원장은 “올해도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더욱 내실있고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26.01.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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