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행복한 영암위한 기틀 확고히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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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군민 행복한 영암위한 기틀 확고히 다질 것”

시책은 ‘창의적으로’, 예산편성운영은 ‘성과 지향’

투명한 공직풍토 최선, 예방·개선위주 감사 최선
군은 2일 시무식을 갖고 2012년 군정업무를 시작했다.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각 실과소는 변함없이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 영암 건설’을 위해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새해 영암군정을 각 실과소별로 점검한다. <편집자註>
“효율적인 군정시행과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재원배분으로 군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군민 참여통로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잘사는 영암, 군민이 행복한 영암을 위한 확고한 기틀을 마련할 작정입니다.”
영암군정의 핵심부서인 기획감사실 오수근 실장은 올 해 업무방향을 이처럼 밝히면서 군정의 최종 지향점을 군민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오 실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현장 실무전문가와 향우 등이 참여해 창립한 군 발전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받아 실효성 높은 군정추진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또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시책 만족도를 조사해 환류(피드백)함으로써 군민위주의 군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도 만들 계획이다.
“새롭고 창의적인 시책개발 능력함양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수의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오 실장은 이와 더불어 “군민과 공무원의 제안제출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기적으로 군정 주요계획과 공약, 지시사항 등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인 군정추진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2006년 1천921억원에 불과했던 예산규모를 중앙부처 방문과 창의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 지역개발 재원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집중한 결과 2012년 3천36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을 확보한 셈이다.
이를 통해 군은 최근 한미FTA 등 농수산물 개방에 대응한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농업인 복지증대, 축산업 경쟁력 제고 등 농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금년 전체예산의 21%를 상회하는 689억원의 농업관련 예산도 편성했다.
또 지역개발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과 내실 있는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절차이행으로 계획적이며 건전한 지방재정을 운영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재정의 계획성과 효율성, 건전성 등 3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 재정분석 결과와 전반적인 재정운용 상황 등을 군민에게 공시하겠다고 오 실장은 밝혔다.
오 실장은 감사기능과 관련해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바탕으로 자치행정 운영에 있어서 책임성 확보와 성과의 제고라는 기본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감사기능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투명한 공직풍토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부패를 척결하고 기강을 바로잡는데 엄정하고 강력히 대처하겠지만, 적극적인 업무수행에서 비롯된 실수에 대하여는 과감하게 관용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예방과 개선위주의 감사 제도를 확립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군민에게 봉사하는 투명한 자치행정 풍토를 정착시킨다는 의도다.
오 실장은 특히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로 제기되는 행정소송사건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군민들의 권익증진과 동시에 행정의 합법성을 확보하겠다”면서 “행정의 신뢰도와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례와 규칙 등 자치법규를 일제 정비하고 군민들의 자치입법과정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 자치입법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자로 새로 부임한 오 실장은 특히 “기획과 예산, 감사, 의회협력 등 군정 전반을 관장하는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잘살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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