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 전국 어디서든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 서비스가 지난 1월14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다.지금까지는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에 가 공과금전용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해야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납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간단e납부’ 서비스 개시로 이제부터는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이나 현금(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졌다.군 관계자는 “전국의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면서 “지금까지는 거주 지역별로 납부 가능한 은행이 정해져 있어 다른 지역의 지방세외수입이나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제부터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세외수입 및...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310호2014. 01.17지난해 대불산단 내 안전사고는 모두 38건이 발생해 전년 50건에 비해 3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상자도 41명으로 전년 61명 대비 48%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이같은 사실은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가 2013년 대불산단 내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사고원인을 유형별로 보면 안전사고 38건 중 추락 16건(57%), 둔상 8건(21%) 등이었다. 이는 대불산단의 주요 업종인 조선업의 특성상 운송장비 및 조립금속공장이 대다수를 차지해 제조공정상 고소작업과정에서 추락하거나 기계 및 블록 등 중량물에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10호2014. 01.17자치경쟁력 상승부문도 전국 군단위 3위 영암군의 2013년 지방자치 경쟁력지수가 전국 군단위 종합 1위로 나타났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월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IC) 평가 결과 영암군은 지방자치 경쟁력 종합부문 군단위 1위와 자치경쟁력 상승부문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군은 인적자원, 토지자원, 인프라자원, 경제자원, 재정자원, 무형자원 등 경영자원부문에서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행정운용과 재정운용, 산업경영, 세계화·국제화, 경제생활과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등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평가인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상승부문에서도 군은 2012년에 비해 자치경쟁력지수 총점이 42....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10호2014. 01.17군은 2008년부터 가족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군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가족 운동 캠페인을 벌여온데 이어 2014년에도 ‘독서가족 선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군 정보문화센터에서는 독서가족 선정 프로그램이 가족 독서문화 활성화를 넘어 책 읽는 영암 만들기 분위기 조성은 물론 도서관을 통한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정보문화센터는 매년 100여 가족이 참여하고 있는 독서가족 프로그램이 그동안 도서 대출량을 우선 고려 평가 시상했던 점을 개선해, 홈페이지 독서 후기 작성, 정보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도, 도서관 이용태도 등 다양한 평가 방식을 도입, 독서가족 선정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독서가족 신청은 오는 1월29일까지 정보문화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홈페이지(www.yalibrary.or.k...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10호2014. 01.17영암군 새농민회(대표 박종순)는 지난 1월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30포(20kg들이 시가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10호2014. 01.17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영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군 전산교육장에서 매일 2시간씩 ITQ(정보기술자격)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군은 정보화 관련 교육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이 없어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컴퓨터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난해에도 총 11회에 걸쳐 군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 포토샵,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10호2014. 01.17경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광주지방경찰청 부장에 영암 출신 민갑룡(49·경찰대 4기) 경무관(승진후보)이 임명됐다.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단행된 경찰청 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 1부장에 민 경무관이, 2부장에 신현택(47·행시 34기) 경무관(승진후보)이 각각 임명됐다.영암 출신인 민 경무관은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으로, 광주 출신인 신 경무관은 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승진 임용됐다.광주·전남 출신으로 경무관 승진한 양성진(50·경찰대 1기) 전남청 정보과장은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 배용주(51·경찰대 2기) 서울청 형사과장은 전북청 차장으로 발령났다.한편 전남지방경찰청 1부장은 김규현(51·경찰대 2기) 경무관(승진후보)과 이철구(49·경찰대 4기) 경무관(승진후보)이 각...
지역사회 김명준 기자310호2014. 01.17설 맞이 직거래 장터…올해 교류협력활동 활성화 미암면(면장 임문석)과 미암면발전협의회(회장 홍재선), 서영암농협(조합장 이재식)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월1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009년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과 미암면의 자매결연으로 상호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함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은 올해 여름방학 중 어린이 농촌체험 행사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사업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결연단체간의 친목도모와 적...
지역사회 김명준 기자310호2014. 01.17“군수, 도의원, 군의원, 학부모님들까지 한번 정도는 쓴 소리를 할 법도 한데 전혀 없어요. 아직 별다른 성과를 거둔 것도 아닌데, 모두들 좋은 점만 부각시켜주는 것 같아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애정을 갖고 있어 저 역시 우리 삼호고에 덩달아 강한 애착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제33회 전라남도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삼호고등학교 장학재단설립추진위원회’(회장 임등규)에 기탁한 이기봉 삼호고 교장은 자신의 기부가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
영암in 이춘성 기자310호2014. 01.17“다양한 산림시책·축산업 경쟁력 강화 통해 삶의 질 향상” 대봉감 고부가가치화 농가 소득증대 하반기 목재문화체험장도 운영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연간 사료비 84억 절감 자급화 80%까지 향상 영암군의 임야는 235.8㎢로 전체면적(603.5㎢)의 39%를 차지한다. 또 가축은 2천757농가가 소, 돼지, 사슴 등은 10만두, 닭, 오리 등의 가금류는 421만수를 사육하고 있어, 22개 시·군 대비 대가축은 8% 가금류는 12%를 차지한다. 영암군의 산림축산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310호2014. 01.17“지역의 문화는 자긍심입니다. 막힘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빛나는 전통으로 이어져, 그 지역의 역량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지역의 관광 또한 고용유발효과가 크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부분이기에 군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군의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실 김영일 실장의 지역문화관광에 대한 생각이다.올 1월1일자 정기인사이동으로 문화관광실에 승진 임명된 김 실장은 “소득창출형 관광자원 개발을 기치로 2014년...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310호2014. 01.17- 교육장님께서는 영암교육장으로 부임한 이래 영암교육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오신 줄 압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영암교육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가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또 아쉬움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요?▲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해 ‘氣찬 Dream start’ 운영으로 ‘빈틈없이 가르쳐서 모두 다 잘 배우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선생님들의 전문성 신장에 최우선을 두었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여 개별 처방식 학습으로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고...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310호2014. 01.17금정면에 건립된 명품 주거복지 공동주택인 제9호 ‘달뜨는 집’이 최근 완공됨에 따라 설 명절 이전 입주식이 열린다.군은 “8년 연속 복지 최우수군을 만드는 계기이자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체 공간 롤 모델이기도 한 제9호 달뜨는 집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1월16일 완공됨에 따라 설 명절 이전에 입주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정면 아천리 273번지 일원에 건립된 제9호 달뜨는 집은 대지면적 647㎡에 건축면적 242㎡로 4세대가 입주할 공간이다. 이곳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영세가정과 다문화가정, 마을과 떨어진 외딴 위험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이 입주하게 된다.달뜨는 집은 군이 건립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공간으로,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노인세대와 젊은세대가 조화롭게 입주해 살아 갈 수 있도록 구...
지역사회 김명준 기자310호2014. 01.17‘2014 군민과의 대화’가 오는 1월21일부터 2월7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열린다.군은 “오는 21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 발전정책자문위원, 체육회, 대불산단 등 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밝혔다.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보면 22일에는 영암읍(오전)과 덕진면(오후), 23일에는 시종면(오후)에서 각각 열리며, 2월4일에는 금정면(오전)과 신북면(오후), 5일에는 삼호읍(오전)과 학산면(오후), 6일에는 서호면(오전)과 미암면(오후), 7일에는 군서면(오전)과 도포면(오후)에서 각각 열린다.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2013년 군정성과와 2014년 주요업무를 군민들에게 설...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310호2014. 01.173개월도 못남은 축제 아이디어 구하기 무리수 지적 왕인문화축제의 정체성(identity) 문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염두에 둔 축제로의 계속 개최 여부 등에 대해 이제는 심각하게 고민할 때가 됐다는 축제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특히 문체부 축제평가위원들은 현재의 왕인문화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다시 선정되기는 어렵다고 이구동성 판단했다. 대신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축제의 정체성에 대해 지역민과 공유하는 작업이 필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프로그램을 대폭 줄이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군은 지난 1월15일 군청 왕인실에서 전국 축제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4 왕인문화축제 제안서 자문회의’를 열었다. <관련기사 9면>이 자리에서 문체부 축제평가위원인 대구대 서철현 교수...
보류 이춘성 기자310호2014.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