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광 스포티움 육일정에서 열린 제53회 전라남도지사기 궁도대회에서 영암군 대표로 참가한 영암군선수단(윤경석, 문규철, 서영준, 서영록, 조경주)이 준우승을 차지했다.전남궁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500여명의 전남 궁도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승단심사도 함께 실시했다.
보류 영암군민신문301호2013. 11.15제6회 전라남도 공무원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1월8일부터 이틀동안 영암공설운동장과 삼호천연잔디구장에서 열려 단체상 A그룹 1위는 신안군, B그룹 1위는 광양시, C그룹 1위는 영광군이 각각 차지했다.전라남도공무원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청 축구동호회(회장 문남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기념식에는 김일태 군수와 김연일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도내 공무원축구회 18개 팀이 참여했다.
보류 영암군민신문301호2013. 11.15제3회 ‘월출산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영암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류춘근) 주최로 지난 11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세한대학교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6개 구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지역 배드민턴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 건강증진을 통해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내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회 810개 팀 2천여명이 참가해 친선을 도모했다.
보류 영암군민신문301호2013. 11.15‘2013 氣의 고장 영암군 월출산배 국민생활체육 전남 남·여 등산대회’가 지난 11월9일 월출산 천황사 일원에서 개최됐다.영암군등산연합회(회장 박상동)가 주관해 열린 이번 등산대회는 시·군 등산연합회에 가입된 5인 이상 단체가 참가해 천황사 주차장을 기점으로 구름다리와 조각공원, 기찬묏길 등의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류 영암군민신문301호2013. 11.15대불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 대아산업(주) 대표)와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전서훈 삼광기계공업(주) 대표)는 지난 11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 아크로CC 등 영암군 일원에서 교류회를 갖고 영호남의 우의를 다졌다.대불·창원 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의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해 5월23일 영암에서 전국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함에 따라 열리게 된 행사로, 두 산단 경영자협의회는 그동안 기업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이나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면서 국가산업단지...
농업경제 김명준 기자301호2013. 11.15지난 10월29일 개막한 제7회 왕인국화축제가 오는 11월17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리고 있는 왕인국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국화재배 기술과 지금까지 축제를 개최하며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을철 영암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 왕인국화축제에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총 18종에 14만점의 국화가 전시됐다. 7m가 넘는 높이의 국화탑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찬조 작품인 대형 국화황소를 비롯한 9만점의 오색빛깔 화단국 물결을 연출했다.또 지역의 구전문화를 형상화한 영...
보류 김명준 기자301호2013. 11.15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가 지난 11월1일 마무리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소속된 민주당 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은 이번 국감을 통해 연일 국정의 난맥상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농수축산행정 전반은 물론 해양수산부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정책적 잘못을 조목조목 꼬집어내 시정을 요구하는 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황 의원은 이번 국감에 대해 “정부의 장차관 등 공직자들이 엉터리다. 그래서 국민들이 그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런 생각을 갖고 국감에 임했다.”면...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301호2013. 11.15군이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3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을 수상했다.문화경영 대상은 우리사회 각 분야에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인물,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군은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과 문화진흥을 위한 노력과 업적을 널리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1월1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중국 저장성 후조우시를 방문 중인 김일태 군수를 대신해 고영윤 부군수가 참석했...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01호2013. 11.15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황주홍 의원(장흥·강진·영암)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뽑은 ‘2013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농연은 지난 10월14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된 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에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임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모니터링 작업을 진행해 우수한 활약을 펼친 여야 의원 4명을 선정해 지난 11월7일 발표했다. 황주홍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쌀직불금 인상 공약파기와 부정직한 국민 눈속임 행정행...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301호2013. 11.15현대삼호중 법인세 비중 2011·2012년 76%서 55%로 추락복지수요증가, 4대 지방선거까지 겹쳐 살림살이 더 빠듯 2014년도 영암군 세입·세출 예산안 편성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가 심각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내년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4대 지방선거 관련 비용까지 확보해야 하는 상황으로, 그렇지 않아도 빠듯한 군 살림살이가 더욱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군이 파악한 ‘2014회계연도 본 예산 편성에 따른 세입전망’에 따르면 2014년도 본 예산액 지방세수는 375억6천만원으로 2013년도 당초 예산액 지방세수 415억8천400만원 대비 40억2천400여만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지방세수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 세원은 지...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301호2013. 11.15심리학자 에빙하우스(H. Ebbinghaus)가 ‘망각곡선(forgetting curve)’에 대해 설명한 이유는 기억을 위해서는 반복학습이 절대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사람의 기억은 시간에 반비례한다. 따라서 점점 감퇴하는 기억을 장기적인 기억으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서는 망각곡선의 주기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반복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법’을 설명하는데 자주 거론되는 이론이기도 하다. 오래 전 한 일간지에 썼던 칼럼제목인 망각곡선이론을 떠올리며 뜬금없이 망각이니 기억이니 운운한 것은 요즘 벌어지는 목불인견의 찬양과 미화 때문이다. 장기적 기억으로 영구 보존된 결과물은 때론 진실에 배치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즘 부쩍 잦아진 유신 미화나 박정희 찬양을 듣다보면 과연 역사는 뭐고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00호2013. 11.08영암축협이 영암읍 남풍리에 신축하려는 ‘한우프라자 및 축산기자재판매장’ 설치계획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농협 내부 규정인 ‘회원조합 지도지원규정’에 따라 영암농협에 계통조직간 판매장 설치를 위한 동의를 요청했으나 ‘동의 불가’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암축협의 태도는 이런 결과를 미리 예상한듯하다. 과거 전력(前歷)으로 보나 영암읍내 음식업주들의 반발상황 등으로 보나 영암농협의 동의 불가가 빤한 상황임에도 동의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영암축협이 별도 법인구성 등을 통한 추진방안을 내부 확정해놓고, 겉으로는 이를 위한 요식행위를 한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영암축협의 한우프라자 신축계획은 본보가 진즉 보도한 것처럼 여러 면에서 문제가 있다. 첫째는 지역 음식점 및 한우직매장 등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00호2013. 11.08전댓들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나랏돈 56억원을 투입한 공사현장이 잡초 우거지고 폐허로 방치되어 있다는 보도에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가 작성한 기본계획서가 침소봉대 내지는 부풀리기 했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권역개발사업은 예비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신청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농식품부가 지원 대상 권역을 선정한다. 이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전댓들권역은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가 예비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관여했다. 또 전체사업을 영암군으로부터 일괄수탁 해 올해 완료예정이다. 따라서 부실시공이나 관리, 기본계획의 오류 등은 군도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겠지만 영암지사의 책임이 더 크다고 해도 결코 틀린 지적이 아니다.본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영암지사가 작성한 기본계획서에는 곤충산업이 전댓들권역의 &l...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00호2013. 11.08환절기가 되어 기온변화가 급격해 지면 뇌졸증 환자가 다른 때보다 발생빈도가 높다. 가을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져 우리 몸의 생체리듬 적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에 옷을 걸치기 않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혈관이 심하게 수축돼 뇌졸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뇌졸증이란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힘으로 발생하는 국소 뇌조직의 기능 이상을 가져오는 질환을 통틀어 일컫는다.뇌졸증 전조증상으로는 한쪽 팔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진다거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경우, 중심잡기가 어렵고 비틀거리는 경우 등이 있다. 또 물체가 2개로 보인다거나 갑자기 한쪽 얼굴이 저리거나 먹먹한 경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치매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 한쪽 팔 다리가 다른 사람의 살처럼 느껴진다거나 생각나지 않는 단어들이 생겨 표현 능력이 떨어지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00호2013.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