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부녀회 김미순 회장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도 수원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미순 회장은 1993년 덕진면 백계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2013년 덕진면부녀회장, 2015년 영암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임, 26년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로서 생명살림운동을 위한 녹색생활화 실천 캠페인을 통해 이산화탄소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86호2019. 11.01영암군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월출산 氣찬랜드 공연장에서 제41회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관계공무원,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진 회장의 자연보호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자연보호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보호운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영암읍 강금순씨를 비롯한 11명에게 군수 표창장이 전달됐다. 전동평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바다에 떠다니는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86호2019. 11.01강대선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지난 10월 25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강 상임부회장은 지난 5월 영암군에서 개최된 제27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지난해 4월 영암군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57회 전남도민체전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세우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상임부회장은 또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영암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의 경기장 시설보강 및 안전점검, 경기지원, 의료지원, 교통대책 마련 등...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86호2019. 11.01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지난 10월 29일 군서면 평리길 67-45에서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는 전남지역에 고품질 벼, 보리, 밀, 콩 등의 보급종 생산·공급 및 종자유통질서 확립 등을 위해 추가로 신설된 기관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248억원을 투입해 부지 2만9천852㎡, 연면적 7천2㎡에 종자 정...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86호2019. 11.01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오는 11월 9일 오후2시 영암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최근 출간한 그의 두 번째 저서「큰바위 얼굴의 꿈」(도서출판 이엔엠刊)을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연다. <관련기사 3면>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암·무안·신안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배용태 전 행정부지사는 이날 출판기념회를 통해 "전남 서남권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밝혔다. 배 전 부지사가 펴낸 두 번째 저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86호2019. 11.01제44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이 10월 30일 오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양회선 영암경찰서장, 박주익 영암소방서장, 오정현 NH농협 영암군지부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신창석 재경영암군향우회장, 윤명열 재광영암군향우회장 등을 비롯한 군민,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련기사 5면> 옥내·외 행사 격년제 개최계획에 따라 옥내행사로 열린 기념식은 김순이, 조은하씨의 트로트공연과 팝페라 4인조 남성그룹 '블랙타이...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86호2019. 11.01전동평 군수가 민선6,7기 공약으로 내세워 추진하고 있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에 대해 군이 또다시 연간 37매까지 늘리는 방안을 담은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데 이어, 이를 올 의회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의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인상은 2014년 12월 관련 조례 제정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고 개정안이 의회에 상정, 그 때마다 ‘퍼주기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의회가 삭감 또는 부결한 끝에 현재 연 34매까지 늘어난 상태다. 또 군은 전 군수가 의도하고 있는 지급 목표로 알려진 연 40매 지급 때까지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 및 의회 상정을 계속할 태세여서 민선6,7기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늘리기에만 매진했다는 평가까지 나올 판이다. 군...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86호2019. 11.01만화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
월출산 국립공원에 가을빛이 어리는 10∼11월의 영암에서는 곳곳에 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는 '2019 마한축제'가 열려 모처럼 성황을 이뤘다. 내일부터는 '2019 월출산 국화축제'가 월출산 氣찬랜드 일원에서 개막해 보름 넘게 월출산 기슭을 국향으로 가득 채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제44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氣찬랜드에 새로 들어선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식도 준비되어 있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은 금정농협 대봉감 산지유통센터에서 '영암금정대봉감축제'도 열린다. 이처럼 곳곳에서 온통 축제한마당이 펼쳐지는 만큼, 이를 활용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만들어야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삼호문화의 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이 의회에 상정되어 소관 상임위 심의가 이루어졌다. 삼호읍 용당리 한마음회관 내에 자리한 삼호문화의 집은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과 평생교육을 위해 영암군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힘을 합쳐 만든 '관산협력의 문화공간'이다. 영암군이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기는 했으나 지난 18년 동안 현대삼호중공업이 거의 도맡아 운영해왔다. 그러나 현대삼호중공업이 삼호문화의 집 운영을 계속하기 어렵다는 뜻을 영암군에 밝혀온 모양이고, 이에 따라 새로운 운영자를 찾기 위해 의회에 동의안이 상정된 것이다. 한마음회관 2층에 자리한 삼호문화의 집은 현대삼호중공업이 공간을 무상제공하고, 영암군이 내부시설 공사를 맡아 만들어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이 2002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해왔다. 도서 및 DVD자료가 보관된 시청각자료실, 다목적...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청명한 햇살아래 가을 바람이 무지개를 탄다 어둠이 지겨워 살래살래 강물따라 임을 찾아 떠난다. 계절을 도둑맞은 꽃은 쓸쓸한 묘지 촛불을 밝히며 나를 떠나 버린 그림자에게 이사를 간다 내 몸의 텅빈 수족관을 내어준 가을길목 심장을 덮으며 임의 별들이 헤엄쳐 온다 맞물리지 않는 톱니 바퀴 그리움에도 스위치가 있는 계절을 꿈꿀 때마다 붉은 심장은 늘 뛰고 있다 방미향 영암문인협회 회원 전국농촌여성글마당잔치 대상
보류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우리 일상생활에서 불은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하면서 큰 재앙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불은 신체에도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기도 한다. 주로 요리를 하다가 화상을 입기도 하고, 화재로 큰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화상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욱 깊은 상처가 되기쉽다. 염증으로 인해 큰 흉터가 남게 될 수도 있다. 화상은 정도에 따라 1도부터 3도까지로 구분한다. 1도 화상은 표피층에만 손상을 입게 되는 경우이고, 2도는 표피 전층과 진피의 일부만 손상을 입게 된 경우다. 3도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까지 손상을 입게 된 경우다. 이처럼 화상을 입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피부 속으로 들어간 화기로 인하여 상처가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기민한 대처가 더욱 더 중요하다. 우리는 어릴 적...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10.25<장면 1> 최근 삼호현대중공업이 삼호문화의 집 운영에서 손을 뗐다. 2002년 문을 연 후 18년 동안 임직원 후생복지와 지역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해온 문화의 집은 그 운명을 다 했다. 대신 매년 2억원의 군비를 들여 민간 위탁업체에 운영을 맡기게 되었다. 2016년 경영난을 이유로 코끼리 씨름단을 영암군에 떠넘긴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이다. <장면 2>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금정 활성산이 원래 형상을 알아볼 수 없을 만치 파헤쳐지고 있다. 지난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공사현장에서 흘러내린 흙탕물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10월의 마지막 밤 '클래식 음악회'인 영암문화원의 '2019 낭주골 음악회'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30분 기찬랜드 김창조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국화축제와 함께 매년 열리는 낭주골 음악회는 클래식 공연이지만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오프닝 곡으로 시작된다. 공연은 색소폰 솔로(이두섭), 시낭송(조세란, 봉성희), 피아노 연주(강할머니 특별출연), 현악 트리오(허연희외), 성악(소프라노 김혜미, 바리톤 박병국), 예선스트링(현악 10인) 합주(고정외), 색소폰 솔로(손태열), 색소폰 합주(손태열, 이두섭) 등으로 진행된다. 김한남 원장은 "만추의 계절 국향 속에서 가족, 친지, 연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 노사가 2019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경영목표 달성과 공정 안정화에 한마음으로 매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0월 24일 오후 회사 생산관 앞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 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인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최근 열린 교섭에서 ▲기본급 4만4천원 인상, ▲격려금 100%+150만원 지급, ▲사내협력사의 처우 개선 등에 합의한 바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노사 간 임금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LNG선의 건조 물량 확대와 세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LNG추진컨테이너선과 LNG추진벌크화물선의 성공적인 건조에 역량을 집중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