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월출산 국화축제'가 10월 26일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개막, 오는 11월 16일까지 일억송이 국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화…설렘으로 다가온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축제·경제축제·안전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군은 국화작품 전시와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 농·특산물 판매점과 먹거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특별법 제정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지역 내에서는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군에 의하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거나 지속될 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행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해 경유차에 의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무인단속 카메라 구축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 내 운행 시 1일 1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운행지역의 비상저감조치 발령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 7천119명을 대상으로 운행제한 안내장을 송부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인 10월~3월 비상저감조치 발령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85호2019. 10.25군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남도 경보통제소에서 훈련경보 사이렌을 약 1분간 발령함과 동시에 다중이용시설인 영암병원에서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사전 옥외대피 장소를 확인하고 대피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고 군 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원, 자율방재단원, 영암병원 관계자 및 환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직원 및 병원 관계자와 환자 등은 사이렌이 울리면 튼튼한 탁자나 책상 아래로 대피한 뒤 유도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병원 주차장 등 장애물이 없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실제 훈련을 하게된다. 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대처하는 방법 및 행동요령을 숙지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도 받는다. 군 관계자는 &quo...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군이 지난 10월 14일 시행에 들어간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최근 고령운전자들의 교통 사고율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달동안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방식으로, 군은 고령자 20명에 한해 인센티브로 영암사랑상품권(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에 따라 지난 16일 현재 고령운전자 15명이 면허증을 반납했다. 접수에 들어간지 3일만이다. 지원대상은 영암군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의 노인 중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운전자이며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신청을 하려는 고령운전자는 영암경찰서 민원실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85호2019. 10.25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지난 10월 16일 영암낭주고(교장 김재천)를 방문, 수능시험을 치를 3학년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정년을 했던 미암중 재직시절 직접 가르쳤던 제자들과 다시 만나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 교육감의 이날 영암낭주고 방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3학년 학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장 교육감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만나 한 명 한 명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이번 학교 방문에서 강모양과 김모군이 미암중 재직시절 역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군은 지난 10월 22일 군청 도선실에서 주민계획단 및 퍼실리테이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 기본계획 재수립에 따른 주민계획단 발대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군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해 지난 6월 25일 관련 용역을 발주해 오는 2020년 12월 31일을 완료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군 기본계획은 법정계획으로 2035년을 목표 연도로 해 영암군 관할구역에 대해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 물적·공간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사회·경제적 측면을 포괄해 주민생활환경의 변화를 예측...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비 절감과 밭작물 농업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의 3분기 임대실적을 분석한 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농기계임대사업의 3분기 누적실적은 5천183대(전년 4천936대)로 모두 4천377명의 농업인이 7천186일을 사용, 농업경영비 39억여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운영실적을 자세히 보면 주요 임대기종인 승용예초기의 이용회수가 전년과 비슷했고, 벼 중간물떼기 시기에 사용되는 배토기를 추가 확보해 실적이 대폭 상향됐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9월의 임대실적이 주춤한 경향을 보였다. 최근 3년간 임대실적을 보면 여름철 농업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임대기종으로는 승용예초기, 관리기, 배토기, 파종기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농기계 임대실적 증대와 내...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군은 10월 중순부터 관내 전통시장(영암, 신북, 시종, 독천)에서 고객이 구입한 물품을 인근 버스승강장이나 터미널, 주차장까지 배송해주는 '전통시장 나르美'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통시장 나르美 사업은 영암시장과 독천시장에 4명, 신북시장과 시종시장에 2명을 각각 배치해 시장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장 내 고객이 물건을 구입하고 나서 이동이 불편하거나 시장바구니가 무거울 경우, 시장 내 설치된 호출벨을 누르면 시장 나르美가 고객에게 다가가 목적지까지 물건을 배달해주게 된다. 전통시장을 주로 이용하는 연령층이 고령 및 중장년 고객들이고, 많은 양의 물품을 한번에 배달해주는 방식이라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시장 나르美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군은 2020년도에는 희망근로사업과 연계하거나...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84호2019. 10.25영암읍장과 삼호읍장이 내년부터 4급(서기관) 직제로 격상된다. 또 현 4급 직제인 주민복지실장이 5급(사무관) 직제로 변경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에 다른 관리기관별 직급정원조정안을 지난 10월 21일자로 입법예고했다. 이 조정안에 따르면 본청은 4급 직제인 기획감사실장은 그대로 유지하되, 주민복지실장은 5급 직제로 바뀐다. 대신 읍·면 가운데 군청소재지인 영암읍과 인구가 많은 삼호읍의 경우 읍장이 4급 직제로 격상된다. 이 같은 직급 정원 조정은 지난 7월 인사 때 전동평 군수가 도내 일부 시·군에서 도입하고 있는 국장 직제 신설보다는 두 읍장을 서기관 직제로 상향해 고참 공직자들 위주로 배치하고, 본청 서기관 직제인 기획감사실장의 경우 보다 젊은 공직자로 발탁할 경우 일하는 분위기...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585호2019. 10.25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오는 10월 29일 월출산 氣찬랜드 내에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연다. 국비(균특) 53억7천만원과 군비 51억3천만원 등 총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된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연면적 2천203㎡에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해 최근 완공했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장과 명예의 전당, 추억의 명소 등이 들어서 있으며,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200석 규모의 공연장이 설치되는 등 국내 대중음악의 대표적인 장르인 트로트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영암 출신 가수 하춘화씨가 50년 넘는 가수활동을 하며 모은 자료와 한국 대중음악사의 수집물을 기증·전시하고 있다. 이로써 월출산 氣찬랜드에는 가야금산조기념관 건립에 이어 한국트로트가요센터까지 들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화공연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축제인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암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영암군 일원에서 열린다. '氣의 고장 영암에서 하나되는 전남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전남도내 22개 시·군 및 서울시 생활체육 동호인 등 7천여명이 22개 종목(정식 21, 민속 1)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3시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개회식 최대 볼거리인 선수단 입장은 22개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개최지인 영암군은 서울시 선수단 다음으로 입장한다. 공식행사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영암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축하공연에는 미스트롯 송가인을 비롯해 노라조, 박현빈, 박남정, 성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영암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조례'가 상임위원회인 경제건설위원회를 통과함으로써 오늘 열리는 영암군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정가결 된다. 이로써 지난달 말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조례'가 제정된데 이어 영암군도 관련 조례를 제정, 농어민수당 지급이 본격화되게 됐으며, 영암군의 경우 올 4/4분기부터 이를 앞당겨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10월 18일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노영미 의원)를 열고 군 친환경농업과가 발의한 '영암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조례안'을 심의, 수정가결 해 본회의에 넘겼다. 이에 따라 주민발의로 상정된 '영암군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과 김기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안은 자동 폐기됐다. 경제건설위는 심의에서 공익수당위원회 위원 구성에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만화 영암군민신문584호2019. 10.18
월출산 국립공원에 가을빛이 짙어지는 10∼11월이면 영암지역 곳곳에 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미 지난 주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는 '2019 마한축제'(10월 12∼13일)가 열렸다. 다음 주에는 4월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와 함께 영암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2019 월출산 국화축제'(10월 26일∼11월 10일까지)가 월출산 氣찬랜드 일원에서 개막한다. 축제기간에는 제44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10월 29∼30일)가 옥내행사로 열리는가 하면,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식이 10월 29일 열려 성대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은 영암군의 대표 농산물 가운데 하나인 금정 대봉감 축제도 예정되어 있다. 낭주골 영암의 가을축제 서막을 알린 마한축제는 축제 관람객의 주 타깃을 어린이와 청소...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4호2019. 10.18영암읍 개신리 261-1 일대 바둑테마파크조성사업 부지 50만3천13㎡에 대해 군이 결국 관광지 지정 취소 및 군 관리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 '관광진흥법' 제25조에 따라 지난 2009년 12월 관광지로 지정고시 된 이래 10년만의 일이다. 군은 특히 이미 매입한 토지 6만1천165㎡에 대해서는 법규에 따라 환매절차에 들어가는 한편, 택지개발 및 공공시설 유치 등의 활용방안 모색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바둑테마파크는 산수뮤지컬 사업과 함께 천황사지구 개발을 위한 민선 4,5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될 만큼 핵심 사업이었다. 면적이 대략 15만여평에 이르는 영암읍 개신리 일대 천황사지구는 '호남의 소금강'으로 일컫는 국립공원 월출산의 진면목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천혜 입지여건을 갖고 있어 제대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4호201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