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 되고 있는 경제 침체 속 전남 22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각 지자체는 민생회복을 위해 지원금 지급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반면, 영암군은 아직까지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은 없다는 입장에 군민들의 불만이 커지는 분위기다. 얼어붙은 지역 경제와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전남 각 지자체에서 민생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암군민들은 소통폰 등의 창구를 통해 “주변 시군 주민들은 민생지원금을 지급 받았다고 하는데, 왜 우리 군은 지급하지 않고 있냐”는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2.1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민생안정을 위해 설 명절 이후에도 총 102억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간다. 설 명절을 앞두고 영암군은 쌀 가격 안정 경영지원금, 배 재배 농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 3개 분야 약 33억원의 예산을 우선 투입했다. 명절 이후에도 지역사회 민생 전반의 안정을 위해 예비비 등을 편성해 20개 분야 69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영암군의 이번 지원은 정치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포함해, 관광업 종사자에서 사회취약계층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
정치 이승우 기자2025. 02.07설 명절을 앞두고 영암군이 쌀 가격안정 경영지원금을 농가당 최대 153만5,000원을 지급하는 등 민생경제 부양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풍성한 설 명절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달 24일까지 쌀 가격안정 경영지원금 등 30억원, 배 재배 농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2억9,000만원 지급을 완료한다. 이달 17일 소상공인 음식점 720곳에 총 2억1,600만원을 투입해 공공요금 지원비 30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이후, 농가를 위한 명절 지원방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먼저, 쌀 가격안정 경영지원...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5.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