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구림 서호정마을(이장 조영원)은 2월 11일 서호정마을 도기문화센터 앞 당산나무 아래서 올해도 변함없이 정월 대보름맞이 당산제를 봉행했다. 서호정마을 청년회(회장 조영진)와 부녀회(회장 조정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박종대 의장, 이만진 군의원, 박이규 군서면장, 군서농협 박현규 조합장을 비롯한 향우, 관광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했다.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 한해의 풍년농사 등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당산제는 소리터 임상욱 대표의 진행으로 헌관은 박종대 군의장, 홀기는...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2.14군서면청년회(회장 박진석)는 4월 28일 구림공고 실내체육관에서 우승희 군수와 박현재 군서면장 등을 비롯한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군서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 기탁식에서는 양지촌마을 출신인 ㈜21세기소프트 이성주 대표가 300만원, 신덕정마을 출신인 ㈜한솔시스템 김지호 대표가 100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기탁했다.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로 인해 앞을 보지 못하고 치매까지 앓아 침대에서 혼자서 생활하고 있는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2023. 05.12재경군서면향우회는 2월 10일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광장로(행당동) 디노체컨벤션웨딩홀 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배 이임 회장과 박태홍 취임 회장을 비롯해 송병춘, 최장용, 최상열, 김성균, 유석연 고문, 곽승경 여성수석부회장, 양철수 상임부회장, 최정희, 최야수 감사, 박성경 조직총괄위원장, 서정훈 운영위원장, 김광순 자문위원, 최연심 산악회장, 최정이 골프회장 등 군서면 향우들과 박찬모 재경영암군향우회장, 김태호 고문, 고광표 감사, 김형길 법률자문위원장, 김석...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2023. 02.17군서면 구림리 서호정마을(이장 조영임)은 2월 5일 도기문화센터 앞 당산나무 아래서 우승희 군수와 김한남 문화원장, 최장용 전 재경군서면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맞이 당산제를 봉행했다.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 한해의 풍년농사 등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당산제는 최태근씨의 진행으로 헌관은 조영진 서호정마을 청년회장, 홀기는 최형철씨, 축관은 최장용씨, 좌집사와 우집사는 박찬율, 최광수씨가 각각 맡아 정성껏 봉행했다. 이날 당산제에서는 소리터 임상...
보류 이승범 기자2023. 02.10군서면 서구림리 서호정마을의 회사정(會社亭) 주변에 상사화가 만개했다. '상사화'라는 꽃이름은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 하여 붙여졌다. 회사정은 구림 대동계의 모임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세워진 정자다. 구림 대동계는 1565년경 창설된 이래 현재까지도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다. /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사진 영암군민신문2022. 09.23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구림마을 주민과 마을이장, 지역업체 등이 참여해 재능기부로 구림마을의 고질적인 불법 쓰레기 투기장을 '국화향기 머무는 작은정원'으로 새롭게 가꿨다. 구림마을은 왕인박사와 도선국사의 탄생마을이자 대동계 역사의 산실로,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역사 문화 예술 관광지다. 반면 구림마을의 회사정 주변에는 일부 주민과 방문객들에 의해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영암군 문화관광 1번지의 이미지를 헤치는 주범으로 인식되어왔다. 특히, 주로 야간에 버려지는 무단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길...
보류 영암군민신문2021. 10.22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8개가 선정됐다 한다. 군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마을단위 주민조직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서 접수된 마을관광축제 11개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 등을 거쳐 이들 축제를 선정했다는 것이다. 군이 올해 신규시책으로 처음 시행하는 마을관광축제는 주민 주도의 생활과 문화관광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관계망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의 구조 마련을 통해 마을 안에서 주민 모두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문화적 요소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공동체 내에서 그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에 대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삶의 문화 형성을 도모한다는 취지여서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최종 선정된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를 보면 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9.04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8개가 선정,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마을단위 주민조직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서 접수된 마을관광축제 11개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 등을 거쳐 모두 8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시책으로 처음 시행하는 마을관광축제는 주민 주도의 생활 문화관광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관계망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민주적 의사결정과정 구조 마련을 통해 마을 안에서 주민 모두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 회복...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0. 08.28군서면 서구림리 서호정마을(이장 최운규)은 지난 3월 1일 밤 도기문화센터 앞 당산나무 아래에서 전동평 군수와 박영수 영암군의회 부의장, 구창진 군서면장 등을 비롯한 향우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 맞이 당산제를 봉행했다.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 한해의 풍년농사 등을 기원하기 위해 봉행된 이날 당산제는 초헌관은 구창진 군서면장, 아헌관은 최운규 서호정마을 이장, 종헌관은 최태식씨, 집사는 이경 군서면청년회장과 최형철씨가 각각 맡아 정성껏 봉행했다.당산제에 참석한 최태근(군서면 신흥동)씨는 &quo...
영암in 이승범 기자2018. 03.09충무공 이순신이 남긴 말로 호남의 자긍심과 역사적 정체성을 알리는 계기이기도 한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만약에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라는 글이 담긴 서간첩은 본래 영암군의 연주 현씨 문중에 200년간 보존되어오다 이순신 장군의 8대손인 영암군수 이능권에 의해 확인, 현충사에 옮겨진 것으로 밝혀졌다.또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중인 1596년 9월 1일부터 3일간 영암군을 방문, 지역 군관 최숙남, 조팽년 등과 향사청에서 국난극복을 위한 민정활동을 전개하는 등 영암군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었던 사실도 새롭게...
보류 이춘성 기자2017. 02.27군서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월곡리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283호) 당산제를 시작으로 서호정마을 당산제, 동구림리 당산제, 남송정마을 당산제, 오산마을 당산제, 동변마을 당산제, 모정마을 대보름 맞이 행사 등 곳곳에서 전통행사를 펼쳤다. 마을주민들은 당산나무 주변에 금줄을 치고 황토흙을 뿌려 부정을 막고 온 마을 주민들이 정성스레 제사를 지낸 뒤 풍물놀이, 줄다리기, 소망 달집태우기 등을 함께하며 주민화합을 다지고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6. 02.26군, 남송정∼신흥교차로 간 위험도로 선형개량 군은 지난 5월23일 군서면 서구림리 지방도(819호)에서 농어촌도로(면도101호)를 연결하는 남송정∼신흥교차로 간 위험도로 선형을 개량, 개통했다.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한 이번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은 275m에 대해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4월 착공, 1년여동안의 공사 끝에 개통하게 됐다.이 도로는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 도기박물관, 구림의 한옥체험관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신흥동과 서호정 마을을 경유, 우회도로를 이용해 진입하기 때문에 교통이 혼잡해지고 통행에 불편이 많아 민원이 끊이질 않았던 구간이었다. 이번 개통으로 진입 시 지방도에서 한 방향(일방) 통행을 유도해 교통량을 분산했고 접근성이 1km이상 단축, 군민의 오랜 숙원이 일거에 해결됐다.군은 이 도로의 개통으로 영암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05.30...
기획특집 변중섭 기자2011. 06.03주일 예배를 오후 3시쯤에 마치고 군서 서호정 마을회관을 향해 구림천변길을 가고있었다 좁은 천변길에 사람들이 서있어 트럭을 서행하면서 지나치려 하는데 누군가가 크게 인기척을 하길래 차문을 내리고 오른쪽을 처다보니 겨울 잠바 와 작업복 차림의 군수님 이었다 너무 의외의 일에 당황하고 있는 저에게 악수를 청하시길래 차에서 내리지도 않은채 엉겁결에 차창 밖으로 손을 내밀고 군수님 손을 잡았는데 무척 손이 차가웠다 무슨 건축을 하기위해 큰밭을 성토하고 있는 공사현장 인데 휴일이고 추운날씨에도 군수님이 공사장을 찾아 진두 지휘하시는 것 같았다 나는 놀라운 표정으로 “군수님 휴일이고 추운데 뭐하셔요? ““허허 난 휴일이 없네요 “ 군수님은 웃으시면서 말씀하셨다 백미러에 뒷따라오는 차가 있어 그 핑계로 얼른 그 현장을 빠져 나왔는...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0. 01.18▲ 지난 2005년도 내·해수면 양식장 폭설피해 복구 지원에서 특정인이 자기 명의의 양식장이 아닌 관계로 위임장을 받아 복구비를 수령한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당시 지원 지침은 생계형 양식장에게만 가능한 것으로 돼 있는데 이 사람에게 복구비를 지원한 것이 타당한가? ▽ 김재봉 환경보전과장: 소방방재청에 질의한 결과 시설물 원상복구 차원에서 주 생계수단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그러나 의원님들이 여러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더 관심을 갖고 세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친환경 유기농 비료 구...
자치/행정 이준상 기자2008.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