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3월 12일 서영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의료 취약 지역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남에서 올해 첫 희망드림 행복농촌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열린 왕진버스 발대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박종대 영암군의장, 손남일 전남도의원, 이만진 영암군의원, 이광일 전남농협본부장, 정현정 농협영암군지부장과 학산·미암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영암농협과 영암군이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버스2대...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03.20전라남도는 농식품부의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과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공모에 선정돼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의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24년 22개 시군 중 11개 시군만 참여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2025년에는 전 시군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농작업으로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검...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1.09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공모에 13개 시군이 선정돼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도-시군-농협의 협력 사업이다.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의료진이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억 원이다. 검진 대상자는 고령농, 외국인계절근로자, 취약계층 등 농촌지역 거주민이다. 사업추진 지역농협에 신청 후 정해진 일정에 맞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작업 질환을 포함해 양·한방,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등 의료서비스를...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