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3일 군서면 구림한옥스테이 등에서 ‘제2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열고, 역량 강화와 단원 간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첫 구성된 이 모니터링단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살아가도록 네트워크 구축, 불편 사항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9개국 출신 외국인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제2기 모니터링단은 올해 1월부터 영암군 홍보물 다국어 번역, 기초질서 캠페인, 외국인주민 정보 공유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어교육, 상담, 통·번...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8.29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는 기초질서 위반이 지역사회 불편과 갈등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누구나 일상속에서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영암군 내 안경점 상대로 생활밀착형 ‘기초질서확립’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영암군은 전남 22개 시·군 중 외국인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외국인 주민의 경우 언어 장벽과 생활법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에 따라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벡어 총 5개 국어로 ‘기초질서준수 문구’를 삽입한 ‘안경닦이(극세사클리너)’홍보물을 제작‧배포하였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