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앞두고 영암군이 13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164개 재해 우려지역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산림재해 24시간 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먼저, 영암군은 기후위기에 따른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 74곳을 정비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90곳의 현장조사를 마쳤다. 아울러, 배수로 정비, 비상연락망 구축, 유관기관 공조체계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태세를 갖췄다. 영암군은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가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6.26“장맛비는 그대로 초록 기름인 듯하다. 엿새를 거푸 맞고 난 볏모는 떡잎까지 새파란 물이 들었다”. 심훈의 소설 ‘상록수’에 나오는 구절이다. 제때에 오는 비가 얼마나 반가운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그 고마움을 표현한 우리 속담이 ‘6월 장마에는 돌도 큰다’이다. 관정이나 저수시설이 부족했던 그 당시엔 가뭄이 오면 손 쓸 방법이 없었다. 오로지 간절히 비를 기다릴 뿐이었다. ‘상록수’의 시기 1920년대 남부지방에는 가뭄이 오면 심지어 고향을 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2. 07.06군이 여름철 재난 대비에 팔을 걷어 붙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관내 주요 하천 등 재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 회의를 최근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3월부터 실시해 온 이번 점검은 재난 위험 시설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배수로 정비와 절개지에 토사유출이 되지 않도록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군은 감전사고에 노출된 가로등과 신호등에 대해서 사전 점검을 실시해 미점등과 불량 가로등 235개소에 대해 사업비 2천2백만원을 지원해 우기 이전에 보수할 계획이며, 침수 등 자연재해 피해 주요인이 되고 있는 하천 18개소에 26억을 투입하여 보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면보수가 필요한 방망동천 등 3개소에 대하여는 우기 전 구조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불량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23천만원을 투입하여 6월30일 이전에 보수 완료할 계획으로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0. 07.02영암군 읍.면 풀베기 사업, 특정 사회단체 ‘일감 몰아주기’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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