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무안·신안 미래성장동력 대거 확보 2026년 정부 예산안 국회 통과…지역경제·정주여건 개선에 ‘청신호’ 2025년 12월 3일 국회에서 2026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이번 예산안은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대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영암에는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군민 안전 중심의 예산이 반영됐다.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제조 기반 구축(2...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12.12가축 전염병 발생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국가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수의사들의 교육 여건과 업무 환경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과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부산 사하구 을)은 오는 12월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수의학교육역량 강화 국회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삼석·조경태 의원 공동주최, 한국수의과대학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수의학 교육 인프라의 현주소와 개선 방향을 다각도로 점검할 예정이다. 국내 수의학교육은 사회적 중요...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12.05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학영 국회부의장, 서삼석 국회의원 등과 함께 ‘국립공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상생협력 방안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환경에너지부와 국립공원공단이 후원했으며,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놓인 국립공원 배후 지역이 공원의 생태환경 가치를 바탕으로 경제 활로를 찾고, 이를 뒷받침할 지자체-공단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승희 군수는 “국립공원은 국가의 보물이자 지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생태 보전과 활용을 연계한 E·S·E(환경·사회...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5. 12.04삼호파크골프지회(지회장 이만구)가 지난 10월 18일 삼호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삼호파크골프 지회장배 대회 및 가을맞이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삼호를 비롯한 지역 22개 파크골프 클럽에서 600여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우승희 영암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손남일 도의원,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김택현 영암군파크골프협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공인구장 제막식 ▲개회식 ▲유공자 표창 ▲안전기원제 ▲파크골프 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인구장 제막식...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10.31고압송전선로와 철탑 건설 반대를 위한 영암군대책위원회가 10월 21일 서삼석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사업의 부당성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대책위는 고압송전선로 건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정서적 피해와 재산권 침해 문제 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고압 송전선로 및 철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 2천41명의 서명부를 서삼석 의원에게 전달했다. 서삼석 의원은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에 공감한다며 “한전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않도록 국회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10.2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영흥도 순직 사건 상황별 보고자료’를 분석한 결과, 故이재석 경사 사고 발생 전후 해경의 부실한 연안안전 관리와 구조 대응 체계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순직사고 발생 일주일 전인 9월 5일, 인천해양경찰서는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인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위험지역 순찰 및 긴급출동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은 밀물과 썰물의 해수면 차가 연중 최대로 커지고 흐름도 매우 빨라져 ...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10.24영암군(군수 우승희) 국토교통부의 ‘제4기 수소도시’로 지정돼 2026년 사업예산 39억원을 확보했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제3기까지 전국 12곳이 지정됐고, 제4기 지정도시는 영암군과 청주시 2곳이다. 수소도시 지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지정 과정에서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서삼석...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10.16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농어촌 주무부처가 「농어촌정비법」에 명시된 ‘생활환경정비 기본방침’을 15년째 마련하지 않아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농식품부 및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법 개정 이후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부는‘생활환경정비 기본방침’을 한 차례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촌 생활환경 정비의 기본 방향을 제시...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10.16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17일(수),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국가의 식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식량안보법’ 제정안을 22대 국회 최초로 대표발의했다. 서 의원은 “최근 기후위기와 국제정세 불안으로 전 세계 식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국가가 사전에 식량 위기를 대비하거나 비상시 대응 방안이 없어 식량 부족 문제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식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적정 식량 확보와 비축의 실패가 곧 국가 안보와 국민 생존의 심각한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9.25농어촌 빈집이 빠르게 늘어나며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법률 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어촌 빈집정비 특별법」제정안(이하 ‘「농어촌빈집법」제정안’)을 4일 대표 발의했다. 현재 농어촌 빈집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정의와 정비 근거가 마련되어 있으며, 시장·군수 등이 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관련 조항이 법 전반에 분산되어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는 ...
정치 노경하 기자2025. 09.12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농협 하나로마트 사용처 전면 확대 조치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7월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쿠폰이 내수 진작과 경기 회복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나, 농어촌 주민들은 사용처 부족으로 오히려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전체 하나로마트 2,208개 중 단 121개(5%)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일부 섬 주민들은 생활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해 여객선을 4시간...
정치 영암군민신문2025. 08.29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와 호남의 상대적 낙후 해소를 위해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위원회 출범식은 21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참석해,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등 핵심직 임명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구성 방향 및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 당시 “호남의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8.29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08.14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공식 지명됐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은 민주당의 뿌리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의 산실”이라며 “호남의 역사와 정신이 당 운영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삼석 의원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명 후 입장문을 통해 “호남의 역사와 정신이 당 운영 전반에 반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부여한 임무와 사명을 완수하고 당과 당원 국민들께 보탬이 되도록 직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위원 지정으로 당 안팎...
정치 이승범 기자2025. 08.14전라남도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국정기획위원회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등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전국 최초로 통합을 이끌어 낸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으로,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전남 서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넓은 부지를 활용해 인공지능(AI)과 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교육·정주 인프라를 집약한 ‘솔라시도 AI 에너지 클러스터’를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광양산단의 위기 상황을 설명하며, 이를 고부가가치·친환경 산업으...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