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이 10월 30일 실내체육관에서 군민과 향우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앞서 29일에는 월출산 천황사 바우제단에서 '제46회 월출산 바우제'가 열렸고, 오후5시부터는 군민회관에서 '월출인 고향의 밤' 행사가 열려 군민과 향우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밤7시부터 영암실내체육관에서는 전야제 행사도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군민의 상 수상자 사진전 등 ‘리 마인드 영암 반세기 사진전’이 열려 군민의 날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볼 계기도 만들었다 한다.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영암을 전국에 알리며 위상을 드높일 영암군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려 유튜버 이태윤, 전 대통령 셰프 천상현, 가수 현진우, 방송인 강성범씨 등이 활동을 시작했다. 영예의 군민의 상 수상자로는 금정면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 선수가 선정됐다.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11.07전라남도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나섰다. 전남도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평가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전남도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답례품목에 대해 공급업체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112개 품목으로 농수축임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 체험․관광서비스로 나뉜다.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고향사랑기부제 담당부서에서 신청 서류를 접수 하고...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12.01군은 오는 2월 17일까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산림소득분야 보조금을 신청받고 있다. 산림소득분야 신청대상 사업은 총 11개의 사업으로, 임산물 가공장비, 저장시설, 임산물 상품화 사업, 임산물 생산장비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이다. 안정적인 임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선정 절차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군은 현지확인, 심의회 등 선정절차를 강화해 무자격자, 중복지원 신청자,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 신청자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의사항과 지침을 안내하고 보조금 지원 상담도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1. 01.22박찬종 의원은 영암읍 5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보대책을 권고했다. 박 의원은 “영암 5일 시장을 찾는 상인들과 주민들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5일장 당일에는 인근 도로변과 시가지에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매우 혼잡하고, 특히 유관기관 행사 때에는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통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에 따라 5일장 날은 시장 내 도로에 대해 차량통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인접 토지를 매입...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8. 12.14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고영호)가 2017년 특화사업을 시작한다.학산면 내 위기가정을 지역 내에서 돕자는 취지로 시작될 특화사업은 3월29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절차를 거쳐 5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주택보수, 가스레인지 등 노후 소모품 교체 등을 통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과 복지사각지대에 있으나 여러 사유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산면내 위기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 등이다. 이 사업들은 2016년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 때 학산면민들이 모금한 금액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복지이장,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학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전화 470-6427)에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고영호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면민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3.31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1 총선’을 앞두고 장흥·강진·영암지역에서도 7명의 예비후보자들이 등록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특히 민주통합당의 경우 5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한 가운데 국민경선에 나설 2배수 공천심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에 영암군민신문사는 지난 20일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예비후보자들의 인물 됨됨이 및 정책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제19대 총선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2. 02.24영암군의 경우 보완 거의 불필요…군민 기대 커 환경부가 지난 3일 확정한 ‘국립공원 삭도(케이블카) 시범사업 검토기준’이 환경성 및 경제성을 강조한 기존 기준에 비해 공익성을 특히 강조한 것으로 나타나 영암군이 추진 중인 월출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계획의 시범사업 대상선정에 군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7일 제94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에서 심의·의결한 검토기준에 대해 시범사업 신청 지자체 부단체장을 불러 설명회를 열고 시범사업 신청서 보완이 필요한 경우 오는 3월23일까지 보완서를 제출토록 해 최종 제출된 자료를 대상으로 검토 및 심의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확정된 검토기준에 따르면 환경부는 환경성과 관련해 주요 봉우리(월출산은 천황봉) 주변의 지형·지세 및 경관 등을 고려해...
자치/행정 편집국장 기자2012. 02.09군민 역량 하나로 결집·경제적 타당성 설득에 역점둬야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 군민들의 화두(話頭)는 월출산 케이블카가 될 것 같다. 환경부가 오는 6월까지 국립공원 삭도 시범설치 대상지역을 최종 선정하겠다고 밝혔고, 그 후보지로 월출산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검토기준이 마련된 상태가 아닌 점에서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 그러나 검토기준의 토대가 될 ‘자연공원 삭도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에 비춰보거나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의 없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일단 선정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월출산 케이블카 개설을 전망해본다. <편집자註> ■ 월출산 케이블카는? 환경부에 신청 접수된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계획에 따르면 구간은 기 체육공원에서 천황봉 인근 지봉으로 2km다. 이...
지역사회 편집국장 기자2011. 12.30환경부, 삭도 시범사업 대상 월출산 등 7곳 선정모든 조건에 적합…오는 6월 최종 선정결과 주목 환경부가 구랍 21일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삭도) 시범사업 검토대상을 전국 7개 사업으로 확정하면서 이에 월출산을 포함시켜 오는 6월까지로 예정된 최종 선정결과에 온 군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월출산 케이블카는 환경부가 정한 ‘자연공원 삭도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에 가장 부합하고 있는 등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다, 설악산과 지리산 등 다른 국립공원 케이블카와는 달리 환경단체 반발도 거의 없어 군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관련기사 8면>환경부는 이날 제93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를 열고 향후 진행될 삭도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검토대상, 기준, 방법 및 절차 등을 담은 ‘...
자치/행정 편집국장 기자2011. 12.30대불국가산업단지를 국내외적으로 즐겨 부를 수 있는 애칭(愛稱)이 만들어진다.영암군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지사장 조성태)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지닌 개발목표와 미래상을 담은 브랜드 네이밍(Brand Naming)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선정절차는 지자체 등 관련 전문가로 TFT를 구성, 다양한 후보명칭을 도출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방식이다.이에 따라 ‘대불국가산업단지 브랜드 명칭 TFT’가 영암군,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 영암문화원, 영암...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1. 07.22특정 업체 위한 수의계약 발주에 설계변경도 잦아 전남도 종합감사 결과 영암군이 모두 94건의 지적을 받아 시정 및 개선 등의 행정조치를 받았으며, 2억7천600여만원을 추징하는 등 12억9천300여만원의 재정상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군은 기찬랜드 숙박시설 건축허가 및 기찬랜드 조성 관련 업무추진 부적정으로 기관경고<본지 10월15일자 보도>를 받은 것을 비롯 지역특화품목육성사업, 하수도행정, 농지전용, 공사행정 등 행정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지적받아 군정의 대대적인 혁신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도 감사실이 밝힌 영암군에 대한 종합감사 자료에 따르면 군은 지역특화품목육성사업의 일환으로 A법인에 2008년부터 2년 동안 2억원을 지원해 대봉감 냉동시설 및 곶감유통센터지원사업을 추진했으나 구축된 홈페이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방치하는가 하면 ...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2010. 11.05축사현대화사업…국비지원금 배정 유의장 “자금 수혜 포기” 뜻 내비쳐 유호진 군의회 의장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자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해 사업자금을 배정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있다. 특히 군의회 의장 신분으로 농가들에게 돌아가야할 정부보조금을 본인이 신청하고 자금을 배정받았다는 것이 유 의장의 도덕성을 의심하는 비난 여론이다. 또 유 의장이 보조금 신청 당시 축사에 소가 한마리도 없었다는 것도 비난여론의 표적이 됐다. 이러한 내용의 기사가 언론에 보도되자 유 의장은 “이번 축사시설현대화사업과 보조금 수혜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원 당선 이전부터 축산 전업농가였고, 의원 신분이 정부보조금 수혜에 제한을 받지는 않는다”며 “정부 부...
자치/행정 변중섭 기자2009.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