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토요일인 6/14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를 상연한다. 일본의 인기 그림책인 를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늑대와 염소의 우정으로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는 70분 분량의 감동 스토리로, 24개월 이상이 볼 수 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동굴에서 염소 ‘메이’와 늑대 ‘가부’의 우연한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둠 속에서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대화를 나눈 둘은, 다음날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비밀스러운 우정을 이어간다. 영...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5. 05.22(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어린이 뮤지컬 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 은 크리스마스이브, 남매인 마리와 프리츠가 할아버지 드로셀마이어에게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받아 그날 밤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꿈속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내용으로 연말연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작품이다.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영암군 영암읍에 위치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는 삼호읍에 위치한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
교육 김지혜 기자2024. 12.199월 13일 영암읍 매일시장 일원에서 영암읍 달달한 달빛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작년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달빛축제는 더욱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축제는 영암읍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 밴드 야다 출신의 뮤지컬배우 김다현이 펼치는 팝페라 공연은 축제의 서막을 연다.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9.12▲저는 지난 2006년 영암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때부터 의정활동 기간 내내 의회의 거의 유일한 진보정당 의원이었습니다. 정당정치에 예속된 지방의회 현실 아래 다른 의원님들의 협력 없이는 조례안을 발의조차 할 수 없었음에도, 친환경 무상급식조례, 지역아동센터 조례, 광역단위 최초 농어민 수당 지급 조례 등 나름대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습니다. 그 결과도 결과지만 무엇보다 과정에 큰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벽에 부딪힐 때 마다 다른 의원님들을 끈기 있게 설득하고, 주민들의 지지를 배경 삼아 극복해왔기 때문입니다. 큰 정...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2.112020 왕인축제의 주제는 ‘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이다. 또 슬로건은 ‘1,600년 전 왕인의 얼!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정했다. 일본의 아스카문화를 꽃피운 왕인박사의 위업을 ‘빛’으로 표현하고, 일본(외국)과의 문화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소통·상생의 길을 상징하는 주제를 선정했다. 또 축제를 통해 왕인의 숨결을 체감할 것을 권유하는 감성적인 슬로건을 선정했다. ■ 프로그램 운영방향 왕인축제의 주제 및 슬로건을 구현할 프로그램 운영방향...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2.21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제268회 임시회를 열었다. 특히 23일부터 26일까지는 군정질문답변이 이뤄져 의원들은 영암군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실·과·소장들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군정질문답변의 요지를 간추렸다. <편집자註> ■ 노영미 의원 6만 인구 회복 및 삼호읍 인구 유입방안은? 첫 질의에 나선 노영미 의원은 영암읍 시가지 상권의 경제상황이 날로 나빠져 군 소재지 입지가 점점 무너지고 있다면서 영암군으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09.27춘향대제 이어 6개 부문 84개 프로그램 관광객에 선보여 왕인문화축제성공기원 연등점등식 '2019 왕인문화축제'가 4월 4일 오전 10시 왕인사당에서 열린 제29회 왕인박사 춘향대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관련화보 5면>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 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하정웅미술관, 도기박물관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행사는 오후 6시30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왕인, 소통의 길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04.052019 왕인문화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6개 부문에 모두 84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축제를 보다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꿀팁 6가지를 소개한다. ☞꿀팁1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고 축제 주인공 되어보기 =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4월 7일 펼쳐지는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는 전문뮤지컬 배우와 국내·외 관광객, 지역민 등 5천여명이 참여하는, 놓쳐서는 안 될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퍼레이드를 위해 퍼레이드 구간에서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세계의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또 퍼레이드 종착지인 상대포에서는 관광객의 소망을 하늘에 띄워 보내는 환송퍼포먼스를 통해 감...
보류 이승범 기자2019. 04.01‘2019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밑그림인 기본계획이 나왔다.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인물축제인 왕인문화축제만의 정체성이 뚜렷한 명품 프로그램을 선별했다. 영암의 전통문화 보존계승과 지역민 주도형 축제문화를 정착하는데도 중점을 뒀다. 아울러, 축제장 전역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세대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충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치 콘텐츠도 더욱 확대해 올해를 왕인문화축제의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유망축제’를 뛰어넘어 ‘우수축제&rsquo...
보류 영암군민신문2019. 02.15'2018 왕인문화축제'가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려 화려한 봄꽃여행과 체험행사를 즐기려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성황을 이뤘다.'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열린 올 왕인문화축제는 더욱 다채로워진 90여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기간내내 비바람과 강풍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5만여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선사했다.특히 올 축제는 4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지정된 위상에 걸맞게 불가리아, 루마니아, 이집트, 페루, 멕시코 ...
보류 이승범 기자2018. 04.13영암방문의 해 및 월출산 국립공원 30주년 기념 정체성 뚜렷한 명품 프로그램 구성'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 뮤지컬 개편 7개 부문 93개 프로그램 완성도 높여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는 최근 회의를 열고 '2018 왕인문화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올 왕인문화축제는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도기박물관 등 영암군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왕인박사의 행적 중 상징적 사실인 도일(渡日)의 역사를 완성도 높은 뮤지컬로 전면 개편한 대표행사인 '왕인박사 일본 가오!'를 비롯해 7개 부분 93개(신규 34, 개선 17, 유지 42) 프로그램이 펼쳐져 만개한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8. 03.09향토축제추진위원회, 7개 부분 93개 프로그램 확정 '2018 왕인문화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도기박물관 등 영암군 일원에서 펼쳐진다.'영암방문의 해'이자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기도 한 올해 열리는 왕인문화축제를 위해 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는 최근 회의를 열고 7개 부분 93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4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 명실상부 전국 인물 축제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올 왕인문화축제에 대해 군은 세계화를 목표로 정체성이 뚜렷한 명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영암방문의 해 및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행사와 외국인 유치를 위한 콘텐츠 확대, 영암 전통문...
보류 이승범 기자2018. 02.09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11일 청소년수련관 2층 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지역 내 초등학생 등 58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공연을 2회기에 걸쳐 실시했다.이번 공연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뮤지컬 공연을 통한 문화적 소외감 해소와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새로운 경험 및 폭넓은 가치관형성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내 일반 아동들까지 확대해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11.172015 왕인문화축제는 4월9일부터 12일까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렸다. 봄꽃여행과 체험행사를 즐기려는 관광객들과 군민의 성황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18회째인 왕인문화축제는 더욱 다채롭게 준비된 프로그램과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 백리길 벚꽃 향연에 100만여명(군 추산)의 구름 인파가 몰려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드높였다.군은 2015 왕인문화축제를 민선 6기 새로운 비전에 걸맞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관광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탈바꿈하고 지역민의 참여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전면 배치하는...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5. 12.18'왕인박사 일본가오' 뮤지컬 도입 흥미 배가 불구 줄거리 오류 등 문제'빛의 향연 왕인미디어 파사드 쇼'도 관광객 발길 잡는 데는 한계 지적인물축제의 한계 체험성·놀이성 확대로 보완 관광객 만족도 증대 기여 '2015 왕인문화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가오'는 기존 극화형식을 탈피하는 대신 뮤지컬을 도입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군민참여를 확대하는 등의 의의가 있었으나, 뮤지컬 줄거리의 일부 오류 등 여러 문제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야간 대표프로그램인 '빛의 향연 왕인미디어 파사드 쇼'...
보류 이춘성 기자2015.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