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역 맞춤형 유아 공교육 강화’와 ‘영암형 유보혁신 선도모델’이라는 첫 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연계·협력 체계를 지역 중심으로 구축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유아 공교육 모델을 실현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영암군청, 세한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암형 유아교육’과 ‘유보통합 기반 조성’을 위한 실천적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육아정책연구소 주...
교육 이승우 기자2025. 04.1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일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주민과 행정의 접점인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복지·안전의 보루로 확장하고, 정보통신기술을 더해 주민의 이용 편의도 강화하는 내용이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부터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기능 강화 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 첫 해부터 참여해 온 영암군은, 서호면, 미암면에 이어 올해 삼호읍행정복지센터 개선으로 공모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4.17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분야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9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복지와 안전이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에선 지난해에 재선정된 강진군, 영암군과 나주시·영광군·보성군·무안군·장흥군·곡성군·해남군 7개 시군이 새롭게 선정돼 총 9개 시군, 81개 읍면동이 올해 사업에 참여하게 ...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4.10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장기 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자를 수시 모집 중이다.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이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 수급자가 집에서 살며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4일 시범사업에 들어간 영암군은 4/1일 현재, 15명의 어르신에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택의료 서비스를 받고있는 시범사업 참여 어르신과 보호자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는 입장이다. 의사는 월 1회 방문 진료로, 간호사는 월 2회 방문간호로, 사회복지사는 주기적 방문 상담으로 돌봄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사업은 운영된다. 시범사업에는 장기 요양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1~2등급 수급자를 우선해 선정하고,...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4.0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일 오전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의회 의원을 초청해 ‘상생·소통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반기에 추진될 중요 핵심사업에 대해 영암군의회 의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는 이번 분기 중요 핵심사업으로 선정한 △영암사랑 연결고리 프로젝트 △영암형 통합돌봄의 이해 및 추진방향 △삼호시장 조성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 △디지털 영암군민제도 활성화 등 5개 안건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구제역 상황에 대해서도 상세설명하며 의회의 적...
정치 이승범 기자2025. 03.27전라남도가 2026년 3월로 다가온 ‘돌봄통합지원법’의 내실 있는 시행 준비와 전 시군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3개 시군에 2억 7천만 원을 지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자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담양·영암·영광 3개 지역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돌봄 서비스를 함으로써 선제적...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3.27한전MCS(주) 영암지점봉사단(단장 박수영)이 17일 영암군 시종면의 통합사례 관리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박수영 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꾸준한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기 검침, 송달 업무 등을 수행하는 한전MCS(주)의 영암지점봉사단은, 2022년 3월부터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해 국가유공자회 기부금·생활용품 전달을 포함해 공공시...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3.20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회장 홍성주)는 지난 6일(목) 미암면 대초마을, 비래산마을을 시작으로 염색봉사를 실시하였다. “젊음에 물들다. 웃음꽃 피는 영암”이란 모토 아래 염색봉사를 실시 독거노인, 고령자,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과 사회적연대를 통한 웃음꽃 피는 영암을 만들고 영암의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홍성주 회장과 최영심 여성회장은 “어르신들의 희끗한 머리가 검개 물들 때 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난다”며, 염색봉사를 영암군 11개 읍·면으로 확대하여 영암...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3.13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 종반으로 향하면서 주요 공약사업 추진현황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암군은 최근 열린 영암군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각 실·과·소별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기획예산실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를 통해 지난해 말 현재 모두 120개 공약사업(소요예산 7천262억9천300만원) 가운데 36개 사업이 완료되고, 79개 사업이 정상추진 되는 등 종합 진도율은 68%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중심행정(7개 사업 6억7...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5. 02.28영암군 관광문화복지국 주민복지과의 2025년 비전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다. 복지보훈정책, 희망복지, 기초생활지원, 장애인지원 4팀으로 구성된 주민복지과는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지역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훈문화와 재능기부 확산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 제공 △장애인을 집밖으로 등 정책 추진을 예고한 주민복지과는,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는 촘촘한 복지망도 동시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암형 복지를 위해 복지-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부서 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협업으로 복지...
기획특집 노경하 기자2025. 02.28영암군 드림스타트는 2월 21일 영암읍 기찬시네마 등에서 소속 아동 20명이 참여하는 '간식좋아 영화좋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암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아이들은 농회사법인 영암꽃피당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 쌀가루 등 재료로 간식으로 나눠먹을 피자와 쿠키를 만들었다. 나아가 염소 먹이주기 체험을 실시하고, 기찬시네마에서 영화도 보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군청 김채남 통합돌봄추진단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암에서 다양한 추억을 얻었길 바란다.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지역을 더 잘 알면서 추억도 쌓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이승범 기자2025. 02.2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8일 전라남도와 군청에서 ‘출생 보호자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부터 매월 2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보호자 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 참석 보호자들은 유아기 신체·정서·사회·인지 발달 프로그램 및 체험 인프라 확충, 이동식 도서관 등의 의견을 전달했고, 군은 올 상반기 공동육아나눔터인 새싹돌봄센터를 운영하고, 12월 개관 할 영암군 가족복합센터에 다양한 유아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어 삼호읍에 들개가 다녀 위험하...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2.21영암군의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돌봄’이 18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You Art Not Alone)’의 영어 앞 글자를 딴YANA 프로젝트는,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YANA 프로젝트는 홀몸 어르신, 돌봄 전문가와 공직자, 서비스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심층 인터뷰, 현장 관찰 등 디자인기법으로 돌봄 수요자의 문제를 발굴·해결한다. 영암군은 이번 지원 과제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의 전문가 컨설팅, 재정지원을 받아, 올해 3~8월 공공서비스디자인단 활동, 우수과제 심사, 성과 공유대회 개최 등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2.20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2일 영암청년센터에서 ‘복지·보건 분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영암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발굴하는 이번 회의에는, 주민복지과를 총괄부서로 가족행복과, 통합돌봄추진단, 인구청년과, 영암군보건소 등 5개 부서의 장과 팀장, 11개 읍·면의 복지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암군의 복지분야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토론 방식으로 협업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부서 간 소통 강화, 협력 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한...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2.20영암군의 천연염색 제조업체 (사)예담은규방문화원(대표 이혜숙)이, 1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농촌돌봄농장’ 분야에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게 사회적 농업으로 돌봄·치유·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18개소 목록에 전남에서는 순천과 영암의 업체 2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예담은규방문화원은 영암 최초로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