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중(교장 김갑수)의 두리밴드가 제4회 전남청소년예술제 본선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지난 6월 22일 예선을 통과한 삼호중 두리밴드는 ‘좋지 아니한가’를 여중생들만의 감성과 해석으로 편곡해 열창했으며,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무대로 관객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본선 무대에서 두리밴드 4기팀은 중학생 밴드 부문 대상, 3기팀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두팀을 지도한 김윤대 교육복지사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삼호중의 예술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두리밴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청소년미...
교육 이승범 기자2025. 07.03재경 삼호읍향우회(회장 김성일)가 지난 6월 21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마장축산물시장에 위치한 한우숯불곱창에서 모임을 개최했다. 삼호향우회는 신년 초 만남 후 5개월 만에 만남이며 이날 모임에서 회원들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성일 회장을 비롯해 추봉식 전 회장, 박상선 고문, 김춘근 원로위원장, 권경례 감사, 심정순 수석부회장, 노영균·김정윤 부회장, 김순희 수석총무, 김광식 사무국장, 김오순 재무국장, 박선옥 총무국장, 김연심·김월성·김인숙·최영오·김철진·김행원 자문위원 등 여러 향우들이...
향우소식 김대호 서울기자 2025. 06.2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20일까지 ‘2025년 여성동호회 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 영암군민의 생활 속 문화 활동 활성화와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영암군에 주소나 직장을 둔 회원이 15인 이상이고, 3개월 이상 활동하고 있는 여성·혼성동호회가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2015년부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권익 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으로 동호회 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사물놀이, 라인댄스, 퓨전난타, 캘리그라피 등 15개 여성동호회를 지원했다. ...
교육 노경하 기자2024. 12.19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1~3일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지구에서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가 주제인 이번 박람회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활성화, 월출산국립공원 자연·생태·문화 가치 전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취지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공원문화 △기획 △전시 △체험 △부대 △판매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원문화행사는 1일 ‘월출선언’과 개막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개막행사로 문을 연다. 이어 ‘에코 음악회’에서는 김창완 밴드, 이젤, 뮤탑 보이스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09.27‘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다.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을 주제로 9월 6~8일 사흘 동안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서 열린 축제에는 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지역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축제기간 폭염이 기세를 떨치던 상황이라 주최 측 설명처럼 5만 관람객이 찾았다면 성공한 축제라고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가수들이 출연한 축하 쇼가 열린 개막식에는 1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즐기며 무화과를 맛봤다 한다. 또 주최 측은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축제를 뛰어넘어 ‘도전 무화과 노래방’, ‘무화과 깜짝 경매이벤트’, ‘패밀리 무화과 요리대회’, ‘영암 무화과 가요제’,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 관람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체험프로그램이 대폭 확충되어 각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첫 선을 보인 키즈 존에서는...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9.275만명의 관광객이 영암무화과축제를 즐겼다. 6~8일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성료했다.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을 주제로 열린 3일간 축제는 무더위에도 5만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3일 개막식에는 1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리틀싸이’ 황민우·황민호 형제, 현진우 등이 출연한 개막축하쇼를 즐기며 무화과를 맛봤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축제를 넘어 ‘도전 무화과 노래방’ ‘무화과 깜짝 경매이벤트’ ‘패...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9.12화과의 본향인 영암군에서 9/6~8일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917년 한국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이고,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이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고홍윤)의 주관으로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올해 영암무화과축제의 주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이다. 6일 개막식과 축하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달콤한 무화과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축제 주최측은 무화...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08.29삼호읍 '좋은사람들'(회장 백인희)은 10월 11일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23 영암무화과축제 때 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205만6천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백인희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기탁을 결정했다.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는 일에 기탁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0.20'2023 영암무화과축제'가 9월 15~17일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열려 관광객 등 3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도영)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된지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무화과 재배농가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화과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자재 홍보·전시관 운영과 함께, 무화과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3. 09.22추석을 앞두고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9월 14일 열린 서호면민의 날에 서호면 성재리 출신 이학봉씨와 조영순 ㈜태영ENC 대전 대표가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손대성 ㈜서호산전 대표가 200만원, 김인식 재경광주전남시도민회 상임부회장이 100만원을 기부했다. 15일 열린 '2023 영암무화과축제'에서는 삼호읍 출신 향우 고금순씨가 300만원, 임정태 ㈜ 윌링스 이사가 100만원, 이주환 ㈜태영ENC 청주 대표가 100만원을 기부했고, 16일 열린 월출산배 전국클럽대항볼링대회에서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22'2023 영암 무화과축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동안 삼호읍 나불리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도영)가 주최하고, 영암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꽃을 품는 무화과 맛과 멋'을 주제로 다체로운 공연행사와 참여행사, 체험 및 전시판매행사가 펼쳐진다.. 무화과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인 영암군 삼호읍에서 열리는 꽃이 열매이고 열매가 꽃으로 알려진 신비의 과일 무화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9.08'2019 영암무화과축제'가 지난 9월 27일부터 사흘동안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내에서 '2019 전남GT대회'와 연계해 개최, 성황리에 됐다.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준)가 주관한 이번 영암무화과축제는 무화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장소를 나불공원에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으로 옮겨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대회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결과로 이어...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19. 10.04'2019 영암무화과축제'가 무화과 최초 재배지이자 최대 생산지인 삼호읍의 F1경기장에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동안 열린다.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무화과 판매농가들의 참여를 크게 확대하고, 무화과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자재 홍보 및 전시관 운영, 무화과 무료시식회, 관광객들의 직접 참여·체험행사 등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암무화과축제는 27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해 27일부터 29일까지 주말동안 풍물패 공연, 통기타 연주, 무화과 퀴즈이벤트, 무료시식회, 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또 상설행사로 전통문화체험, 무화과 홍보전시관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축제기간에 맞춰 국내 최대 모터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19. 09.27'2019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암F1경주장에서 열린다. 영암무화과축제추진위원회 박성준 위원장은 "지난해까지 나불공원에서 개최했던 무화과축제를 올해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전남도 주관으로 열리는 전남GT대회와 병행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제추진위는 특히 F1경주장에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축제장소 협소문제 해결과 주차장 불편 해소 및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화과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남 GT(GRAND TOURING) 대회는 전국에서 2만여명의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전남도가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대규모 행사로 무화과축제와 병행 추진하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8.23영암무화과축제가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무화과 시배지이자 최대 주산지인 삼호읍 나불공원 주무대에서 열렸다.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 체험, 판매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영암 무화과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풍부한 볼거리도 선사했다 한다. 하지만 축제기간 흐린 날씨에 간간이 비도 내리기는 했으나, 폭염이 사라지고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주말과 휴일이 끼어있었음을 감안할 때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너무 적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심지어는 썰렁한 모습까지 보여 "이대로는 경제성이 없다"는 비판도 나온 모양이다.무화과축제는 지난 1997년부터 7차례 가량 개최되어오다 중단됐으며, 민선6기 들어서인 지난 2015년 축제를 다시 개최하기 시작했다. 당시 무화과 재배농...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8.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