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온천관광호텔을 영암군이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친 후 운영할 경우 연평균 3억4천여만원에 이르는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다. 영암군이 사단법인 아주경제연구원에 의뢰한 ‘영암군 온천호텔 경제성 분석 용역’ 결과 편익/비용(B/C) 비율이 0.60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는 것이다. 용역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월출산온천관광호텔은 리모델링 후 운영을 가정한 수익분석 결과 이처럼 매년 막대한 영업 손실이 예상됨은 물론, 건물의 내용연수가 거의 30년이 되어가고 있어 많은 사업비를 투자한 리모델링에 대해서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또 월출산온천관광호텔이 한때는 영암을 대표하는 온천관광호텔이었으나, 구례군 산동면의 온천 사례처럼 100억 이상 투자해 리모델링한 뒤에도 이용객 저조 및 경영악화로 또 다시 무기한 영업정지상태가 발생할 수도...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11.21월출산온천관광호텔을 영암군이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친 후 운영할 경우 연평균 3억4천여만원에 이르는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돼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영암군이 사단법인 아주경제연구원에 의뢰한 ‘영암군 온천호텔 경제성 분석 용역’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 보고서는 호텔 운영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연수원, 유스호스텔, 요양원 등 다른 성격의 시설로 탈바꿈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다른 목적으로의 활용가능성은 열어둬 관심을 끈다. 이번 용역은 영암군이 민선8기 군수 공약...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11.14영암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다. 그것도 3년 연속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는 공약이행완료율,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정보공개 등 5개 분야 83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다. 그 결과 영암군은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더구나 전남도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받았다니 축하할만한 일이다. 특히 2024년 하반기 기준 공약추진율은 68%로 전국 평균 48%를 크게 상회하고 있음은 물론, 폐기 공약은 단 한 건도 없다 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주민배심원제 등 군민 참여형 정책을 운영한 점,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공약의 주체인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신뢰행정을 실현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5.29민선8기 들어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120개 공약사업의 지난해 말 현재 종합 진도율이 68%라 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중심행정, 미래혁신과 청년친화도시 영암, 청년도 어르신도 행복한 일자리, 아이들 키우기 좋은 영암교육, 에너지 대전환 선진도시 창출, 생명농업 1번지 영암 실현, 월출산과 역사문화자원 마케팅, 친환경생태도시 영암, 군민에 힘이 되는 으뜸 복지, 행복영암 균형발전 전략 등 모두 10개 분야의 공약사업에는 총 7천262억9천300만원이 소요된다. 이중 36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79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다. 반드시 이행되어야 마땅하고, 그 진행상황은 군민에 알려야 한다. 이 공약사업 현주소를 ‘팩트체크’해본 것은 이런 이유에서지만 그 결과는 설명과 달랐다. 우선 ‘진도율’은 주로 예산 투입 현황 등으로만 따진...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3.06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 종반으로 향하면서 주요 공약사업 추진현황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암군은 최근 열린 영암군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각 실·과·소별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기획예산실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를 통해 지난해 말 현재 모두 120개 공약사업(소요예산 7천262억9천300만원) 가운데 36개 사업이 완료되고, 79개 사업이 정상추진 되는 등 종합 진도율은 68%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중심행정(7개 사업 6억7...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5. 02.28민선 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이 10개 분야 120개 공약으로 최종 확정된데 이어, 이의 실천계획도 마무리됐다. 예산사업은 92개, 비예산사업은 28개이며, 102개 사업은 임기 내 마무리 계획이다. 또 신규사업은 86개 사업, 계속사업은 34개 사업이다. 특히 공약 실천에 소요될 총사업비는 국비 1천565억8천300만원, 도비 743억700만원, 군비 4천87억5천700만원, 민자 7천832억5천500만원 등 모두 1조4천229억200만원으로 추산됐다. 또 공약 가운데 5대 핵심공약사업으로는 ▲영암 문화예술회관 건립(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2.03민선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이 10개 분야 120개 공약으로 최종 확정됐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암군의 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소망과 완전히 새로운 영암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고 한다. 특히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우 군수가 직접 공약의 취지를 설명하고, 실·과·소별로 실천가능성, 소요재원, 법적근거 등을 검토했으며, 공약 총괄부서와 실무부서가 심도 있는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또 앞으로 120개 공약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이를 세부실천계획에 반영하고, 전문가들의 자문과 공약이행 주민배심원단 검토를 거쳐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는 세부실천계획으로 다듬어 12월 중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 한다. 확정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월출산과 역사문화자원 마케팅, 생명농업 일번지 영암 실현,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 창출, 미래혁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9.23군, 9월 6일부터 군민 의견수렴 반영 12월 중 세부실천계획 최종 확정 민선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이 10개 분야 120개 공약으로 최종 확정됐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암군의 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소망과 완전히 새로운 영암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고 군은 밝혔다. 특히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우 군수가 직접 공약의 취지를 설명하고, 실·과·소별로 실천가능성, 재원, 법적근거 등을 검토했으며, 공약 총괄부서와 실무부서가 심도 있는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군은 확정된 120개 공약사업에 대해 9월 6일부터 2주간 군민 의견수렴에 나서 세부실천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전문가 자문과 공약이행 주민배심원단 검토를 거쳐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는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12월 중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확정된 민선8기 공약사업은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2.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