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민선8기 영암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가 될 내년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려주십시오. ▲ 군수의 권한을 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책임으로 보답하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사명입니다. 민선8기 출범 당시, 저는 ‘완전히 새로운 영암’, ‘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지난 3년간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22년 7월 1일 취임사에서 저는 “지체되고 쇠락하던 영암을 변화시키겠다는 군민의 준...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5. 08.29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3일 군서면 구림한옥스테이 등에서 ‘제2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열고, 역량 강화와 단원 간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첫 구성된 이 모니터링단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살아가도록 네트워크 구축, 불편 사항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9개국 출신 외국인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제2기 모니터링단은 올해 1월부터 영암군 홍보물 다국어 번역, 기초질서 캠페인, 외국인주민 정보 공유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어교육, 상담, 통·번...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8.29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가지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해 우수 외국인력이 지역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일하게 하고, 지역의 정주 인구도 늘리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2023년 시범사업, 2024년 사업 시행에 이은 이 비자 제도 활용 정책은, 외국 우수인력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생활인구도 늘리는 내용이다.이달부터 영암군은 공고를 내고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의 비자 ‘비전문취업’(E-9)과 ‘선원취업’(E-10)을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으로 전환할 수 있는 추천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제도로 2년 이상 한국에 체류한 외국인이 숙련 기능요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고, 동반 가족의 단순 노무 취업도 허용돼 한 가족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된다. 올해 전남에서 숙련기능인력으로 전환할 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4.17전라남도는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전남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 콜센터(1588-5949)’를 본격 운영한 지 2개월 만에 899건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광주, 천안 등 유사 시설을 벤치마킹해 이력 관리, 통계 관리, 다국어 지원, 3자 통역 지원 등 외국인 상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콜센터를 본격 운영했다. 올해 1~2월 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는 한국인 368명, 외국인 근로자...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3.2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2일 ‘외국인 납세자 지방세 납부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 중이다. 이 홍보물은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의 지방세 납부 편의, 체납 불이익 예방 등을 위해 만들었다. 영암군에 거주 중인 외국인은 9,620명으로 베트남, 중국, 우즈벡 국적이 전체의 4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런 점을 감안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5개 국어가 병기된 접이식 홍보물을 마련했다. 외국인 납세자 지방세 납부 안내는 외국인주민의 이용이 잦은 외국인...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3.20세한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월 16일(일)에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영암군나라별데이(3월 우즈베키스탄의 달)맞이 음식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영암군에서 진행하는 나라별데이 중 3월 우즈베키스탄의 달을 맞이하여 우즈베키스탄 음식을 체험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여서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와 나라별 문화체험을 통해 그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모...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3.20세한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1월 19일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 떡국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설날에 관한 설명과 떡국을 먹는 이유를 설명했고, 2부에서는 외국인 주민이 직접 떡국을 만들어 먹으며 한국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맞이 떡국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센터에서 이렇게 맛있는 떡국을 다같이 먹으니까 좋았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두배 ...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1.23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18일 법무부 주관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2025~2027년 센터는 한국어, 한국문화, 기초 법률·제도, 산업 안전 보건, 필수 생활정보, 범죄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두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민자가 한국사회에 적응·자립하게 돕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한 외국인은, 귀화 시험 면제, 영주권 신청 시 기본 소양 요건 충족 인정, 체류자격 신청 시 가점 부여 또는 한국어 능력 입증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민자...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1.03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HD현대삼호와 협업하여 지난 12월 23일에 외국인 주민 대상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체험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초콜릿의 효능과 두바이 초콜릿 만드는 법에 대한 설명, 2부에서는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체험, 3부에서는 간식먹기, 본인이 만든 두바이초콜릿 시식하기 및 재능기부용 포장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센터에서 이렇게 맛있는 두바이 초콜릿을 다같이 만들어서 먹으니까 좋았고 내...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12.2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에 정착지원금 60만원을 지급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살며 취업·창업 하는 조건으로, 광역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 우수 인재와 외국 국적 동포에게 법무부가 비자 특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비자 전환 후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한 외국인주민(F-2-R, F-4-R비자)이 초기 거주비 등을 위해 쓰도록 지급된다. 지원금 신청은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나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접...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1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8/29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스리랑카 봉사단장 등 150명이 참여했고, HD현대삼호,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등도 함께 했다. 자원봉사단은 현대삼호사원아파트 일대에서 구역별로 쓰레기를 줍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박영하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에 솔선수범해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다양한 ...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09.02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정두배)가 6/25일 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교육을 진행했다. 정두배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많이 조직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주민? 이 구역 주민이야!’ 사업으로 외국인주민이 환경정화, 방범, 주거개선,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활동에 나서는 일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7.04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23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환경정화와 방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스리랑카 봉사단장 등이 참여했다.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공헌 활동 참여 보장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외국인자원봉사·재능기부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지난달에 이어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 집중 거주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4.25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정두배)가 8일 이주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비자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와 함께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출신의 이주노동자 40여 명이 함께 했다. 교육에서는 ▲체류 흐름도 ▲비자별 자격 요건 ▲비자 변경 시 주의사항 등이 소개됐고, 이주노동자 안정적 한국 정주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영암군은 낮시간 일하는 이주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이날 교육을 저녁시간 실시하고, 통역사로 외국인주민모...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04.18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2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지역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광역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와 취·창업을 조건으로 법무부가 비자 특례를 주고, 지자체가 비자 전환 거주 외국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영암군은 올해 1월 법무부의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지역우수인재 유형은 250명, 외국국적동포 유형은 무제한으로 모집할 자격을 얻었다. 지역우수인재 유형에 선정되려면 소득, 학력, 한국...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