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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초등 생활수영 교육' 내실화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남형 초등 생활수영 교육’의 내실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부터 생존수영을 ‘생활수영’으로 용어를 변경하고, 전남의 지리적 환경과 여건을 고려한 ‘전남형 초등 생활수영 교육’이 각급 학교에서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위학교에 전 학년 10시간 이상 생존수영 교육과정을 편성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교육하도록 했다. 특히, 실기교육의 경우 작년에는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 3~6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기본운영비로 예산을 지원해 의무교육을 하도록 했다. 나머지 1~2학년 학생들에 대해서는 희망에 따라 실기교육을 하도록 추경 예산을 확보해 지원했다.
또 위기 상황에서 실제 생존에 필요한 수영에 초점을 맞춰 일반 수영장...
교육 영암군민신문2025. 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