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14일 서호면 성재마을의 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베트남·스리랑카 출신 봉사단원을 포함한 40여 명의 봉사단은, 이날 어르신 집 안팎을 정리하고, 생활폐기물을 분리·배출하는 등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 활동을 돕기 위해 영암군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연결해 오고 있고, 이날 봉사활동도 매개했다. 프엉마이 베트남 자원봉사단장은 “오늘 활동으로 어르신 집의 주거환경과 안전이 한층 나아졌다. 외국인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9.18■ 희망복지지원단 발족, 저소득층 사례관리 원년지난해 4월 발족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에서 보호가 필요한 절대빈곤층과 차상위층 또는 긴급지원대상에 속하는 가구로 지속적·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다.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방문서비스사업간 연계 및 협력, 민관 협력체계 구축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무원 7명과 사례관리전문요원 3명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한 해 동안 167세대의 심층상담과 욕구조사를 통해 서비스...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3.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