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한 소비 분위기 조성, 지역 핵심현안의 새정부 국정과제 채택과 현안사업 국비 확보, 정부 공직문화 개선에 발맞춘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전반적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경제활력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새 정부 들어 경제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모든 도민이 빨리 신청해 소비하도록 어르신 등 취약계층 찾아가는 신청 제도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7.31전라남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범정부 통합지원센터는 광주시청 1층에 설치돼 피해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교육부, 국세청, 금융기관 등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피해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피해를 입은 도민은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이재민 구호 ▲의료 및 심리 지원 ▲자원봉사 연계 ▲위기가족 보호 ▲통신·전력·가스 공급...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7.2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피해 및 응급복구 점검회의를 열어 “도민 불편 최소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활동을 서두르고 소소한 피해라도 빠짐없이 철저히 집계하라”고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전남지역에 평균 202.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지역에 따라 광양 백운산이 최고 556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곡성 옥과 469.5mm, 나주 금천 458.5mm, 무안 해제 455.5mm 등의 극한 강우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7.2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군청과 월출산기찬랜드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제853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등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영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을 반영, 풍수해·산사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재난 초기 대응체계 가동으로 시작한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통합지원본...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5.29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국내에서 1년 10개월여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모든 가용 인력과 예산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확산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발병한 영암관내 구제역발생에 따른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하여 발생초기 2주간 주말을 반납하고 4만2천여두 분 백신공급을 완료하였고 긴급 농장 출입로 방역용 생석회공급을 위해 모든 축산종사자, 시설, 차량 등의 일시중지 상태 해제 즉시 비접촉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방역요원을 투입하여 200여 농가 1천200여포를 2시간 만에 공급 완료하여 초동방역 차...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04.1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월 집중호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금정·시종·미암면의 경제 회복을 위해 영암사랑상품권 20% 적립 이벤트를 추진한다. 1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세 지역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할 때 결제액의 20%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책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도록 참여해 많은 ...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4. 11.28전라남도는 지난 9월 19~21일 호우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개 군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전파·유실 주택 지적 측량 시 측량 수수료의 100%, 그 외 토지는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당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해남 계곡면·황산면·산이면·화원면, 강진 군동면·작천면·병영면, 영암 금정면·시종면·미암면, 장흥 장흥읍·용산면 등 4개 군 12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전남도가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요청해 반영됐다.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
전남도정 김지혜 기자2024. 11.06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금정면 지역민과 농업인들을 위해 10월 11일 특별재난지역구호 활동을 펼쳤다. 금정농협은 이날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행복꾸러미 5개와 긴급의료키트 70개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햅쌀을 비롯한 혼합곡, 군고구마말랭이, 한우갈비탕, 육개장, 농협 목우촌 뚝심, 쌀 누룽지 등 10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최영택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0.20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암지사(최태술)는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금정면과 시종면 일원의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적용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지자체장으로부터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피해사실을 확인받아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이다.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이 해당된다. 적용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으로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전파, 유실)은 100%, 그 외 토지(가건물,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등은 50% 감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3. 08.25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7월 12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강진, 해남, 진도, 장흥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비롯해 현실적 복구, 지원에 나서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3주간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방역 대책 비대면브리핑을 통해 "피해 도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시·군과 함께 역량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전남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7.16전남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지난 9월 4일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200억 달성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63억원 보다 212%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인 1~8월 매출액 27억원보다 7.4배나 증가한 수치다. 또 8월 말 기준 남도장터 입점 업체수는 996개, 상품수는 1만3천352개로 회원수도 25만4천명을 넘어서 지난해 2만8천명에 비해 무려 800%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확대, 친환경 꾸러미 포인트 지급 등에 힘입어 남도장터 올해 매출액을 당초 1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 수정했다. 그동안 남도장터는 입점상품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함께 주요 온라인업체 31개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9.18전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사상 최악의 물난리가 난 가운데 영암에서도 주택 및 상가가 침수되고, 학산천 제방이 파손되어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기간 영암지역에서도 신북면에 197.5㎜의 비가 내리는 등 호우주의보와 산사태주의보, 영산강 홍수경보 등이 발령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주택 및 상가 5동과 축사 4동 등이 침수되어 삼호읍 나불리와 시종면 만수리 등 5세대 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서호면 금강리 학산천 제방 문비 파손으로 이 일대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0. 08.14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이 오늘(3일)로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암·무안·신안선거구의 대진표가 확정,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가릴 것 없이 '공천 내전'이 격화하면서 큰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은 지난 3월 26∼27일 후보자 등록을 하고 4월 2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관련기사4,5면> 영암·무안·신안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0. 04.03전남도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해남, 진도, 신안 등 11개 시·군에 사유 및 공공시설 등에 총 100여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월 7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해남 62억4천400만원, 진도 35억7천900만원, 신안 1억1천200만원 등이다. 특히 김 채묘시설 피해가 95억500만원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완도 등 주택 84동 중 침수가 83동, 반파 1동으로 이재민 1세대 2명(보성)이 발생했다. 영암군 등 전 시·군에서 벼 침·관수, 쓰러짐 2천759㏊, 해남에서 배추 작물 침수 2천300㏊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연이은 태풍으로 농어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도로 21개소, 하천 3개소, 저수지 1개소 등 공공시설 29...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19. 10.11민주당 출신 두 대통령 대변인 역임 정체성 가장 확실 자신대회 무산 F1 진로 적자개선 도민의견 충분히 파악 결정해야 2014년 갑오년(甲午年)은 선택의 해다. 6월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살림을 새로이 맡게 될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을 선출하기 때문이다. 본보는 이에 6·4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 후보자들을 만나 출마의 변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편집자註> -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들에게 인사하시죠. ▲존경하는 영암군민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4.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