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미취업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덜기 위해 ‘2025년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전남지역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1년간 매월 92만 원(최저임금 110% 기준 월 230만 원의 40%)을 지원한다. 또한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정규직을 유지·전환할 경우 기업과 청년에게 각 2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도내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이며, 청년은 시군 조례에 ...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9.19전라남도는 오는 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2025 상반기 전남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조선업·식품 제조업·관광숙박 등 다양한 분야 28개 기업에서 148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업 대상자는 일반 구직자, 대학생(졸업예정자), 특성화고 학생 등이며,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청, 보훈청 등 중앙행정기관이 박람회를 지원한다. 실제로 영암의 (유)송운산업, (유)효양 등 조선업 분야 7개 기업이 용접, 포설, 취부 등 직종에서 4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식품 제조기업인 ㈜동원F&B, 삼진물산㈜, ㈜대창식품, 농업회사법...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4.24전라남도는 25일 대불국가산단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제16회 전남도 조선 해양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시장, 해남·영암군수, HD현대삼호와 대한조선 대표이사, 손남일 전남도의회 의원, 기업인,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지·산·학·연 상생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선 ▲산재율을 획기적으로 낮춘 김유진 한화오션에코텍 책임매니저 ▲네팔 자조 모임을 이끌며 외국인으로는 ...
전남도정 김지혜 기자2024. 11.28영암군은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을 비전으로, ▲생활인구 30만명 달성, ▲지역 연계형 일자리 1천개 창출, ▲건강한 인구구조 회복 등을 목표로 하는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영암군은 특히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을 선정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은 올해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인 영암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5개년의 지원 전략이다.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주요내용과 영암지역 인구특성 등에 대해 3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註>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6.23전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제일 행복시책 추진을 위해 본예산(10조3천381억)보다 6천638억원(6.4%) 늘어난 11조19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도정 역점사업과 농수축산업 활력화, 민생안정 행복시책에 방점을 뒀다. 2년 연속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국세와 지방세수 감소 전망에 대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에 843억원을 적립한다. 분야별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648억 ▲농수축산물 고품질화 906억 ▲청년지원 및 도민 맞춤형 행복시책 추진 564억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내수 진작을 위한 이벤트 행사 지원 604억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1천769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신규사업...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5.26전남도는 최근 조선업 수주 호황에 따른 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해 생산인력 3천100여명을 양성하는 등 부족한 인력 수급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지역 대표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해 2025년까지 일감을 확보했다. 대한조선도 2024년까지 일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신규 인력 양성 및 숙련공 고용, 지역 정착 등을 위해 국·도비를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지원사업으로 생산기술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400명을 지원한다. 또 289명에게 조선업 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지역혁신 플랫폼에선 친환경선박 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745명을 교육·양성한다. 전남도 자체사업으로 300명에게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금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기능인력 훈련수당을 265명에게 지원해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4.14전남도는 4월 5일 목포KT센터에서 목포시와 영암군, 지역조선사, 유관기관 등과 전남 조선업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과 영암군 김영중 일자리경제과장,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 최정훈 전남도의원,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조선업 실정에 맞춰 확대·발굴하고 지원한다. 전남테크노파크, 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은 지원사업을 운영·관리&mi...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4.07군은 지난 2월 전남도, 목포시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2023년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조선업도약센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3월 6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에서 '2023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고용위기지역 지정 종료(2018년5월4일~2022년12월31일)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 구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2억5천만원(국비 10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대불산단 등 전남지역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3.10출범을 앞둔 '영암문화관광재단'의 조직 구성은 대표이사와 이사·감사 외에 사무국장 아래 경영기획, 관광마케팅, 지역문화사업, 시설관리 등 4개 팀으로 구성하고 인력은 20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현 (재)영암문화재단의 '영암문화관광재단'으로의 개편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조직 재구조화 및 사업영역 개편과 함께 영암군과의 관계 재정립을 위한 '도입기'를 거쳐,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기존 운영사업을 강화하고 제안된 핵심과제에 의한 신규 사업을 도입해 영암...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2.10일자리경제과(과장 김영중)는 새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에너지산업 육성 등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영암경제를 만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전남 서남권 산단대개조사업, 조선산업 고도화 등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신산업 먹거리를 확보하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생계 안정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의 안정적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및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한 친환경에너지 선도 등에 역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 서남권 산단대개조사업 추진기반 마련 산업단지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2.03전남도는 2023년 새해 청년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 도민이 체감하는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자영업자를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는 등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7대 분야 125건을 발표했다. 분야별로 일자리경제 분야는 ▲투자유치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용지 임대료 최대 50억원 등 신설 ▲조선업 인력문제 해소 위한 이주정착금과 채용장려금 각각 25만원 신설 ▲특색있는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위해 소상공인 대상 프랜차이즈 역량교육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농림축산 분야는 ▲전남 쌀 판매지원을 위해 1인가구 소비트렌드에 맞춘 쌀 소포장지 제작비용 지원 신설 ▲축산농가 대상 사료구매자금 대출금 무이자지원 등으로 경영부담 완화 ▲벼 가공건조시설 개보수 ▲축사 및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등으로 쌀값 폭락과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도민 지원을 강화한다. 해양...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1.06고화자 의원은 '氣의 고장 영암'이라는 브랜드를 2004년부터 사용하고 있으나 상품화 등 활용이 미흡한데 따른 대응책과 월출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명소 개발계획을 군수에 질의했다. 또 무기한 영업 중단에 들어간 월출산온천관광호텔 활용방안, 이·미용권 관리실태 및 활용방안 다양화, 금정면 일대 도로변에 식재된 대봉감나무 가로수 관리계획 등을 실·과장에 묻고, 조직개편에 따른 대규모 승진인사에 따른 직원 복지에의 영향 여부, 시설퇴소 청소년들의 자립정착금 상향조정 의향, 마한축제 성공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9.30군은 최근 선박 수주 호황에도 불구하고 인력난을 겪는 조선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조선업 인력수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선업은 지난 2015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불황 이후 현재 선박 세계 수주량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불황기의 대규모 인력 이탈로 인해 현재 하청업체에서는 물량을 반납할 정도로 생산인력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군이 이같은 인력난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력수급 지원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사업', '퇴직자 희망채용장려금 지원사업' 등이다.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은 타 지역에서 영암군으로 전입 및 관내 조선기업에 신규취업한 근로자에 대해 월 25만원씩 4개월간 지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9.30전남도는 7월 19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원자재, 원유 등 글로벌 수급 불안정에 따른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취약층 등에게 568억원을 투입하는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3~5%의 상승률을 보이던 중, 지난 6월 24년 만에 최고치인 7.1%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남도가 마련한 물가·민생안정 긴급 대책은 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 농어업인, 취약계층 등 도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것이다. 도민이 혜택을 빠르게 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재정 안정망 구축에 173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창업자 특례보증을 하고, 채무 상환유예 및 만기 기한을 1년씩 연장...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7.22전남도는 최근 선박 수주 호황에도 인력난으로 힘들어하는 조선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인력수급 지원 사업을 추가 편성해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지역 주요 조선사는 64척을 수주해 지난 2013년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이에 전남도는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대비해 올해 1천344명 규모 인력양성사업을 포함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전남도는 현재 부족한 인력 지원을 위해 기존 추진 중인 사업 외에 산업현장에서 추가 요청한 4개 사업과 기존보다 규모를 늘린 2개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이번 제1회 추경에 신속히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신규사업은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고용유지지원금, 공동근로복지기금,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이다.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조선기업에 취업한 200명에게 1인당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