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 40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두고 전세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해 거주하는 일하는 청년(1980~2007년 출생자)이다. 전남에 있는 회사, 사업장에서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주소...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3.20영암군 관광문화복지국 주민복지과의 2025년 비전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다. 복지보훈정책, 희망복지, 기초생활지원, 장애인지원 4팀으로 구성된 주민복지과는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지역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훈문화와 재능기부 확산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 제공 △장애인을 집밖으로 등 정책 추진을 예고한 주민복지과는,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는 촘촘한 복지망도 동시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암형 복지를 위해 복지-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부서 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협업으로 복지...
기획특집 노경하 기자2025. 02.28영암군은 민선 8기 들어 정부의 지방교부세 대폭 축소, 보조금 패널티 부과 등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올해 본예산을 7,114억원 편성해 단일 규모 예산으로는 처음으로 7,000억을 넘겼다. 지난해 78건 공모 선정과 국·도비 1,236억원 확보로 지역경제와 군민안전을 포함해 복지, 문화관광, 스포츠, 환경 등 군정 전 분야에서 안정적 재정 기반을 마련했기에 가능한 예산이다. 나아가 정부와 전라남도의 총 39건의 표창을 받으며 영암군이 펼친 혁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 SA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1.24영암군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6.4점(10점 만점)으로 전년대비 2.2%p 높아졌고, ‘행복 빈도’에서도 6점 이상을 준 군민은 63.8%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임신·출산·육아·복지 만족도와 합계출산율 등도 상승한 가운데, 월평균 가구소득에서는 동부권은 ‘100∼200만원’(22.8%), 서부권은 ‘300∼400만원’(21.3%)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동·서부지역의 소득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영암군이 청년정책에 최대 역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전체 군민의 연령...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5. 01.10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 보도채널의 제12회 경제포럼에서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전남의 다양한 정책과 선도적 인구정책을 소개하며 인구구조 변화의 해법으로 ‘지방분권’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우리나라는 국가적 위기 수준의 저출생 문제와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다”며 “수도권 일극체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저출생으로 인구 데드크로스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의 출생률은 0.97로 전국이 전남 수준의 출생률을 유지할 경우 출생아 수가 23만 명에서 30만 명...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10.17전라남도는 2021년 4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1천167명에게 만기적립금 83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지자체와 청년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3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받게끔 하는 청년 지원 정책 중 하나다.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산을 형성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혜택을 받은 청년은 2021년 가입자다.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성실히 적립한 금액 360만 원에 도와 시군의 적립금 360만 원을 더해 저축액의 ...
전남도정 박서정 기자2024. 04.10전라남도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두고 전세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해 거주 중인 일하는 청년(1979~2005년 출생자)이다. 전남에 소재한 회사, 사업장에서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 중복 지원 여부 ...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3.15전남도는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총인구수는 7월 말 현재 181만71명으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 중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인구 감소가 두드려진다. 지난 5년간 전남의 청년인구는 6만7천314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고흥군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다. 이에 전남도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청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과 관리조직 운영 등 총 2천893억원 규모의 청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마련했다. 사업비는 도비, 광역소멸기금으로 활용된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9.15영암군은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을 비전으로, ▲생활인구 30만명 달성, ▲지역 연계형 일자리 1천개 창출, ▲건강한 인구구조 회복 등을 목표로 하는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영암군은 특히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을 선정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은 올해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인 영암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5개년의 지원 전략이다.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주요내용과 영암지역 인구특성 등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註> <하>영암군의 인구특성 영암·삼호읍 중장년, 면 고령층 비율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15전남도가 저소득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 마감일이 오는 8월 21일로 다가옴에 따라 기한 내 신청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도비 4억원과 국비를 확보해 최대 2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부모의 합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8천만원이다. 주택 임차 규모는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본인명의 통장 사본과, 월세지원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임대차계약 및 월세이체 증빙서류...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8.18영암군은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을 비전으로, ▲생활인구 30만명 달성, ▲지역 연계형 일자리 1천개 창출, ▲건강한 인구구조 회복 등을 목표로 하는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영암군은 특히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을 선정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은 올해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인 영암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5개년의 지원 전략이다.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주요내용과 영암지역 인구특성 등에 대해 3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註>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6.23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은 6월 2일 제372회 전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인구청년정책관 소관 결산심사에서 "매년 청년들이 전남을 떠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전남지역 청년 인구의 순유출은 매년 1만여명 안팎을 보이고 있어 청년지원책의 큰 효과가 없어 보인다"면서, "10~20만원 지원해주는 것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으로 금전적인 지원을 하려면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6.09군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2023년 청년 월세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월세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1년간 월 10만원씩 현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 거주자로 보증금 1억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만 19~49세 무주택 1인 가구로 일정 소득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특히, 이번 청년 월세지원사업은 소득 기준만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취업자가 아닌 독립 취업준비생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본인이나 위임장을 가진 대리인이 제출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군청 인구청년정책...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5.26영암군이 호남지방통계청과의 협업을 통해 내놓은 '영암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2022년 지역통계 개발·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영암군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49세 연령의 청년 1천8명을 대상으로 기본사항, 주거, 가족, 건강, 문화여가, 삶의 질, 노동,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제, 영암군 특성항목 등 11개 부문 42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그렇지 않아도 민선8기 영암군정의 핵심은 '인구'와 '청년'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조사결과 영암군 청년 10명 중 5명(45.6%)은 타 지역에서 전입했다. 전입직전 거주지는 호남권(광주광역시 제외) 49.1%, 수도권 19.5%, 광주광역시 15.1% 순이었다. 청년들의 전입사유는 '가족' 44...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12.30영암군민 10명 중 7명(69.6%)은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 점수를 6점 이상으로 응답했다. 또 행복 빈도를 묻는 질문에 '대체로 행복'(6점 이상)이라고 응답한 군민도 10명 중 7명(68.9%)에 달했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이상인 가구는 64.0%, 500만원 이상 고소득 가구는 10.7%로 지난 조사 때보다 각각 10.6%p, 4.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군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해 조사한 '2022년 영암군 사회조사'에 따른 것이다. 군이 12월 27일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표한 '2022년 영암군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암군의 '주민등록인구'는 5만2천937명으로 전년(5만3천699명) 대비 감소(762명)했으나, '세대수'는...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