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오는 신호음이 불났을 때 ‘불이야’하는 정도로 이미지가 강하게 오니까….”, “문자가 오고 소리가 커서 바로 바로 인지가 가능해요, 무슨 일이 생겼구나, 그래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지난해 전남권 시범운영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받았던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경험담이다.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에 이르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가 관측되면 기상청에서 즉시 각 읍․면․동 단위로 40dB 이상의 경고음과 함께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06.05전남도는 폭염,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단계별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 142억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기상청은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무더위를 예보했다. 또 엘니뇨현상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는 '여름철 축산 재해·재난 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축산 분야 자연재해 피해 예방활동 강화 및 단계별 대응 대책 ▲가축 자연재해 피해 예방 지원 사업 추진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축산 분야 자연재해 피해 예방활동 강화 및 단계별 대응 대책으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오기 전인 5월 16일부터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취약지역 축산농가 2천242호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설비, 냉난방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6.02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월21일 최근 70여차례의 지진이 발생한 해남군 산이면 지역을 방문해 지진 발생 현황과 원인규명을 위한 의견을 듣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김성일, 조광영 도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 이미선 광주지방기상청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5.22때 이르게 온도가 높아져 지난 5월 15일 광주 풍암동의 최고온도는 33.1도를 기록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해 처음으로 광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그 윗단계인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가동된다. 이날 광주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것은 2008년 폭염특보제도를 시행한 이래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였다. 올해도 작년에 버금가는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암소방서는 올 여름 온열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05.24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시스템을 도입한 체험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VR체험프로그램은 월출산국립공원의 대표 명소인 천황봉, 구름다리 등을 파노라마 및 무빙 촬영해 시간과 거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아름답고 웅장한 월출산을 360°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 몸이 불편하거나 바쁜 일상에 자연을 직접 체험하지 못하는 이들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성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