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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영암교육청이 독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28일에는 초등학교생 88명이 참여했고, 29일에는 중학생 52명이 참여해 그동안 꾸준히 책을 읽었던 실력들을 마음껏 뽐냈다.
진행방법은 최후의 1인이 남는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이뤄졌었으며 중간에는 패자부활전을 가져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회결과 초등부에서는 삼호서초교 김준서(5학년) 학생이, 중등부에서는 영암낭주중 김사랑(2학년) 학생이 각각 독서 골든벨상을 수상했다.
골든벨상을 수상한 삼호서초교 김준서 학생은 “평소 책을 즐겨 읽지만 막상 독서 골든벨 대회가 열린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설랬고, 한 문제 한 문제마다 긴장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 정말 기분이 좋다”면서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