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성황
검색 입력폼
 
보류

제11회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성황

영암읍민의 상에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효행상에 장암리 정복순씨
공로상에 영암읍사무소 손지연씨
감사상에 영암농업상담소 이도식 소장

제11회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4월30일 영암공설운동장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영암읍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영암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영암읍민의 날 행사에서는 김한남(66) 영암문화원장이 영예의 ‘영암읍민의 상’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영암청년회의 조직과 창립을 주도했으며, 영암읍 주민자치위원장 재직 중 영암읍민헌장 제정 공포와 군 소재지로서의 위상제고, 월출산의 관광자원화 홍보 등 영암읍 자치위원회를 원활하게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효행상에는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는 장암리 회화정마을 정복순(58)씨, 공로상에는 영암읍사무소 손지연(45)씨, 감사상에는 영암농업상담소 이도식(64) 소장이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초청가수 축하무대와 투호 등 5종의 체육행사가 열렸으며, 읍민 노래자랑으로 행사장 분위기가 한껏 달궈졌다. 특히 500여점에 달하는 행운권 추첨시간에는 읍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치냉장고, 세탁기, TV 등 가전제품과 상품권, 농기계까지 기관사회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영암읍민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