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랑 장구랑’ 풍물학습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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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랑 장구랑’ 풍물학습 열기

영암문화원이 어르신 문화학교사업으로 추진중인 氣찬 예술단의 ‘기타랑 장구랑’에 30여명의 할머니와 주부회원들이 참여해 풍물학습에 푹 빠져 있다.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퓨전형 음악활동을 시도한 이 프로그램은 문화적 혜택이 빈약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취미활동을 제공하고 함께 어울려 풍물과 율동으로 활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3일에는 경남산청에서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무대 찬조공연에 오르기 위해 9월초부터는 기타 팀과 합연 리허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합연곡목은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영암아리랑 등이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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