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영암군민들의 잔치 성료”

제16회 영암군민예술제가 지난 12월5일부터 11일까지 영암문화원 전시실과 공연장 등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이 주최하고 영암군과 (재)전남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 이번 영암군민예술제에서는 지난 1년간 영암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서예와 사군자 작품, 각급 학교 학생들의 창작물인 월출학생종합예술제 백일장 수상작, 영암문화원 회원들의 시화 전시회와 영암문학, 솔문학동인지 출판기념회, 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특히 영암문화원은 지난해 전시실을 1층만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1,2층으로 넓혀 운영하고, 영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올해 처음으로 각종 공연이 열리는 3일 동안 군민을 위한 ‘뒤풀이 바비큐 파티’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