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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2014년 청소년교육복지문화센터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오는 4월19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시작하는 문화센터는 가야금, 만돌린,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
가야금 교실은 가야금산조의 본향인 영암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만돌린 교실과 파크골프 교실은 우리 고장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설됐다. 만돌린 교실은 영암에서 처음 개설된 것으로, 약 60㎝의 길이의 작은 바이올린과 비슷한 외형에 기타와 유사한 주법으로 연주된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뜻하는 영어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공원 산책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더한 현대 스포츠의 하나로서 청소년에게 인기가 높다.
수강생 모집은 4월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상은 영암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는 문화원에서 준비한다.
이번 교실은 7월5일까지 이어지며, 9월 초에 다시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