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 구청장은 김대인 신안군 부군수의 지목을 받았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경일 파주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 은평구가족센터장, 은평어르신동봄통합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저출생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 환기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지원이 공동 기획에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은평구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저출산 대응과 임신, 출산, 양육 등 생애주기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가족정책과 영유아지원과 예방관리과 등 14개 부서에서 81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기관, 지역공동체가 함께 육아를 책임지는 사회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구에서도 이에 대응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