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관서 합동 안전띠 생활화 캠페인 실천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영암경찰관서 합동 안전띠 생활화 캠페인 실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는 지난 27일 영암읍 정신약국 오거리 교차로에서 영암군청과 영암모범운전자회, 읍내파출소 등 30여명이 함께하는 안전띠 생활화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천했다.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고 쓰여진 어끼띠와 교통안전 로고가 새겨진 부채모양의 피켓, 현수막 등을 들고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차에 타면 안전띠 습관 착용’, ‘낮은 속도에도 안전띠는 필수’,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 사망률 최대 9배’, ‘안전띠 착용 단속 회피 금지’ 등을 홍보했다.

영암경찰서 황선재 교통관리계장(경감)은 “최근 5년간 안전띠 착용 여부별 교통사고 분석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2천458명 중 안전띠 미착용으로 발생한 사망자는 824명으로 33.5%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안전띠 착용은 교통사고 피해의 최소와 차량 탑승자 모두의 안전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행동이다”고 강조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안전띠 생활화 | 영암경찰서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