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배 게이트볼 전국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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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배 게이트볼 전국1위 ‘쾌거’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강원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국무총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영암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석균) 선수단이 1위를 차지했다.
전라남도 대표로 선발된 영암군연합팀은 김석균 회장을 비롯한 6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예선리그를 통과한 선수단은 본선 시·도 대항 토너먼트 경기에서도 9전 전승을 거두며 1위의 기쁨을 누렸다.
김석균 회장은 “수없이 많은 경기에 참가해서 상위입상한 경력이 많지만, 이번 대회의 1위 입상은 그 어느때보다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함께 참여한 동료 선수들의 선전이 있어 가능했다”고 전국대회를 제패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128개 팀과 임원, 동호인 등 1천200여 명이 참가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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