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도예의 빛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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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예의 빛을 담다

영암도기박물관, 3월까지 기증작품 전시회

무형문화재 정윤석씨 등 다양한 작품 선봬
영암도기박물관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월까지 국내외 현대도예가들로부터 기증받은 작품 60여점을 2층 현대도자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도자를 테마로 한 전시회(연2회)와 기획전 등을 운영해오면서 전시에 초대된 도예가의 기증품 가운데 초대작가 기증품 위주로 선별해 이뤄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현대 도자예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생활과 함께하는 예술을 위한 의도로 기획된 전시로 일반인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끼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정윤석 작가를 비롯해 무형문화재 전수자 이학수, 김창호 작가, 도예명장 김옥수 작가 등 전통을 테마로 한 도예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동심을 작품에 표현한 김윤수, 분청기법을 활용한 김상기, 수레질항아리의 박순관, 빗살문다기의 조성남 작가 등 현대도예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되고 있다.
이밖에 일본의 가메이 아사오, 스기모토 사다미츠, 깃코우 코우조 등 다수의 일본작가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관람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증 작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는 현대도예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한편 각 도예가의 예술적 감성을 개성있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도자예술세계의 다채로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1999년 도기문화센터로 개관해 2009년 박물관으로 등록한 이후 지금까지 영암의 대표관광명소로서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체험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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