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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화축제 시화전
김봉자
해질 무렵
노을이
그리움으로 변하는 시간에
강변을 걷고 있다
황금빛으로 물든
그 물결을 타고
물새 한 마리가
먹이를 잡아 둥지로 날아간다
사는 일이 고달파지는 것은
먹이를 구하는 일이
힘이 들어서가 아니라
먹이 때문에
그리움마저 잃어버리는 일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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