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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도갑사는 올해 AI와 구제역으로 시름이 깊은 지역정서를 감안하고 일본 대지진의 아픔을 감안해 매년 개최하던 연등축제의 공연, 행렬을 생략하고 탑돌이로 대체하는 등 연등행사와 봉축법요식을 대폭 간소화했다.
21일 오후 6시 30분 영암읍 로터리에서 개최되는 연등탑 점등법요식에는 영암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신도회원과 불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점등법요식에서는 삼귀의 봉송과 반야심경 봉독, 월우스님의 봉행사와 축사, 점등발원문 낭독과 탑돌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갑사 주지 월우스님은 “이번 봉축법요식은 AI, 구제역과 지진, 해일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유가족의 청안함을 기원 드리는데 의미가 있다”며 “고통을 함께 나누는 영암군민들은 이 공덕으로 원하는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시길 축원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은 5월 10일 오전 11시 도갑사 대웅보전 앞에서 열린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26.01.0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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