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으로 하나 된 어울림과 화합의 장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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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하나 된 어울림과 화합의 장 연출”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작품 전시·발표회 ‘성황’

노인·장애인·다문화여성 등 갈고닦은 실력 발휘
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대)은 지난 14일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 발표회와 함께 15일까지 전시회를 가졌다.
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각종 프로그램에는 지역노인과 장애인, 다문화여성 등 1천4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들이 참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수강생 작품전시·발표회는 여성라틴댄스, 다문화 춤 공연, 나도 가수다, 통기타 연주, 장애인 합창, 실버댄스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무대가 됐다.
또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는 홈패션, 한지공예, 비즈, POP&폼아트 등 총 222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문해교실에 다녔다는 이인심 할머니(도포면)는 소감문 낭독을 통해 “처음엔 답답하고 어려워 힘들었는데 지금은 김장을 담가 이를 자식들에게 택배로 보낼 때 주소를 직접 쓸 수 있을 정도가 됐다”며 “계속 배울 수 있게 지원해달라”며 흐믓해 했다.
박종대 관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4월 개관해 장애인, 여성, 노인, 다문화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개최된 작품 전시 및 발표회는 지난 1년 한 해 동안 여가시간을 틈틈히 활용해 수강생들이 배운 성취감의 표현이자 자아실현의 결과물로, 배움으로 하나가 된 수강생들의 어울림과 화합의 장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실을 연중 운영, 연간 1만800여명이 이용하고 있고, 직업훈련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장애인 풍물동아리팀은 지난 10월 전국평생학습축제 장애인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여성프로그램으로 여성자치대학, 직업훈련, 취미교양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고, 다문화여성의 문화적응 및 직업훈련교육, 왕인대학과 시니어교실 등 노인평생교육도 실시하는 등 영암군민의 명실상부한 종합사회복지의 중심으로 역할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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