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49회 도서관 주간행사 버블매직쇼 공연 군 정보문화센터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주간행사와 관련해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정보문화센터는 4월13일 영암도서관과 삼호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사랑하는 자녀, 가족, 그리고 친구와 함께 영원히 기억에 남는 감동과 추억을 갖게 하는 버블 매직쇼(Bubble magic show) 공연을 선보인다.버블 매직쇼는 둘레가 2∼3m에 이르는 거대한 비누방울, 길이 47.4m의 비누 방울벽, 무지개 빛이 나는 12겹의 비누 방울 돔 등을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73호2013. 04.12제1회 낭산 김준연 선생 추모제가 4월12일 오전 영암읍 교동리 낭산기념관 내 낭산사당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해 군청 실과소장, 읍면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영암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낭산 김준연 선생 현창회’(회장 최재상)가 주최하며 영암군과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제는 제1부 추념식과 제2부 봉안제, 제3부 추모제 등의 순으로 이어져 선생의 업적을 기리게 된다.한편 낭산 김준연 선생은 영암읍 교동리에서 태어나 일제 치하에서는 항일운동을, 정부수립 이후에는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73호2013. 04.12회장에 최무호, 부회장에 박춘자씨 등 10명 취임 제9기 영암군 왕인대학 회장단 취임식이 4월10일 오전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일태 군수와 세한대 평생교육원 정기영 원장, 최재갑 영암군노인회장 등과 왕인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취임식에서는 최무호(81·군서면 신흥동일 87) 회장과 박춘자(영암읍), 박훈(삼호읍), 양종철(덕진면), 전석재(금정면), 오태환(신북면), 김용윤(도포면), 김일환(군서면), 이점님(서호면), 노이순(학산면), 김종록(미암면) 부회장 등에게 임명장이 각각 수여됐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73호2013. 04.12군 농업기술센터 ‘배 꽃가루은행’ 운영 군은 배꽃 개화시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내에 꽃가루 채취장비를 완비하고 인공수분용 꽃가루채취실을 운영,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오는 4월15일 전후가 배꽃 인공수분 적기가 될 것 보고 적기에 꽃가루 채취를 할 수 있도록 항온기 60대 등 꽃가루 채취 기자재의 정비를 완료했다. 또 인공수분에 필요한 증량제와 동력형 인공수분기 20여대를 준비하는 등 바쁜 영농철에 농가들이 원활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배 인공...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73호2013. 04.12전남산 1등급 비율도 61.4% 전국 평균보다 3.4% 높아명품 브랜드 육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추진 큰 성과 전남도가 도내 한우의 명품 브랜드를 육성하고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며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전남산 한우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했다.도에 따르면 2012년 도축한 한우의 등급 판정을 분석한 결과 전남산 한우가 전체 1등급 이상 출현율 61.4%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58%)보다 3.4%나 높은 것이다.시군별로는 영암군의 한우 거세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9.4%를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고흥군이 2위(87.5%), 장흥군이 7위(86.8%)에 올랐다.연간 1만마리 이상을 출하하는 지역 가운데 1등급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역시 전남으로 61.4%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전북 59.7%, 경북 59.5% 순이었다.전...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73호2013. 04.12김일태 군수는 ‘2013 왕인문화축제’에 대해 “왕인박사 춘향대제에 이어 개막행사로 열린 ‘왕인맞이’에 올해 처음으로 세르비아, 케냐 등 세계 9개국 주한외교사절단이 부부동반 등의 형식으로 참석했다”며 이는 “영암과 왕인을 세계 곳곳에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김 군수는 “정부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의 경우도 세계 9개국 주한외교사절단이 부부동반 참여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평가를 이곳저곳에서 들었다. 일본과 중국 등에...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73호2013. 04.12현장평가위원들, “제목 빼고 다 바뀌었다 최고다!” 평가 1,600년 전 백제 때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으로 천자문과 논어, 도공, 야공, 직조공 등과 함께 도일해 일본 학문의 시조로 아스카 문화를 꽃 피우게 한 왕인박사. 그의 상생과 소통의 정신을 테마로 한 ‘2013 왕인문화축제’가 때맞춰 만개한 벚꽃 가득한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주제 및 체험행사 등 총 6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축제장에는 일본, 중국 등 외국관광객 2만여명을 포함한 61만5천여명이 방문했다고 주최 측은 집계했다. 축제 첫 날인 5일과 마지막 날인 8일 등 이틀 동안만 화창한 날씨였고,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집중된 주말인 6일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고, 휴일인 7일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음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방문객들이 ...
보류 이춘성 기자273호2013. 04.12“성추행보도 전혀 사실 아니다” 항소 및 추가고소 김일태 군수는 ‘2013 왕인문화축제’에 대해 “세계 9개국 주한외교사절단이 부부동반으로 개막식에 참석함으로써 세계인의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김 군수는 지난 4월10일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최근 모 지역신문 등에 대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사건이 ‘혐의 없음’ 처리된데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항소 및 추가 고소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2013 왕인문화축제 개최성과와 최근 지역사회 제반현안에 대한 본보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김 군수는 올 왕인문화축제와 관련해 “축제 개막행사인 ‘왕인맞이’에 세르비아, 케냐 등 세계 9개국의 주한외교사절단이 ...
보류 이춘성 기자273호2013. 04.122013 왕인문화축제가 문화축제의 진수(眞髓)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폐막했다.‘왕인의 빛, 문화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기(氣)찬 영암에서 힐링! Heali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린 이번 축제는 왕인박사를 추모하는 춘향대제를 시작으로 모두 6개 분야에 걸쳐 56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지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꿈꾸는 방문객들에게 기찬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군과 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는 축제가 펼쳐진 4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일본, 중국 등 외국관광객 2만여명을 포함해 모두 61만5천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집계했다.개막 다음날이자 주말인 6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궂은 날씨였음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관광객이 영암을 찾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전남도의 축제평가위원들...
보류 이춘성 기자273호2013. 04.12왕인 관련 국내 첫 기록은 해동역사 아닌 聞見別錄·靑莊館全書2013왕인문화축제 ‘왕인을 둘러싼 한일의 역사인식’ 주제 학술강연회 성황 일본 고대문화의 기초를 닦은 인물로 평가받는 왕인박사는 근세 에도시대 유학자들에 의해 일본유학의 4대 성인 가운데 한 자리를 차지하는 인물로 자리매김 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또 왕인박사에 대한 우리나라 기록 가운데 실학자들이 쓴 ‘백과전서류’는 당시 일본학자들의 자료는 물론 일본 고대의 관련 사료를 확인해 저술됐으며, 이에 따라 왕인의 ...
보류 이춘성 기자273호2013. 04.12장성군 황룡면 금호리 산 33-1에 가면 작은 무덤 앞 직사각형의 대석 위에 호패형의 비(碑)가 있다. 비문의 내용이 없어 백비(白碑)라고 부른다. 전국의 수많은 기관단체들이 줄지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무덤의 주인인 조선 중기의 문신 박수량(朴守良:1491∼1554)을 본받아 조직 내 청렴문화를 다지기 위해서다.박수량은 본관은 태인, 자는 군수, 호는 삼가이다. 장성에서 태어나 1513년에 진사가 되고, 이듬해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했다. 승정원 정자를 거쳐 1522년에 지평이 되었고, 헌납, 당령, 함경도경차관, 나주목사 등 내외 요직을 두루 지냈다. 좌찬성과 호조판서, 중추부사를 지낸 뒤 64세에 병으로 죽었다.38년 동안 벼슬을 하면서 가는 곳마다 치적을 쌓았고 당대 학자들과 교류하며 존경을 받은 그였지만 죽은 뒤 남은 양식이 없어 초상조차 치를 수가 없었다고 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72호2013. 04.052013 왕인문화축제가 오늘 개막한다. 마침 올 축제 개막을 축하라도 하듯 벚꽃도 만개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벚꽃 없는 축제를 개최하다보니 관광객이 예년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던 기억을 상기하면 정말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올 축제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모두 6개 부문 56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스토리텔링에 의한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축제공간을 확대하며,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할 프로그램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기(氣)찬 힐링(Healing)’을 선사한다는 각오인 것이다.올 축제에서 특히 눈여겨 볼 행사는 두 차례로 늘린 메가 퍼레이드 ‘왕인박사 일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72호2013. 04.05군이 올해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 이를 위해 최근 잇따라 ‘2013년도 투자유치 추진계획’ 보고회와 읍면 기업유치위원장 간담회를 여는 등 기업유치에 사활을 건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군이 확정한 올해 투자유치 추진계획에 따르면 투자유치 목표는 27개 기업, 투자액 1천200억원, 고용인원 500명이다. 또 고부가가치 조선기자재 기업, 해양플랜트 등 조선 관련 기업, 농·식품 가공기업 등을 중점 투자유치 업종으로 선정했다. 특히 내년 말 조성을 끝내고 분양할 예정인 영암식품농공단지를 위해 산업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중견기업을 중점 유치한다는 전략도 세웠다.영암은 대불산단과 현대삼호중공업이 자리한 서부권인 삼호읍에 비해 동부권인 영암읍은 극심한 침체에 시달리고 있다. 영암읍 망호리 48 일대 11만6천311㎡(3만5천평)에 조성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72호2013. 04.05최 천 봉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이상기온 여파로 포항 및 울산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본격화되면서 대형 산불위험시기에 직면했다고 한다.봄철이면 해마다 반복되는 논·밭두렁 소각행위에 의한 산불로 많은 임야가 불타고 재산피해가 급증, 진화도중 사망사고, 소중한 문화재 소실, 푸른 숲을 황폐화시키고 복구에만 수십년이 걸리는 산불을 계속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산림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불의 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72호2013. 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