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드림스타트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문화적 소외감 해소와 새로운 경험 및 폭넓은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대학로 가족뮤지컬 '안녕, 달아'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녕, 달아'는 창작뮤지컬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꿈 많은 소녀 한별이의 이야기이다. 한별이는 말썽꾸러기에 사고를 몰고 다니지만 마음속엔 언제나 고민과 슬픔이 있는 우리 친구들의 이야기와 흡사하다. 더불어 언제나 든든하게 한별이의 편에 서서 이야기를 해주고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달의 모습은 우리의 부모, 친구, 선생님과도 닮아있다. 공연일시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 낮 12시, 오후 2시 등 세 차례로, 관람 신청 아동이 많지 않을 경우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평범한...
보류 영암군민신문582호2019. 10.04우리 민족의 전통무예인 궁도를 계승하고 열무정 창건 484주년을 기념하는 제5회 영암군수기 전남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영암 열무정에서 개최됐다. 영암군궁도협회와 영암 열무정(사두 김태근)이 주최·주관하고 영암군과 영암군의회, 영암군체육회, 영암사포계가 후원한 이번 대회 기념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유나종, 박찬종, 박영배 영암군의원, 정병춘 전남궁도협회부회장, 열무정사포계 황용주 공사원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200여명의 전남궁도 동호인들...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582호2019. 10.04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는 지난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호읍문화복지타운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동평 군수,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1천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한 '제19회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기여한 외조상 시상이 있었으며, 생명, 평화, 공경운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한편, 명랑운동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을 이루는 장이 됐다. 이날 어울마당에서는 전남...
보류 이승범 기자582호2019. 10.04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로 잘 알려진 도선국사 탄신을 기념하는 '제14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가 내일(10월 5일) 월출산 도갑사에서 개최된다.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는 천년고찰 도갑사만의 특화된 법요식인 '도선국사 봉축법요식 野壇法席 108'과 가요, 트로트, 댄스, 국악 등이 함께 어우러진 풍류한마당인 '도갑사 산사음악회 풍류축제', 천인천색의 부처님을 찾는 사진대회인 '천분부처님 사진대회 月印天江'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오후 4시30분부터 열리는 '도선국사 봉축법요식 野壇法席 108'은 제1부 봉축법회로 사물전타 시연,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헌다시연 등이 열리고, 제2부 기념행사로 사부대중 헌화, 도선국사 행장소개, 각계 인사 및 축사 등이 이어진다. 또 제3부 행사로...
보류 문태환 기자582호2019. 10.04길고 무작위로 더웠던 지난 여름 누구든지 슬기롭게 극복하리라 믿고 떠났는지 어김없이 찬 기운 감도는 10월 초하루 저녁 기찬랜드 밴치에 나와 앉았다. 그 많았던 사람들 그 함성은 사라지고 텅 빈 자리에 물그림자만 차디찬 손을 내민다. 사람들 단풍에 힘겨웠던 나무들 이른 가을 단풍으로 새 옷을 갈아입고 지난 여름을 되돌아보는지 먼 그리움을 그리며 별이랑 달이랑 소곤소곤 노래하잔다. 쏟아지는 폭염을 견디고 성숙해진 내 모습을 되돌아본다. 오금희 영암문인협회 회원 한국순수문학작가회 회원 시집 '찔레꽃 필무렵'
보류 영암군민신문582호2019. 10.04영암군의회 제268회 임시회 군정질문답변이 마무리됐다. 몇몇 의원들의 군정질의 몇 가지가 돋보였으나 전반적론 구태를 못 벗었다. 군정업무에 대한 원론적 질의에 집행부 각 실·과·소장들 역시 원론적 답변에 그쳤다. 실례로 영암읍 시가지 경제상황이 날로 나빠져 군청 소재지로서의 입지가 점점 무너지고 있다며 6만 인구회복방안이 뭔지 묻자 집행부는 추진 중인 인구유입시책을 나열해 설명하는 식이다. 이런 군정질문답변이라면 왜 해마다 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의원은 추진 중인 시책을 물을 일이 아니라 시책의 효과와 문제점을 지적해야 했다. 집행부 역시 개선방안을 내놓아야 했다. 특히 군수는 각 의원별로 1∼2건의 질문에 대해 개략적인 답변을 한 뒤 보충질의는 실·과·소장들에게 맡기고 퇴장했다. 이런 상태서 의원들이 실·과...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2호2019. 10.04조선 최초 의병장인 양달사 장군을 기리는 현창사업회가 공식 출범했다. 1555년 을묘왜변이 일어나자 형제들과 의병을 일으켜 영암성을 포위한 왜구를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웠으나, 조선왕조실록에 "공이 있는 양달사는 어디로 갔는가(有功達泗歸何處)"라는 한탄스런 시구처럼 역사의 뒤편에 갇혀있던 그가 무려 464년 만에 역사의 전면에 나오게 된 것이다. 현창사업회 회장을 맡은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은 "464년 전 의병을 일으켜 뛰어난 기개와 전략으로 왜구를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조선 최초의 의병장 양달사 장군을 기리고, 충효의 절의를 널리 선양하기 위해 현창사업회를 창립했다"며, "목숨을 걸고 영암성을 구한 양달사 장군의 충효정신을 거울삼아 아름다운 강토를 후손들에게 떳떳하게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자"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2호2019. 10.04현재의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젊은 시절을 국토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가와 국민에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사회로 돌아와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바탕으로 충분한 생활을 영위해야함이 당연하지만, 2012~2016년 5년간 제대군인의 취업률은 54.3%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제대군인 취업률이 90%를 상회하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하면 초라한 지표이다. 더욱이 군복무로 인해 원활한 취업준비가 불가능했던 제대군인들이 몇 년째 취업난이 이어져 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2호2019. 10.04국치일이다. 1910년 8월 29일, 우리는 일본에게 국권을 강탈당했다. 그로부터 36년 동안 일본의 식민지배를 겪어내야만 했다. 나라를 일제에 빼앗긴,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날 8월 29일이 바로 ‘경술국치’날이다. 한일합방 후 일제가 맨 처음 한 일은 경복궁 근정전에 일장기를 다는 일이었다. 백의민족의 자존심을 일시에 뭉개버리자는 의도였다. 문 앞에 열십자로 내걸린 일장기는 지금도 사진으로 남아있다. 이 조약 체결 직후 황현, 한규설, 이상설 등 많은 사람이 극렬한 투쟁을 했다. 당시 14만 명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2호2019. 10.04서울 달메회는 지난 9월 26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삼호읍 출신 김형진 향우가 경영하는 '착한 무안뻘낙지'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박석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회원수첩 발행, 모임장소 변경, 가을야유회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회원수첩 발행은 올해 안으로 연락처, 사진 등을 접수해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모임장소는 좀 더 교통이 편리하고 음식이 좋으며 격조 높은 공간을 선택하기로 했다. 또 공지사항으로 서울 달메회와 영암 달메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가을야유회에 ...
영암in 영암군민신문582호2019. 10.04제2회 재광영암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9월 29일 함평 엘리체CC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윤명열 회장과 박주환, 조성희 전임회장 등을 비롯한 향우회원들과 재경영암군향우회 신창석 회장과 김방진 전임 회장, 재서귀포영암군향우회 박복현 회장 등 전국 각지의 향우와 영암 등에서 60개 팀이 24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 속에 열린 이날 대회에 참가한 향우들은 서로 친목을 돈독히 하고 향우회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했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후 시상식과 함께 만찬의 시간을 갖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82호2019. 10.04서호산악회는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9월 15일 북한산둘레길 8구간인 구름정원길을 찾아 트레킹했다. 회원들은 이를 위해 불광역 2번 출구에서 만나 장미공원에서부터 구름정원길을 걷기 시작해 족두리봉 아래 불광사가 있는 수리공원을 거쳐 불광중학교 후문에서 다시 오르기 시작해 기자촌 전망대와 억새밭을 지나 은평한옥마을로 가는 구름정원길을 걸었다. 산악회는 앞서 북한산둘레길 1,2구간을 걸었다. 강한동 회장은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강한동...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82호2019. 10.04재경낭주중산악회 조직을 위한 모임이 지난 9월 24일 서울 종로3가 배터져숯불갈비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곽무송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김인식, 윤정태, 박숙자, 안경애, 강영배, 김금남, 오순애 동문 등이 함께했다. 제1기 산악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회장 김인식, 자문위원장 윤정태, 운영위원장 곽무송, 부회장 박숙자, 조명자, 총무국장 오순애, 재무국장 안경애, 홍보국장 강영배, 대장 김미화 등으로 꾸리기로 했다. 산악회는 오는 10월 13일 수락산을 찾아 산행 후 뒤풀이 시간을 통해 발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82호2019. 10.04재경구림교총동문회는 지난 9월 28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레노스블랑쉬웨딩홀(2층)에서 제4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구림교, 남교, 북교, 중앙교 등 4개 학교가 통합된 재경구림교총동문회의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는 동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대 양점승 회장이 퇴임하고 구림교 52회인 최보술 회장이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양점승 이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의 임기동안 동문들의 열성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을철 단합 및 힐링야유회, 한마당체육대회...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82호2019. 10.04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영현 도포면장과 신승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2019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제2차 찾아가는 이미용 염색봉사 등의 실적보고와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변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 취약계층 2가구를 발굴해 화장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82호201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