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초교총동문산악회(회장 조광운)는 지난 8월 11일 관악산을 찾아 힘찬 메아리를 울렸다. 햇빛은 강렬했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별다른 무리가 없었던 이날 산행에는 조광운 회장과 강경연 차기회장, 조영현 대장, 홍오금 홍보차장 등이 함께 했다. 또 조 회장은 이날 산행을 마친 회원들과 함께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건강보양식인 민어회를 함께 했다. 조광운 회장은 "산악회를 적은 인원이라도 알차게 꾸려나가고 싶다"면서, "매번 산행 때마다 소중한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76호2019. 08.16매달 두 번째 주 토요일 산행에 나서고 있는 구림교총동문산악회는 지난 8월 10일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북한산 삼천사계곡을 찾았다. 회원들은 6호선 독바위역에서 만나 은평둘레길인 구름정원길(8구간)을 걸었으며 은평한옥마을을 거쳐 삼천사를 지나 삼천사계곡에서 발과 몸을 담근 채 휴식을 취하며 무더위를 잊었다. 회원들은 삼천사 위쪽 200m 지점에서 계곡으로 들어가 전동렬 회장을 비롯해 양점승 재경구림교총동문회장, 최보술 차기회장, 김광자 부회장과 동문인 최인철 재경영암군향우회 사무국장, 박상만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고문,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76호2019. 08.16섭씨 35도 이상 높은 기온이 계속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산행은 무리다. 매달 첫 번째 주 토요일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는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이에 따라 지난 8월 3일 도봉산 무수골을 찾아 무더위를 씻는 산행일기를 썼다. 무수골은 '걱정 없는 골짜기'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원도봉계곡, 문산동계곡과 함께 도봉산 3대 계곡으로 꼽힌다. 무수골 상류지점에는 원통사가 있고, 그 위로 소귀를 닮은 우이암이 우뚝 솟아있다. 무수골은 북한산둘레길 19구간 방학동길과 18구간 도봉옛길의 경계지점에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76호2019. 08.16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는 지난 8월 4일 강원도 영월의 동강을 찾아 래프팅을 했다. 회원들은 이날 동강 래프팅 A코스인 어라연계곡 문산나루터에서 가운교가 있는 삼옥리까지 13㎞를 래프팅했다. 2~3시간 정도 소요되는 동강 어라연계곡 래프팅을 위해 조를 편성해 고무보트 4대(1대 10명)로 나눠 노를 저었다. 동강 래프팅 구간은 A∼D코스로 나눠져있다. 동강의 으뜸인 어라연이 경치가 아름다워 주로 A코스를 많이 찾는다. 어라연은 강원도 거운리 동쪽인 만지나루터 위에 있다. 이곳에서는 옥순봉을 중심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76호2019. 08.16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지난 8월 13일 시흥시 정왕동 박필수(금정) 상조부회장이 경영하는 식당 '옛수원갈비'에서 월례회의와 함께 초대 회장을 역임한 금정연 고문의 생일도 축하했다. 금정연 고문은 4년 전 시흥에서 유일하게 영암군향우회만 없는 상황에서 창립을 위한 발기인으로 나서 향우회 초대회장을 3년 동안 맡아 그 초석을 닦았다. 또 매월 열리는 향우회의 월례회의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정승철 회장이 개인사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대신 인사말을 한 조영훈 수석부회장은 &q...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76호2019. 08.16아시아지역 모터스포츠 대회가 한자리에 모인 '2019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지난 8월 3일부터 이틀동안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졌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한 '2019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아시아권 국제대회인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가 함께 열린 대회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 ...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576호2019. 08.16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최근 도로변 가로수와 주택가 정원수 등에 돌발병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어 해당 지자체별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미국흰불나방은 침엽수를 제외한 모든 활엽수에 해를 끼치며 먹이가 부족하면 농작물까지 가해한다. 가해특성은 수목 전체로 흩어져 엽맥만 남기고 잎 전체를 먹어치우며, 먹이가 없으면 주변의 다른 수목으로 빠르게 이동해 피해를 준다. 애벌레 밀도가 적은 1화기(6∼7월)의 경우 피해는 심하지 않으나 2화기(7월 말∼8월) 피해는 심하게 나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576호2019. 08.16전남도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 발전에 기여하고 전남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드높인 '2019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선발 분야는 경제, 관광·문화·체육, 도민 소득 증대, 사회 봉사, 사회 안정, 기타 등 6개 분야다. 선발 대상은 전남에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둔 사람 가운데 경제 활성화, 관광문화 육성, 도민 소득 증대, 복지 향상 등에 기여했거나 헌신적인 봉사에 나선 사람, 또는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려 도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남도는 후보자 공적 현지조사 및 도 누리집 공개를 통한 도민 검증을 한 후 외부위원 8명이 포함된 선정위원회에서 1차 심사, 2차 공적 심사하는 등 누구나...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576호2019. 08.16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목재문화체험장의 전년대비 체험 및 방문객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추세는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재료비 50% 할인행사(7월 15일~8월 30일) 및 여름휴가시즌과 맞물려 더위를 피하기 위한 가족단위 체험객의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목재문화체험장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은 반제품(얼굴문패, 하트문패, 사각한글문패 등), 우드버닝(나무에 캐릭터, 풍경화, 인물화 그리기 등), 쿠미키(동물모형, 인물모형 만들기 등), DIY 가구만들기 등으로 다양하며 연중 운영되고 ...
보류 영암군민신문576호2019. 08.16아동복지시설 영애원(원장 조규연)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교육사업 및 사랑의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기아자동차 밀알봉사회(회장 이원천, 총무 김창주)의 후원을 받아 2019년 아동·청소년 해외문화역사탐방 '북경으로 떠나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설보호아동이 해외단체여행을 가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글로벌...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6호2019. 08.16영암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강식)는 지난 8월 13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제2회 농촌지도자회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쁜 농사일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함께 연습한 신북농협 '한마음난타팀' 회원들의 흥겨운 난타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강중진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정수관 전남연합회장, 우승희, 이보라미 도의원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회원 및 농업 관련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6호2019. 08.16군은 오는 8월 20일부터 삼호읍 삼포리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에서 갈치낚시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치낚시터인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은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조업이 금지된 구역이지만 목포해양수산청과 목포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제한적으로 조업이 허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어선으로 등록된 26척의 갈치낚싯배는 오는 12월 10일까지 113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안전한 갈치낚시터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낚싯배 안전점검과 낚시어민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행사기간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찬란한 은빛갈치를 낚는 짜릿한 손맛과 함께 선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야경은 낚시객들에게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며, "어민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6호2019. 08.16지리적표시 제43호로 등록된 영암군의 대표작목 무화과가 한창 출하중인 가운데 심각한 총채벌레 피해 등의 영향으로 품질이 크게 떨어지면서 가격 폭락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재배농민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군과 삼호농협, 재배농민 등에 따르면 무화과는 한창 출하되고 있는 8월 14일 현재 1.2㎏당 2천원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날 삼호농협의 병과 수매 현장을 다녀온 전동평 군수는 이에 대해 "올해는 비단 영암 무화과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과일의 가격하락 현상이 두드러진 것 같다"고 우려하면서, "이는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의 변화 등 생산 현장보다는 소비 현장의 변수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를 감안한 유통대책을 고민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 주산지인 삼호 무화과의 가격 하락은 7월 상·중순까지 이상저온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6호2019. 08.16정제기 영암읍장은 지난 7월 16일부터 관내 43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취임 인사와 함께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 읍장은 이번 마을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주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으며, 군정의 주요 성과 및 주요 읍정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 마을회관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미비한 시설은 없는지도 확인해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강구하는 등 발빠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정제기 읍장은 "읍민들이 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6호2019. 08.16미암면(면장 민경송)은 지난 7월 30일 관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신모(87)씨 자택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했다. 이번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해 자택에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민경송 미암면장은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면서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며, "국가를 위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6호2019.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