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지난 7월 26일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알리고 존경과 예우를 표하기 위해 6·25 참전경찰 유공자 자택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도 함께했다. 양회선 서장은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
영암in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영암읍(읍장 정제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혜숙)는 지난 7월 26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세대를 방문해 열무김치와 계란을 전달했다. 또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나섰다. 이날 반찬봉사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를 방문해 폭염대처요령, 건강관리요령, 무더위 쉼터 이용안내 등을 했다. 유혜숙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계층의 생활을 보살피고 그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영암in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일상속의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젊은 문화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하기로 한 이들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영암읍에 거주하는 양지원씨를 비롯한 여성주민 3명과 '예쁜커피숍' 대표 등으로, 이들은 서로 의기투합해 '어쩌다보니 플리마켓'이란 이름으로 지난 7월 27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영암읍 성밖로 11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옆 '예쁜커피숍'에서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나눔...
영암in 이승범 기자575호2019. 08.02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이부봉)이 산림조합중앙회의 상반기 전국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동상'을 수상,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7월 30일 '2019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부봉 영암군산림조합 조합장은 업적평가 동상을 수상,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과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산림조합이 거둔 이같은 성과는 산림이 70% 이상인 영암군에서 산림조합의 위상을 확립하고, 금융활성화를 통한 지역...
영암in 이승범 기자575호2019. 08.02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을 담당할 사명감 있는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선발된 지원단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명이다. 지원자는 지원 서식을 전남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영암군선관위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등기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로 선발되며, 선발된 자는 단속행정업무 보조, 관할 지역의 선거관련 정보수집, 안내, 예방활동, 절차사무 및 계도홍보업무 등 단속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단원은 주 5일 1일8시간 근무하며 1일 임금은 6만6천800원(실비 등 별도지급)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전남서부보훈지청 박영숙 지청장과 해군 제3함대 사령부 이성열 사령관은 지난 7월 25일 영암군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인 이동만(86)옹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는 해군 3함대와 함께 해군 출신 6·25 참전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군은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힘찬 도약을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영암군 관광진흥 지원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5천만원의 예산을 제2회 추경에 확보했다. 군은 이에 따라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수립,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인센티브 지급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관광지 방문과 숙박의 경우 지급했던 인센티브를 당일관광까지 확대하고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까지 연계 방문한 경우 여행사 인센티브 규모를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게 된다. 인센티브 지원은 여행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군은 지난 7월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한 '제10회 2019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자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 및 확산을 모색하고 자치혁신과 분권강화, 사회의제 대응 우수모델 발굴 등 성숙한 민주주의와 참다운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를 슬...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75호2019. 08.02'조선 최초의 의병장 양달사(梁達泗) 현창사업회' 발기인 모임이 지난 7월 27일 열렸다. '양달사 현창사업회'의 발기인은 모두 32명으로,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회장을 맡기로 했고, 김한남 문화원장과 신창석 재경영암군향우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도 선출됐다. 또 창립총회는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 영암군민회관에서 갖기로 했다. 양달사 선생 현창사업은 1555년 을묘왜란 발생 당시 목숨을 걸고 왜구를 물리친 조선 최초의 의병장인 선생의 호국정신과 창의정신을 기리고 이를 널리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75호2019. 08.02늦은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군서면 지남평야에서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재가 한창이다. /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영암군민속씨름단의 존폐여부 결정이 임박했다. 유효기간이 올 연말까지로 정해진 씨름단 운영 조례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가 지난 7월 31일 마무리됨에 따라, 일정대로라면 오는 9월 19일 개원할 제268회 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주된 관심은 조례개정안 의회 상정 전 씨름단 운영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군민 의견수렴 여부와 그 방안이다. 군은 입법예고에 따라 접수된 의견을 분석하고 있으며, 의회와 협의를 통해 적합한 의견수렴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의회 역시 같은 입장으로, 일각에서는 공청회나 토론회, 여론조사 등을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실현가능성은 아직 미지수다. 자칫 부정적 여론이 우세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 같다. 반면 2017년 씨름단 창단 당시처럼 운영조례에 다시 유효기간을 설정해 수정 통과시키자는 '절충론'도 유력하게 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75호2019. 08.02만화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
'영암 열무정은 호남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사정(射亭)이다. 열무정에 소장된 사포계 문서에 의하면 열무정은 1535년(조선 중종 30년)에 창건됐고, 사포계는 1797년(정조 21년) 5월에 창설됐다. 옛 영암읍성의 동문밖에 射亭이 창건된 시대적 배경은 왜구들의 잦은 침입에 따른 노략질과 연관돼 있었다. 삼포왜란(1510년) 이후 전라도 왜변(1529년) 을묘왜변(1555년) 등 16세기에 전라도를 포함한 남해안 지역은 많은 왜변을 겪었다. 1417년(태종 17년)에 전라병영이 광주 광산현에서 도강현(현 강진군 병영면)...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574호2019. 07.26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이 최근 영암군을 상대로 가야금산조테마파크 내 기념관에 기증한 전시물의 전시금지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한다. 양승희 선생이 자신이 기증한 전시물의 전시금지 청구소송이라는 극단의 조처를 취하고 나선 것은 여러 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너무 개인적 요구만 앞세운다는 지적도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사태의 근원은 양승희 선생도 문제 삼고 있듯이 가야금산조테마파크가 본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양승희 선생의 지적처럼 군은 지난 2005년 10월 완료한 '가야금테마파크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연구보고서'에 명시된 운영관리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예산 문제가 큰 원인이겠으나 개관한지 5년이 넘도록 운영계획조차 없는 현실이야말로 이번 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영암군 청년 창업몰'이 최근 개장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영암읍 읍성로 31 영암5일시장 내 에 문을 연 청년 창업몰은 국비 3억원과 군비 5억8천만원 등 8억8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2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했다. 연면적 298㎡ 규모로 신축된 창업몰의 점포는 모두 10실로, 음료·음식점 등 요식업이 5실이고, 1인 창업공방이 5실이다. 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용공간과 '청년일자리 북 카페'도 갖췄다고 한다. 특히 청년일자리 북 카페에는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직업상담 및 취업준비 컨설팅과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하게 된다. 지역의 청년들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니 영암군민이라면 당연히 한번쯤 둘러볼 일이다. 청년 창업몰 개장을 위해 군은 청년 상인들을 발굴하고, 창업교육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