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암군지부(지부장 오정현)는 지난 7월 2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팜스테이마을인 금정면 신유토마을(대표 박말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름휴가를 월출산이 있는 氣의 고장 영암군에서 보낼 것을 홍보했으며, 농촌을 찾은 도시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영암 토종 산야초를 활용한 전통발효 명장으로 마을반찬사업,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팜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는 신유토마을 박말녀 대표도 홍보활동에 앞장섰다. 오정현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소득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지 않아 출산전후휴가 급여를 지급받지 못했던 여성도 7월 1일부터는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원의 출산 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만 출산전후휴가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었지만, 이달부터는 1인 사업자, 특수형태 근로자 및 자유 계약자(프리랜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1인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으며(부동산임대업 제외) 출산일을 기준으로 피고용인 또는 공동 사업자 없이 단독 사업인 경우에 지원 대상이 되며, 근로자와 비슷하게 노무를 제공하지만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 형태 근로자와 자유 계약자(프리랜서) 등도 출산 전 18개월 중에 3개월 이상 소득활동을 했다면 지원 대상이 된다. 또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임에도 출산전후휴가 급여의 수급 요건을 충족하...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대한한돈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성주)와 (사)한국시민기자협회(이사장 류재민), 법무법인 바른길 문정현 대표변호사 등은 지난 7월 24일 영암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833박스(3㎏들이 1천300만원 상당)와 여성용품 100박스(700만원 상당)를 전남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암군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영암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지정기탁 물품을 전달받은 손점식 부군수는 "지역사회에 자발적으로 기탁된 민간의 복지자원은 저소득층 복지...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영암매력한우는 지난 7월 24일 롯데슈퍼 67개소에서 런칭기념 할인행사를 가졌다.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등은 이날 롯데슈퍼 프리미엄 도곡점 행사장을 방문해 런칭을 기념했다. 영암매력한우는 각종 품질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은 영암의 대표 명품 한우로,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매력한우 브랜드 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은 이번 런칭을 계기로 국내외적으로 핵심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벤더업체인 CY글로벌과의 공급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며, 호남...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친환경 황토땅에서 월출산 맥반석에 흐르는 맑은 물로 재배된 고당도 영암 황토 멜론이 첫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7월 25일 케이멜론 공선출하회원들이 재배한 영암 황토 멜론의 대만 수출 출하행사를 열었다. 이재면 조합장과 농협영암군지부 오정현 지부장, 농협경제지주 전남원예유통사업단 양상대 단장 등을 비롯해 멜론공선회원 등이 참석한 이날 출하식은 영암낭주농협이 농업을 고소득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암 농산물의 특성화에 힘을 쏟은 값진 성과 중 하나여서 주목을 끌었다. 영암낭주농협 케이...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574호2019. 07.26전남도는 롯데슈퍼와 함께 여름 휴가철 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슈퍼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456개 롯데슈퍼 매장에서 전남지역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쌀, 멜론, 토마토, 복숭아, 전복, 굴비, 새우, 양파즙 등이다. 특히 이번 특판전에는 전남도와 롯데슈퍼가 지난 6월 농수축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 후 롯데슈퍼 전국 매장에 전남쌀이 처음 입점한다. 입점 쌀은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된 무안 황토랑쌀과 보성 녹차미인쌀이다. 롯데슈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전남산 양파를 판매하는 '양파 농가 돕기 행사'를 해 3일 만에 500t의 무안 양파를 판매했다. 전남도는 업무협약 후속으로 서울과 광주에 있는 롯데슈퍼 매장에 전남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 풍암점...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전남도는 나주 영산포구에서 영암을 거쳐 무안 몽탄포구까지 34㎞를 잇는 영산강 강변도로가 연내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강변도로는 2011년부터 2천50억원(국비 90%)을 들여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영산강은 담양 용소에서 발원해 광주, 나주, 영암 등 8개 시군 116㎞를 적신다. 나주평야와 영암간척지에서 세계 최고 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고대 마한 54국 문화를 번성케 한 젖줄 역할을 했다. 이 때문에 지난 2005년 국토교통부가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세워 이 일대 문화자원 개발·활용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변도로 사업도 그 중 하나다. 교량 8개소, 터널 1개소를 포함한 34㎞ 길이에 10m 폭으로 개설되고 있다. 비탈경사는 2~6%로 비교적 완만해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전남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드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드론 체험교실은 드로니어 대표 이향훈 강사의 강의와 시연으로 진행된다. 드론 개념과 역사를 시작으로 조작법, 비행 실습, 장애물 통과하기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무료로 운영해온 드론체험교실은 전남농업박물관 농경문화 전시관 3D영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총 5회 기간 동안 3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드론 체험교실 이수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 이내로 초등학교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화(061-462-2753) 및 박물관 누리집(www.jam.go.kr)을 통해 8월 2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인원 신청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전남도는 지난 7월 24일 오후 긴급 일본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열어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신고센터 설치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주재하고,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일본 수출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수출기업 대표들은 "아직까지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무역보복에 따른 지역 수출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수출 지원기관에서는 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중남...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전남도는 2019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보급을 위한 상수도시설 확충사업에 1천663억원, 20년 이상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에 7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환경부 2017년 말 통계에 의하면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공급을 받는 인구가 도 전체 인구 대비 89%다. 마을상수도를 포함해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는 급수인구는 97.1%고, 미공급인구는 2.9%였다. 하지만 2019년 6월 잠정집계 결과 상수도 보급률은 90.6%, 통계상 상수도 미보급률은 9.4%로 전남 인구 191만 명 가운데 18만 명이 미보급 상태다. 이는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수치만으로 통계된 것이며, 통계자료 외에 시장·군수가 운영하는 마을상수도를 포함하면 전남지역 191만명 중 98.8%인 189만명이 상수...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전남도는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 전남을 대표하는 스타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전남 스타 100인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전남 스타 100인 육성사업'은 민선7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이다. 차세대 전남을 이끌 인재를 발굴해 키우는 역점시책이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며, 지원 분야는 미래리더, 예술, 체육 등이다. 전남도는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미래리더 분야는 올림피아드 대회 입상자 및 과학·발명·특허 관련 전국단위 대회 상위 입상자로, 장학금 500만원이 반기별로 나눠 지급된다. 예체능 분야는 최근 2년 이내 전국 단위 이상 대회(경기)에 입상한 학생으로 개인별 맞춤형 재능...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7월 24일 부산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블루 이코노미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을 강력 건의하고, 부산·경남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국가계획 반영에 공동 협력키로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부처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23일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된 7개 시·도의 산업 부스를 관람하고, 향후 규제자유특구를 포함한 지역혁신성장 계획을 논의했다. 전남이 새천년 미래발전 비전으로 제시한...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군 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난 2개월간 자동차운전면허 교육 지원에 나서 모두 17명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운전면허 취득 지원은 영암경찰서,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실시했다. 특히 군 종합사회복지관은 1인당 운전면허 학원비의 50%를 지원, 자동차운전전문학원 위탁기능교육을 통해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 24명이 운전면허취득교육을 마쳤으며 그 결과 베트남 12명, 필리핀 3명, 러시아 1명, 스리랑카 1명 등 최종 17명이 2개월 만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열무정 사포계(공사원 황용주)는 지난 7월 22일 오전 열무정 궁도장에서 '연혁비 오픈식 및 2019년 중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우승희 전남도의원, 박찬종 영암군의원,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내외귀빈과 임종주, 조반환 이사 등 열무정 사포계 임원을 비롯한 사포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황용주 공사원은 인사말을 통해 "젊은 시절 지역을 위해 헌신한 열무정 사포계의 원로들을 모시고 연혁비 오픈식을 갖게 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74호2019. 07.26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지속적인 '재미성'과 '유희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이의 보완을 위한 프로그램의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또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이기도 한 영암 전통 3대 민속놀이의 경우 인력동원 문제 해결 등 적극적 전승방안 마련이 절실하며, '한시경연대회'의 경우 축제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전면배치해야 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아울러 새...
보류 이춘성 기자574호2019.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