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김은창 신임 소장이 지난 7월 1일자로 새로 부임했다. 김 소장은 고흥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대학원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속리산, 지리산, 다도해해상, 무등산 등에 근무하며 자원보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체계적인 공원관리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월출산국립공원의 가치 증진과 생태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제38대 전남서부보훈지청장에 박영숙(55) 서기관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광주·전남·전북지역 최초의 여성 보훈지청장으로 부임한 박영숙 지청장은 이날 목포시 현충탑을 참배한 후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지청장은 부임 소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여 드리는 따뜻한 보훈을 구현토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영숙 지청장은 보성 출신으로 국가보훈처 감사관실, 혁신행정담...
영암in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은 지난 6월 27일 전남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전남 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 서부권에도 노동자들의 직업병이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건강센터 건립과 적극적인 노동자 복지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또 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근로자건강센터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관계부서 현재 관련 사업을 추진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우승희 위원장(영암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3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 발굴과 관련해 영산강유역 마한역사문화권 연구개발의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내동리 쌍무덤 발굴조사 결과 마한시대 최고 수장의 무덤이라고 확인했다. 금동관 유리구슬과 금동날개 등 금동관 조각이 발견된 쌍무덤의 피장자는 최고의 권력자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이와 관련한 자유발언을 통해 &quo...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571호2019. 07.05영암군농민회(회장 정운갑)가 ‘영암군 농어민 기본수당 조례안’이 영암군의회 상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보류된데 대해 의회와 군 친환경농업과를 찾아 항의하는 과정에서 폭력사태가 발생, 112순찰차가 출동하는가 하면 담당공무원은 이에 충격을 받아 병가를 낸 것으로 드러나는 등 공직사회와 군민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농민회 임원은 두 차례에 걸쳐 친환경농업과를 찾아 고성과 함께 격한 몸싸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회의용 탁자의 유리가 깨지는 등의 피해까지 발생, 일부 직원들은 이틀 동안 공포감을 느껴야 했고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호소하고 있다. 또 군정업무와 관련해 군청 앞 1인 시위 또는 집단시위 등을 통해 의사를 표출한 적은 있어도 특정 단체 임원이 관련 부서를 직접 찾아 폭행사태가 벌어진 경우는 사상 초유여서 공권력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타격으로까...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71호2019. 07.05시종면 내동리 쌍무덤의 주인은 영산강유역 고대 마한시대의 최상위 수장층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소장 이범기)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영산강유역의 고대사회 실체를 밝히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 8,9면>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영암군과 전남도의 지원 아래 추진된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전라남도 기념물 제83호)에 대한 발굴조사는 지난 2018년 시굴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고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71호2019. 07.05◇서기관 ▲문점영 기획감사실장(승진)▲ 조갑수 주민복지실장(승진) ◇행정5급 ▲김만태 종합민원과장(승진) ▲김명선 기업도시지원사업소장(승진 직무대리해제)▲천민성 신북면장(승진) ▲ 김규환 금정면장 ◇[사회복지5급] ▲유미경여성가족과장 ◇[농업5급] ▲신용현덕진면장(승진) ◇[시설5급] ▲김종국 의회사무과경제건설전문위원(승진)▲최흥섭 안전건설과장▲정제기 영암읍장 ◇[농촌지도관] ▲이정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승진) ▲박종삼 농업기술센터소장(보직변경)▲박지언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보직변경) ◇[행정6급] ▲이영주 군서면팀장요원(승진의결)▲김경민 삼호읍(숭진)▲박한글 도포면(숭진)▲박향 군서면(숭진)▲김문진 학산면(숭진)▲박이규 기획감사실기획팀장▲오병준 기획감사실 예산팀장▲전학준 총무과 교류협력팀장(보직변경)▲김영중 문화관광과관광정...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0호2019. 06.28만화 영암군민신문570호2019. 06.28
6월이 중순을 넘기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일부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등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들이 속속 개장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질 것이다. 여름철 피서지로는 단연 해수욕장이 으뜸이지만 각종 물놀이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행복을 위하여 더욱 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근무하고 있다.점점 열대성 기후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는 생태계 환경도 바뀌어가고 있다고 한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0호2019. 06.28사람은 누구에게나 한겨울 동태 알처럼 정의로운 욕망하나쯤 박혀 있답니다. 세상에는 어디에나 조용한 보통사람이 있어 공연히 큰소리 뻥뻥 쳐대는 날선 자들을 심판하고 있답니다. 잘났거나 빛났다하여 목청 높여 질러내면 엉키거나 거꾸러지지 않겠습니까? 발꿈치 높혀 키 재고 개목걸이 옭아맨 가면으로 명함 뿌려대며 희번지래 까불지 마세요. 세상 명예 월계관 머물 때도 있지만 쉬이 지나갈 때도 있답니다. 박춘임 '문학춘추' 시로 등단 전남시문학상 등 수상 시집 '나이테를 그으며' 등 다수
보류 영암군민신문570호2019. 06.28'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설치 등에 관한 조례'가 의회를 통과했다. 오는 10월 말 문을 열게 될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정부가 지난 2016년 '조선업 밀집지역 관광산업육성사업'으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국비(균형발전특별회계) 53억7천만원과 군비 51억3천만원 등 총 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되어 영암읍 회문리 42-6 일원 월출산 氣찬랜드 내 연면적 2천203㎡에 전시관과 공연장 등이 건설, 최근 완공됐다. 현재 전시콘텐츠 제작 및 설치 등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개관이 초읽기에 들어갔고, 관리 및 운영방법까지 정해진 것이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조례는 센터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트로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명예센터장'으로 위촉해 센터 운영을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0호2019. 06.28영암군의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 집행 잔액 발생이 너무 과다하고, 고질병폐로 지적되어온 명시 및 사고이월액의 과다 발생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정분석지표 가운데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판단하는 중요 지표로 삼고 있는 순세계잉여금은 2018 회계연도의 경우 435억4천여만원으로 2017 회계연도 290억3천여만원보다 무려 145억9천여만원이나 늘었다. 그 비율도 2017 회계연도 5.17%에서 2018 회계연도는 7.13%로 높아졌다. 이러니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 재정효율성은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이요, 재정건전성 또한 '다'등급으로, 종합등급이 '다'등급에서 호전될 기미가 없는 것이다. 제266회 의회 정례회에 제출된 '2018 회계연도 세입...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0호2019. 06.28부지깽이도 손을 맞든다는 오뉴월 농번기가 끝나간다. 올 봄은 여러모로 유난스럽다. 이상저온현상으로 생긴 모잘록병이 모판을 주저앉히더니 벼물바구미 먹노린재가 대량 출현해 농사판을 뒤흔들고 있다. 수확철에 들려온 양파와 마늘값 폭락 소식은 일손을 놓게 만들었고 농기계 사고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도 가슴을 쓸어내리게 한다. 이종대사를 마치고 써레지침을 해야 할 판인데 낭보대신 씁쓸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스러울 따름이다. 농민수당 도입이 무산되고 말았다. 밥을 다 지어 뜸들일 일만 남았는데 그만 불이 꺼져 버렸다. 나는 이번 6...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0호2019. 06.28서호면 몽해리 출신인 한화생명 동수원지역단 영화지점 김경자 수석팀장이 리크루팅(Recruiting) 부문 전사 1위를 차지했다. 리크루팅은 해당 업무의 적임자를 뽑아 공급하는 핵심인재를 찾아주는 일이다. 신입사원을 뽑는 일로 잠재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해 보험업무에 실적을 높이고 성과를 달성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김 팀장은 2019년 1월부터 6월 25일까지 그동안의 평가에서 가장 탁월한 리크루팅을 발휘해 사원 중 1위로 선정됐다. 김 팀장은 재무설계 및 영업 관리자 보험영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려 2019...
영암in 영암군민신문570호2019. 06.28재경구림교총동문회는 올해 5월 말로 임기를 마치는 제25대 양점승(남교 17회, 구림교 51회) 회장 후임으로 구림교 52회인 최보술 동문을 추천을 받아 후임자로 인선했다. 최 내정자는 구림교 52회 동창회에서 추천해 총동문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지명과 함께 인선했으며 고문단의 추인을 받아 정기총회 때 공식 선출, 이·취임식을 갖게 된다. 차기회장으로 지명된 최보술 동문은 구림 출신으로 세무사로 일하다 부동산자문중계 및 대리업과 섬유제품제조업인 (주)보아스(BOAZ) 라온개발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보아스라온개...
영암in 영암군민신문570호2019.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