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소장 이국선)는 지난 5월 2일 부산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도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사례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군 보건소는 한의약과 접목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바른성장교실'을 운영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각 단계에 맞는 전문 강사가 '한의약 바른 성장교실과 연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4호2019. 05.10영암읍 활성화 위해서는 도시구조 개편 필요, 토론회도 개최할 생각 "고교 무상교육은 단순히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 차원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봐야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이 2학기부터 전남고교 무상교육을 전면시행하기로 결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우승희 위원장(영암1·더불어민주당)은 무상교육의 취지를 이처럼 설명하면서, "고교 무상교육 방침이 정해진 만큼 이를 위한 추경예산안 심의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고교...
영암in 이춘성 기자564호2019. 05.10군은 대봉감 과잉생산에 따른 홍수출하 방지를 통한 가격 및 수급 안정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생과 및 가공품(곶감 말랭이 등)의 저장성과 상품성 향상을 통한 영암 대봉감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2019년 대봉감 유통시설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또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 보급을 통해 농산어촌 주민의 난방비 절감 및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9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대봉감 유통시설 공모사업은 대봉감 생과 및 가공품 저장을 위한 저온저장시설에 대한 설치비를 지원하며, 총사업비 5천만원 한도에서 67%까지 지원한다. 영암군에 주소를 둔 대봉감 재배 농가에 한해 지원하며, 사업부지는 본인 명의여야 한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64호2019. 05.10군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군민들의 청렴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표어를 제작, 게첨했다. 군은 본청 실과소와 읍면사무소는 물론 문화·체육·복지시설 등 모든 공공시설물 출입구에 표어를 부착해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는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공직자들에게는 공직생활에 있어 지켜야 할 최우선의 덕목이 청렴임을 인식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한 청렴표어는 3가지로 '나의 작은 청렴한 행동이 위대한 영암군을 만들어 갑니다', '청렴한 당신! 영...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64호2019. 05.10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5월 7일 영암교육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운영소위윈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 운영에 나섰다. 영암교육참여위원회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학생대표, 학부모, 학부모단체, 교직원단체, 지자체 공무원, 학계 및 교육계, 교육 관련 시민단체, 영암군의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지역인사 등 외부위원 28명과 당연직인 교육지원청 과장 등 2명이 참여해 총 30명으로 출범했다. 이렇게 구성된 영암교육참여위원회는 2년 임기 동안 영암교육의 정책수립에 관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4호2019. 05.10전남지역에 분포한 마한의 유적·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남의 마한유적' 보고서가 발간됐다. 전남문화재연구소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간 조사한 결과를 집성한 것이다.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이기도 한 마한 고대문화권의 연구·조사와 발굴, 개발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고대 마한인들의 주거지, 환호, 패총 등 생활유적과, 옹관 가마 등 생산유적, 영토를 지키기 위해 설치한 진이나 영, 보, 책 등 관방유적, 매장 유적인 분묘(고분), 청동신발을 비롯한 발굴 유...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64호2019. 05.106일간의 회기 불구 처리안건은 조례 3건 불과해 논란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5월 8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오는 13일까지 6일 동안의 회기로 개회한 의회는 ▲영암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월출산 氣찬랜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영암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영암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7월부터 장애등급제가 개편되어 시행되면서 등급(1∼6등급) 구분이 폐지되고 장애정도에 따라 중증·경증으로 변경됨에 따라 관련 조항을 개정하고, 일몰기한이 지난 규정에 대해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에 따라 3년의 기간 이내에 일몰기한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 4급'은 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64호2019. 05.10영암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달마지쌀골드가 11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됐다. 전남도는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쌀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을 선정했다. 전남쌀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쌀 관련 5개 전문기관의 평가로 이뤄졌다. 시중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 시료를 구입, 쌀 관련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평가, 중금속·잔류농...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64호2019. 05.10국립공원 월출산을 찾는 탐방로 가운데 가장 편리하고, 구정봉(큰바위얼굴)과 용암사지, 마애여래좌상 등 명승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옛 '큰골등산로'가 다시 열린다. 군은 '월출산 氣찬랜드∼녹암마을∼대동제'까지 1.5㎞ 구간을 직접 시행방식으로 탐방로를 복원하고, '대동제∼큰골∼용암사지'까지 5.0㎞ 구간은 군비를 투입해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 수탁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탐방로를 대체하는 등 '스토리가 있는 풍경, 명사탐방로 프로젝트...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64호2019. 05.10만화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
제16회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4월 26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영암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옥내행사로 열린 이날 영암읍민의 날 기념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인배 영암경찰서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조민환 영암읍이장단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문용현 재경영암읍향우회장 및 향우, 읍민 등 7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열린 영암문화원 氣찬풍물패와 차밍에어로빅 동호회 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읍민헌장 낭독, 연차표창, 기념사, 2부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영...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563호2019. 05.03'영암군 국민디자인단' 12개 팀이 지난 4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가동을 시작했다 한다. 국민디자인단은 공공정책에 '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이용해 정책수요자인 군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혁신 플랫폼이다. 최근 행정서비스 개선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책서비스 기법 중 하나이지만 도입된 것은 지난 2014년부터이니 그 역사는 꽤 오래됐다. 당시 정부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공공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가 국민디자인단을 구성, 운영해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공동 생산하도록 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 국민디자인단 1개 팀을 구성해 운영한 바 있다. 경찰·소방서·행정기관과 대학교수, 언론인, 주민대표 등 13명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미래 新 성장 동력과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며 민선 7기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4대 핵심 발전 산업의 궤도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한다. 전남도가 최근 확정 발표한 '국가 드론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전남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라 '드론 시험·평가·인증 시스템 구축'과 '드론 생산 및 기업지원' 등 핵심 분야의 사업 대부분이 고흥군과 나주혁신도시, 무안군, 전남 서남해안 등지에서 본격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전남도 계획에 의하면 '드론테마파크조성사업' 분야 정도가 군이 관심을 가질 사업으로 꼽히고는 있으나, 해남군, 무안군 등과 함께 후보지로 거론되는 정도다. 민선6기 후반기부터 '드론·경비행기 항공 산업'을 핵심발전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겠다던 군은 그동...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4월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청년인구정책팀장을 비롯한 기획팀 농산물마케팅팀 주택팀 귀농지원팀 주무관과 의회 경제건설전문위원이 한 팀을 이뤘다. 빈집재생 모범사례로 꼽히는 <다자요>프로그램 현장을 돌아보고 남성준 대표와 속깊은 얘기를 나눌 목적이었다. 또한 감귤나무를 도시 소비자와 연결해 감성과 공감을 직거래하는 <당신의 과수원> 운영사례를 연구해보고 싶었다. 의회와 행정이 한 팀을 이뤄서 현장을 답사하고 토론을 진행하는 '보기 드문' 새 길을 연 셈이다.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이거 꿈이 아닌가! 내내 기분이 상하고 뒷맛이 찜찜한 개꿈이다. 적반하장(賊反荷杖)도 유분수지 버젓이 도둑이 매를 들고 을러대며 설치고 있으니 어안이 벙벙하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인가 싶다. 도대체 3·15 부정선거 이승만 자유당, 군사 쿠데타 유신독재 박정희 민주공화당, 12·12 군사 쿠데타 5·18 학살 전두환 노태우 민주정의당, IMF 국가 부도 김영삼 한나라당, 사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위사업) 비리 이명박 한나라당, 국정농단 탄핵 박근혜 새누리당까지 국민을 감시하고 탄압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