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에 달이 뜬다'는 의미의 회명을 쓰며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있는 달돋이회가 지난 9월 7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3분기 정기모임을 가졌다.이날 달돋이회 회원들은 다가온 추석을 위해 서로가 환한 달이 되어 비춰주자면서 넉넉한 한가위, 편안한 가정을 기원했다.박성춘 회장은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를 읊으면서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윤재홍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모든 회원 및 가족들에게 축복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3분기 모임에는 회원들이 사...
영암in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지난 9월 11일 시흥시 정왕1동에서 향우 박필수(금정면)씨가 경영하는 '백년추어탕'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 향우가 경영하는 음식점을 찾아 모임을 갖고 있는 향우회의 이번 월례회의에는 정승철 회장을 비롯해 금정연 고문(직전회장), 나미숙 감사, 조영훈 수석부회장, 박규식 대외협력부회장, 박필수 상조부회장, 백금화 여성부회장, 이옥임 홍보부회장, 신원철 총무, 김덕임 재무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정승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정한 벗은 한집에 살지 않는 아내와 같고 피를 나누지 않는 형제와...
영암in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삼호도서관은 9월부터 매주 목, 금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정보화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시간거리상 문제로 정보화 교육을 수강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정보격차 해소,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해 문서작성에서 정보처리 과정, 자격증 대비과정 등 다양한 수업이 무료로 이뤄지고 있다.특히 오전시간대 상위버전의 OA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양한 디지털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수강생 접수 때 줄을 서서 접수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정보화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예정이며 컴퓨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서울시 중구 명동2가 유네스코빌딩 6층에 자리한 '예술양복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 1번지에 자리한 이 양복점은 서울에서 손꼽히는 맞춤양복점 가운데 하나다. 미국에서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던 쟈니 윤이 옷을 맞춰 입을 정도로 명성이 높다. 국회의원, 장관 등 정치인, 기업인, 공무원, 사회단체장, 연예인, 문화예술인, 체육인, 교육인, 언론인, 종교인 등 이름만 대도 알만한 저명한 인사들이 찾을 정도로 이름난 곳이다. 최근엔 재경영암군향우회 신창석 회장이 이곳을 찾아 옷을 맞춰 입었고, 윤화섭 안산시장이...
영암in 김대호 기자532호2018. 09.14'2018 영산강 수상레저 스포츠대회'가 지난 9월7일부터 9일까지 영산강 세한교 구역에서 열렸다.전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래프팅과 카약 등 대회 2개 종목과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 체험 4개 종목 등 6개 종목에 2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대회는 영산강 수상레저 경기대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고, 영산강 주변경관 활용을 통한 애향심 고취 및 우리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32호2018. 09.14바둑진흥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8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바둑진흥법 제정 이후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바둑진흥법 제정의 주인공인 영암 출신 조훈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주최했으며 이창호 한국기원 이사와 목진석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 및 선수단, 바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좌석을 꽉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훈현 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법 제정으로 바둑계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끌어낼 수 있는 법적 기반을 갖추게 됐지만, 바둑진흥법이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군은 오는 9월 19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과정은 농식품 가공분야 전문기관 위탁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공을 위한 창업지원 교육을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10월 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반과 심화반, 법인화반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초반 과정은 10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씩 10회, 40시간을 진행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차후 심화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통해 가공시설을 갖추...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지회(이하 삼호지회)는 기본급 인상, 단체협약 갱신, 인적분할 따른 자산 8천억원의 현대중공업 유출에 대한 보상 등을 요구하며 9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전 조합원 파업을 진행했다.삼호지회는 "회사 측이 임금 동결, 단체협약 개악을 고수하고 있고, 인적분할에 따른 자산 8천억원의 현대중공업 유출에 대한 보상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기본급 인상 및 단체협약 개악 철회, ▲인적분할에 따른 보상과 자본유출에 대한 확충. ▲인적분할에 따른 고용안정 약속 등을 요구했다.삼호지회는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회사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상화 되고 있다. 올해 수주 목표를 9월 현재 107% 달성했고, 연말이 되면 150% 이상 달성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요구했다.삼호지회는 특히 "회사가 현대중공업...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서남권 지역경제 핵심 현대삼호重 대불산단에 합당한 투자계획 제시해야" 정의당 전남도당은 현대중공업이 현대삼호중공업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성명을 내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의 핵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에 대해 합당한 투자계획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8월 2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현대삼호중공업을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 투자회사를 현대중공업이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현대삼호중공업을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나누고 이 가운데 투자회사를 현대중공업에 합병하게 된다.이와 관련해 정의당 전남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전남도당은 "현대삼호중공업은 전남 서남권에 본사를 둔 최대기업으로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업이다...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532호2018. 09.14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창진, 민간공동위원장 이창열)는 집수리가 필요해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고장난 보일러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보일러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협의체가 정기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이뤄졌으며, 지난 9월 10일 군서면 양모(76)씨의 노후된 보일러를 수리 교체했다.특히 이번 보일러 수리 교체에는 지남마을 김광호 이장과 동호마을 노호철씨의 자원봉사로 이뤄져 적은 비용으로 큰 행복을 줘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구창진 공공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군은 2019년 9월 개최되는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9월 12일 오후 군청 낭산실에서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대회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황인섭 부군수의 주재로 유관기관, 장애인협회, 각 실·과·소와 읍·면 관계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개요와 부서별 주요업무 및 세부 일정 등 기본계획을 설명했다.군은 조직위원회를 9월 중에 구성하고 10월에는 체육대회 상징물을 선정하며, 12월에는 개·폐회식 공식행사를 담당할 대행사 선정 등의 추...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9월 6일 유·초·중학교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업무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하반기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2019학년도 예산 편성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초·중 29교에서는 올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3개 과제 10개 사업에 대한 운영 내용, 운영 방법, 교육적 효과 및 보완할 점, 예산의 적절성 등에 관한 학교 교직원들의 의견을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제3차 광주·전남 청소년 도·농 교류(지역문화교류) 체험활동이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영암 왕인휴양체험마을 일대와 광주 5·18 국립묘지, 아시아문화전당, 기아챔피언스필드, 와이즈파크 등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전남도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우인재육성회(대표 박문한)가 주관하는 이번 광주·전남 청소년 도·농 문화교류 활동은 인접 지역인 광주와 전남의 청소년들이 지역 간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고 서로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군은 추석 연휴(9월 22∼26일) 5일 동안 응급환자 및 다수 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진료공백을 사전 예방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등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다.이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당직의료기관으로 운영되는 군 보건소를 비롯해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 23개소와 병·의원 24개소, 약국 23개소 등 총 70개소가 당번제로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진료체계에 대한 홍보와 보건소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특히, 군 보건소는 지난 2016년 11월 25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365일 24시간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진료실 전화 470-6550, 470-6535)에 운영하고 있으며, 경미한 응급질환자에 대한 간단한 처치와 1일분의 약을 처방함으로써 주민 불편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마한문화공원이 바라다보이고 삼포천이 흐르는 옥야들 일원에 양계장 신축 움직임이 보이자 옥야리 1∼4구를 비롯한 주민들이 이에 결사반대하는 현수막 10여장을 마을입구와 인근도로에 내걸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집단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다.신축을 추진 중인 양계장부지는 시종면에 거주하는 C모씨 소유로, 시종면 옥야리 1388, 1389번지 일대 대지 9천900㎡에 연면적 5천925㎡ 5개동으로 신축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S 모씨 등의 명의로 지난 8월 8일 군 종합민원과 건축민원계에 허가신청이 접수됐다. 옥야리 1구 박...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32호2018.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