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역사연구회(회장 조복전)는 그동안 발표한 영암역사에 관한 고찰을 한권의 책으로 펴냈다.이번에 펴낸 '영암역사논집'은 그동안 학술발표회를 통해 발표된 '영암인의 기원과 문화의 여명', '왕건의 고려건국과 영암인의 절대적 역할', '국난극복을 위한 영암인의 의병전쟁', '영암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에 관한 조명과 과제', '영암의 3·1운동과 학생의 항일 투쟁에 관한 고찰', '일제강점기 영암농민항쟁에 관한 실증적 고찰', '명치유신의 발단배경과 한반도에 관한 고찰'(이상 조복전), '향토 노래로 보는 영암인의 칠정'(김지...
영암in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는 해마다 여름철을 맞아 갖고 있는 래프팅을 올해도 강원도 영월 동강을 찾아 체험에 나섰다.산악회는 제36차 정기산행을 통해 래프팅 체험에 나서 조별로 나눠 보트를 타고 팀워크를 이루며 래프팅의 묘미를 만끽했다.동강 래프팅에 주만석 회장을 비롯해 곽찬대 총대장, 조경자 대장, 김보경 사무부장, 김순미 홍보부장, 박숙정 홍보차장 등 산악회 임원진과 이맹덕 여성부회장, 김균행 사무국장, 김점자 재무부장 등 재경도포면향우회 임원진 및 산악동호인,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및 김광자 부회장, 김성범 총대장, 신안숙 총...
영암in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서울시 종로구 송해길. 낙원상가가 자리한 종로3가역 5번 출구부터 종로대로까지, 원로 연예인 송해씨를 기리기 위해 명명된 길이다. 특히 종로구 낙원동은 송해씨가 50년 넘게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생활 근거지로 삼았던 곳으로, 지금도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고 주민들과의 유대감 또한 깊어 종로구는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한다.송해길이 있는 곳은 여러 음식점과 노래방 등 먹거리와 사교문화가 숨 쉬는 거리다. 주로 중장년층들이 많이 찾는 거리였지만 요즘 들어서는 젊은 층도 적지 않다. 외국인들도 많...
영암in 서울 = 김대호 기자528호2018. 08.17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11일 월출산 氣찬랜드 일대에서 1:1 멘토 멘티 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1388청소년 또래멘토 지원단'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형과 누나(또는 언니 오빠)가 되어 편이 되어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신나게 놀아주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8명의 멘토 멘티 학생들이 참가해 보물찾기, 물총놀이 및 물놀이, 화채 만들기 등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즐기는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시종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소통·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시종면은 지난 8월 초부터 관내 49개 경로당(무더위쉼터)을 순차적으로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에어컨과 선풍기, 냉장고 등을 직접 점검하고 가뭄으로 인한 피해사항을 청취, 피해 사항은 관계 기관에 연계하는 등 피해를 최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길만 면장은 주민과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군은 대불산업단지 내에 무단쓰레기 투기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대불산업단지 공원과 녹지대 등에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가 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고질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늘고 있는 무단방치 투기지역인 마골산 주변 등 5개소에 무단쓰레기투기 감시용 카메라를 지난 7월 26일에 설치 완료했다. 테크노폴리스사업소는 이에 따라 영상감시 촬영장치를 활용해 투기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기감시용 카메라를 운영해 산업단지 환경 이미지 개선은 물론,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영암소방서(서장 김기석)는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 일부가 개정되고 오는 9월 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와 소방안전관리보조자가 실무교육을 법적 교육이수 기한 내에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법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3일부터는 실무교육을 받지 않은 소방안전관리자와 보조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까지 내려진다.소방시설법 시행규칙 제36조에 따르면 소방안전관리자와 보조자는 선임된 날부터 6개월 이내 실무교육을 받아야하며 그 후에는 2년마다 1회이상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실무교육 일정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www.kfs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062-942-6679), 기타 관련 사항은 영암소방서 예방안전과(061-460-0864)로 문...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군은 조선업 장기불황으로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 '영암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위한 국비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 8월 9일부터 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한 30억원 상당의 영암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영암사랑 상품권'은 관내 700여개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 1만원권의 상품권에 대해 10% 할인발행 지원하게 돼 소비자는 9천원으로 1만원 상당의 지역 내 물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군은 일본 간자키시 마쓰모토 시게유키 시장의 초청을 받아 지난 8월 5일 전동평 군수와 전석홍 (사)왕인박사현창협회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방문단이 간자키시 현지에서 열린 왕인박사 현창공원 개원식에 참석했다.왕인박사 현창공원은 1천600년 전 천자문과 논어를 갖고 일본에 건너가 아스카문화의 시조가 된 왕인박사의 뜻을 빛내기 위해 건립됐다. 왕인천만궁 주변 부지 1만3천㎡에 백제문과 천인천자문비, 정보교류관 등을 조성했다. 이날 개원식은 영암군 축하사절단을 비롯해 후쿠시마 요시히코 사가현 부지사, 주후쿠오카 대한민국 이영조 부총...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528호2018. 08.17군 보건소는 지난 8월 14일 군서면 월암마을 경로당을 찾아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에 지쳐 있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쿨 스카프를 전달했다.이날 이뤄진 통합의료서비스는 의과진료(물리치료), 한방진료, 치과진료, 투약(파스) 및 상담, 혈압과 당뇨검사, 구강보건교육, 금연클리닉, 재활치료를 위한 토닥토닥 찾아가는 물리치료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특히 토닥토닥 물리치료 서비스차량은 전동안마기, 안마침대 등 6종의 물리치료기구가 부착, 한꺼번에 통합진료서비스를 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국선 소장은 진료를 받...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군 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3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숲속생태체험 건강교실을 운영했다.숲속생태체험 건강교실은 어린이들이 숲길에 대한 관심과 생태환경체험을 하게 하는 것으로 지역아동쎈터 아동들이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속에서 뛰어놀고,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과 함께 스스로 건강습관을 인지하게 해 건강관리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아동힐링프로그램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군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계도기간이 8월 말 종료됨에 따라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규정된 의무보험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의무보험 가입대상은 오는 31일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하며, 미가입 업소에 대해서는 다음달 1일부터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의무보험 가입대상은 사용면적 100㎡ 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 숙박업, 관광숙박업,15층 이하의 아파트, 장례식장, 물류창고, 여객자동차터미널,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 19개 업종의 영업장이다.재난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는 가입시설과 보험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0㎡ 기준 연간 2만원 수준으로 대인 1억5천만원, 대물 10억원까지 보장한다.군 안전건설과 정제기 과장...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자매도시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15명을 초청해 교류행사를 진행했다.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목재문화체험, 왕인박사유적지 견학, 도기빚기 체험, 氣찬랜드 물놀이, F1경주장 견학 등에 나서 영암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감은 물론 소중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영등포구 초청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암 어린이 문화체험단 15명이 영등포구를 방문해 서울의 도시문화 등을 견학·체험한데 따른 답방형식이다.군 관계자는 "2박...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군은 폭염의 장기화에 따른 가축 및 작물피해 예방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폭염 관련 협업부서를 대상으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지난 8월 8일 폭염피해 현황 및 대책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재난대책상황실에서 개최했다.군은 특히 폭염에 따른 가금류의 피해가 10만두 이상에 달하는 등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소규모 축사 물 뿌리기 지원, 가축 폭염피해 예방시설 장비 지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비타민제 공급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건설과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8호2018. 08.17영암경찰서는 지난 8월 8일 축사 인허가를 빌미로 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지역신문 S사 대표 J(61)씨를 구속했다.경찰은 또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S사가 보도한 전동평 군수의 혼외아들 의혹과 각종 비리의혹 등을 토대로 낸 전 군수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고발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6·13 지방선거 후 지역사회를 한동안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고소고발사건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다만 민주평화당 소속 군수후보였던 박소영씨를 중심으로 전 군수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 제출 움직임이 계속되는 등 파장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경찰에 구속된 J씨는 지난 2017년 9월 무안의 농업회사법인인 A사 대표 G씨로부터 '군수 및 담당 공무원을 잘 알고 있고, 군수의 약점을 잡고 있...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528호2018.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