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7월 19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황인섭 부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영암!'이란 주제로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갑임)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전남도립국악단의 기악독주, 국악가요병창 등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어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십자봉사회 위영자씨에게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으며, 새마을부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영암농민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추진준비위원회(공동회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는 지난 7월 20일 군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영암농민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창립총회와 학술세미나를 열고 초대 회장에 최윤호 영암농민항일독립운동유족회장을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오수근, 한봉희씨를 선임하고, 부회장 3명과 이사 10여명 선임은 회장에 위임했다. 이로써 90여년 전 일제에 항거해 분연히 일어섰던 영암농민항일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재조명과 선양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27호2018. 07.27전동평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사건이 급반전한데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역신문S사 대표 J씨가 학산면 돈사 허가와 관련해 사기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상황이 그 결정적인 변수로 꼽힌다. 하지만 6·13 지방선거 후 민주평화당 소속 박소영, 무소속 김철호, 박성호 등 세 후보자들이 고발의 유일한 근거로 삼은 지역신문S사의 의혹보도를 앞뒤 가리지 않고 신뢰한 점에서 ‘급반전’은 시작부터 이미 내재되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혼외아들 등 의혹 수사 '혐의 없음'종결가능성S사 의혹보도 앞뒤 가리지 않고 신뢰했다 낭패 세 후보자들이 전 군수를 상대로 낸 고발은 2건이다. 하나는 S사가 제기한 전 군수의 혼외아들 의혹으로, 선거운동기간 관련 의혹이 보도되자 전 군수 측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를 강력 부인했고, 세 후보자들이 연대해...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7호2018. 07.27군은 주택 및 건물, 선박, 항공기 등에 대한 2018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1천269건 63억1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4억2천만원 증가했다. 이는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상승(㎡당 67만원→69만원) 및 개별주택가격 3.01% 상승, 공장 등 대형 화재위험건축물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중과에 따른 것이다.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다.주택분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 연세액을 한꺼번에 부과하고, 10만원을 초과 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재산세 납부는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전동평 군수는 지난 7월 24일 TV조선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TV조선은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창조와 혁신경영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은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 군수는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전 군수는 그동안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취임 3년 만에 채무제로를 선언했고, 중앙부처와 국...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전남도는 동절기 동안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준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이 지난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사업 기간 중 에너지바우처를 미처 사용하지 못한 세대에 대해 현금으로 환급해준다고 밝혔다.환급 신청 대상자는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은 가구 중 고시원, 쪽방촌, 여인숙 등 바우처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와 결제 오류, 미등록 가맹점 이용, 섬지역에 거주 등으로 인한 시스템상의 한계 또는 행정처리 문제 등으로 바우처 지원에 제한을 받은 가구다.올해부터는 지리적 문제로 바우처 사용에 제약을 받아 전액을 사용하지 못한 섬지역 거주 수급자도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전남지역 해당 섬은 10개 시군 229개가 있다.환급 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환급 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요금고지서나 영수증 등의 서류와 은행계좌를 준비해 거주지역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군은 청렴한 공직윤리 가치관 정립과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25일 군청 왕인실에서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주제로 한 청렴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연극은 군정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기존의 주입식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직장내 관행적인 부패, 부당한 업무지시, 청탁금지법 관련사례 등을 연극으로 쉽게 풀이해 청렴의 의미와 메시지를 좀 더 쉽게 전달했다.연극은 과거부터 지속되어 오고 있는 부패와 비리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부패와 비리의 연속성을 끊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화합을 지향하고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청렴한 공직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군은 2018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배너 설치, 청탁금지법 리플릿 제작배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27호2018. 07.27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우승희)는 지난 7월 25일 전남교육청 소관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보고에서 작은학교를 살리는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이혁제 의원(목포4·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목포여중으로 강제배정 받은 학부모들 상담에서 학생이 만족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면 거리는 문제없다는 의견을 들었다"면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다니고 싶은 학교로 발돋움한 성공사례를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고심하고 있는 지역과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유성수 의원(장...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은 최근 상무위원회를 열어 6·13 지방선거 영암군수 예비후보였던 김연일 전 전남도의원과 전남도의원 예비후보였던 박세용씨 등 4명에 대해 '제명'결정을 내렸다.전남도당은 김 전 의원과 박씨가 더불어민주당에 영암군수와 전남도의원 공천을 각각 신청했다가 탈락하자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 기각됐음에도 법원에 이의신청을 내는 등 해당행위를 한 점을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김 전 의원의 경우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종면에서 발생한 당비대납사건을 폭로함으로써 당의 명예를 실추한 점도 제명사유인 것으로 알려졌다.당비대납사건은 시종면 박모(54·여)씨 등 2명이 지난해 12월 22일 월출산농협 시종지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납부계좌로 당원 173명의 당비 173만원(월 1천원씩 10개월분)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한여름의 바둑대축제'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7월 27일 오후 영암 현대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6일 동안 영암군과 강진군, 신안군 등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전남바둑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영암군, 강진군, 신안군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규모 11억원대의 매머드급으로 중국위기협회, 일본기원, 대만기원, 세계페어바둑협회 등이 협력해 열리는 최고 명문 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영암, 강진, 신안에서 국제와 국내 프로대회, 국제 청소년바둑대축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올해부터 전체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4개국 단체바둑대항전과 페어대회로 열렸던 국제 프로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프로 최강전'과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26호2018. 07.27지역신문 대표 J씨 경찰수사 여파…군민들 "유권자 기망 정계 떠나야" 격앙 전동평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사건이 급반전하고 있다.가칭 '영암군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지난 7월 20일 집회 후 와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다, 전 군수의 혼외아들 의혹 등을 고발했던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고발 취소가 잇따르면서, 선거 후 한 달 동안 지역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일이 '해프닝'으로 끝나갈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선거 후 전 군수 관련 의혹을 부풀리며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 관계 요로에 엄벌을 촉구하겠다고 벼르던 후보자들 가운데는 "모든 의혹이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순식간에 입장을 바꾸고 나선 이도 있어, 제기된 여러 의혹들의 해소에 관심을 가졌던 군민들을 크게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관련...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6호2018. 07.27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서울시 청소년 40명을 초청,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015년 영암군과 서울시가 맺은 '도농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 6월 영암군 청소년들이 서울시를 방문한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추진됐다.서울시 청소년들은 영암 목재문화체험관 견학을 시작으로 F1 카트체험, 기찬랜드 물놀이, 무화과 농장 체험, 모정 행복마을 탐방 등을 통해 영암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했다.특히 하정웅미술관, 도기박물관, 구림한옥마을, 왕인박사 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7월 17일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초·중학교 다문화학생 57명을 대상으로 '2018 영암 다사랑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전통 문화을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기위해 마련됐다.다문화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 음식인 한과와 다식,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책임감과 사회성을 배우고, 친밀감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경험을 했다. 또 한복입기 체험, 천연염색 가방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배우고 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군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대상자인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부모에게 자녀의 안전과 건강한 양육서비스 사업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거리홍보에 나섰다. 이날 거리홍보에서는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삼호읍 일대 아파트관리사무소, 주변상가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방문, 안내문을 게시하고, 아이돌봄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는 군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신청자격 및 신청절차 등을 안내했다.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돌봄시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과 가정 양립의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