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범정부 통합지원센터는 광주시청 1층에 설치돼 피해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교육부, 국세청, 금융기관 등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피해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피해를 입은 도민은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이재민 구호 ▲의료 및 심리 지원 ▲자원봉사 연계 ▲위기가족 보호 ▲통신·전력·가스 공급...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7.24영암군 덕진면 출신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4월 25일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저출생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김대인 신안군 부군수의 지목을 받았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경일 파주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 은평구가족센터장, 은평어르신동봄통합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저출생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
우리이웃 김대호 서울기자 2025. 05.01전라남도는 14일 ‘2025년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및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나누며 향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남도는 ‘전라남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2014년부터 외국인주민 지원...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4.17영암군은 민선 8기 들어 정부의 지방교부세 대폭 축소, 보조금 패널티 부과 등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올해 본예산을 7,114억원 편성해 단일 규모 예산으로는 처음으로 7,000억을 넘겼다. 지난해 78건 공모 선정과 국·도비 1,236억원 확보로 지역경제와 군민안전을 포함해 복지, 문화관광, 스포츠, 환경 등 군정 전 분야에서 안정적 재정 기반을 마련했기에 가능한 예산이다. 나아가 정부와 전라남도의 총 39건의 표창을 받으며 영암군이 펼친 혁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 SA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1.24전라남도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사업’ 수행기관 4개소를 모집한다.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은 ‘전라남도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2014년부터 전남도가 권역별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한국어·정보화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문화체육행사, 공동체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유형을 분야별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사업 수행기관은 전남 소재 비영리...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1.1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일 군청에서 군민, 지역 앵커기관·기업,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전략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방소멸을 지역순환경제로 극복한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주민공청회는, 올해 11/7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법령, 를 기반으로 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4대 핵심 전략’을 군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었다. 나아가 공청회 참여 39개 지역 앵커기관·기업 등은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실천 협약’을 맺고, 그 의지의 표명으로 퍼포...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2.12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해 1만4,000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라이브커머스에서 영암 멜론·무화과 등이 1,400만원가량 팔렸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31일 월출산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오아시스마켓,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찾아가서 판다! 영암편’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영암군은 대표 여름 피서지인 자연계곡형 물놀이장을 배경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실시간 전국에 소개·판매했다. 라이브커머스에는 도포원예정보화마을 영농조합의 멜론, 영암로컬푸...
농업경제 박서정 기자2024. 08.08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날 협약으로 영암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식품 수출확대 및 산업발전 인력·기술·정보교류 ▶농수산식품 수급안정·유통구조개선·소비촉진 등에 나선다.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은 지난달 영암군이 발표한 영암형 농정혁신 정책 ‘영암 농정대전환 프로젝트’ 6개 전략 중 하나인 ‘기후위기 탄소중립 및...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6.20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6일까지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관련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구축·관리하는 ‘영암군 지역 먹거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해오고 있다. 예측가능한 농특산품 생산, 신선·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으로 지속가능 농업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으로 지역 먹거리 계획의 큰 가닥을 잡은 영암군은 지난해 말 센터 설립...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04.18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정석주 상무는 ‘조선해양산업 동향과 서남권 조선업 현황’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조선시장 동향’을 다음 세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2016년 이후 전체적으로 세계 신조선 발주량이 증가세에 있고, 둘째 2021년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주(2013년 제외)를 기록했으며, 지난 15년 동안 평균 발주량인 42만CGT를 상회한 점, 셋째로는 친환경 선박의 수주증가로 글로벌시장이 확장세에 있는 점 등이다. 주요 국가별 조선시장 동향에서도, 2...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22. 07.01더불어민주당 우승희 후보(기호 1)는 ▲농민수당 120만원 확대 지급, ▲분야별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창업 지원, ▲삼호 정주여건 개선(주차, 상수도, 안전, 여가 등), ▲영암형 아동복지 실현, ▲영암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승희 후보는 ‘농민수당 120만원 확대 지급’ 공약과 관련해 농가당 연 60만원씩 지급되는 농민수당을 120만원으로 확대 지급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안정적 가계소비가 가능하도록 하고, 가계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5.27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6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대불국가산단 지역 등 5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불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삼호일반산단과 해남 화원일반산단, 목포 삽진일반산단 등을 연계해 친환경 중소형 선박과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허브로 도약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2019년 11월 정부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04.29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올해 처음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 의원연구단체인 관광산업발전연구회(대표 조정기 의원)와 혁신성장연구회(대표 김기천 의원)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2월 16일 군청 낭산실에서 열었다. 관광산업발전연구회는 그동안 영산호수변 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방안으로 영암군 전역 자전거도로 조성 계획을 연구해왔고, 혁신성장연구회는 지역 특색을 살린 직거래 유통방식을 제시하고 로컬 푸드 활성화 방안을 찾는 등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집중 연구해왔다. 관광산업발전연구회는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12.18군은 지난 12월 2일 군청 낭산실에서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영암군 푸드플랜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안전, 영양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해 외부조달 중심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 내 순환체계로 전환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군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지시에 따른 그간의 용역추진 경과보고 및 푸드플랜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과 1차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 및 보완책 제시,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에버그린 컨설팅(주)은 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안, 농가조직화 방법, 공공급식에 농산물을 제공하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12.11군은 지난해 5월 기반산업인 조선업 장기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지표의 악화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각종 정부지원제도 및 희망근로 등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용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국제적인 조선업 수주 절벽으로 1년의 기간으로는 지역경제 회복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장기적인 고용회복기간과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25일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신청을 했고, 실사와 지난 4월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지정기간이 1년 연장됐다.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으로 근로자는 6개 사업, 사업주는 8개 사업 등 모두 14개의 고용노동부 기존 정부지원제도가 동일하게 운영·지원된다고 군은 밝혔다. 근로자의 경우 훈련연장급여로 구직급여 지급 종료 후 직업훈련기간 동안 구직급여가 100% 지원된다. 또 취업촉진수당으로...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9. 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