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영암군 시종면 학림마을에서는 도시민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모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촌팜협동조합, 학림마을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전통 손모심기와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꼬마농부학교 개강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모심기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꼬마농부들은 농부 선서를 통해 “흙과 물을 지키는 건강한 농부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정점일 이장은 “아이들이 논에 들어가는 만큼...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6.12영암군 시종면 학림마을에서 6월 5일(목) ‘농부학교 손모심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배후마을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시민과 지역민이 함께 농촌의 활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 심기 체험은 물론, 논두렁에서 새참을 즐기고 수박밭을 구경하며, 동화 구연과 경운기 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암군 도시디자인과 신환종 과장은 “부녀회와 청년회를 비롯해 학림마을 주민 모두가 준비한 이...
지역사회 이광중 지역기자 2025.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