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 되고 있는 경제 침체 속 전남 22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각 지자체는 민생회복을 위해 지원금 지급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반면, 영암군은 아직까지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은 없다는 입장에 군민들의 불만이 커지는 분위기다. 얼어붙은 지역 경제와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전남 각 지자체에서 민생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암군민들은 소통폰 등의 창구를 통해 “주변 시군 주민들은 민생지원금을 지급 받았다고 하는데, 왜 우리 군은 지급하지 않고 있냐”는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2.1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민생안정을 위해 설 명절 이후에도 총 102억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간다. 설 명절을 앞두고 영암군은 쌀 가격 안정 경영지원금, 배 재배 농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 3개 분야 약 33억원의 예산을 우선 투입했다. 명절 이후에도 지역사회 민생 전반의 안정을 위해 예비비 등을 편성해 20개 분야 69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영암군의 이번 지원은 정치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포함해, 관광업 종사자에서 사회취약계층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
정치 이승우 기자2025. 02.07전라남도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와 공공형 계절근로자 농작업 허용 범위 확대 등 올해 달라지는 농업 분야 제도와 시책을 안내하고, 농업인이 변경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여성농어업인 평균연령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를 감안해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80세로 상향, 여성농어업인 1만 6천여 명이 늘어난 10만 7천5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의료시설 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시군 읍면사무소...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1.1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23일부터 제공하는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급방식으로 개선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영암군은 거동 불편 어르신 등의 편의를 위해 지급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선불식 충전카드로 지급하던 기존 방식을 바꿔, 올해부터는 신청자가 보유한 농협 신용‧체크카드에 20만 원 포인트를 지급해준다. 농협카드를 보유한 여성농업인은 바우처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따로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여성농업인이 해당...
농업경제 박서정 기자2024. 04.25전라남도는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던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기존의 선불식 기프트카드 지급에서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방식은 매년 신규 제작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포인트 사용자들도 카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사용액·잔액·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렵다는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변경키로 했다. 지급 방식 변경에 따라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4.18제303회 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중인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고화자 의원)를 가동해 올 한해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모두 17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또는 개선을 요구하고, 15건의 제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문화관광 및 복지 분야에서 3건의 우수사례를 보고서에 담았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특히 문제점 및 지적사항에 대해 이를 조속히 처리하고, 오는 1월 26일까지 조치결과를 통보해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2.15올해 정부 재정에 60조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 발생에 따라 전국 지자체들의 내년도 예산 편성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영암군은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에 지방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 용역을 의뢰한 결과 세출 결산 대비 지방보조금 비율이 최근 3년 연속 보통교부세 페널티를 받을 정도로 유사 지자체들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2022년 민간보조금 660건 982억원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몰 81건 46억원, 사업변경 40건 11억원, 감액 41건 42억원 등의 민간보조금 혁신방안이 제시됐다. 당연히 오는 11월 17일 의회 제출 예정인 2024년도 새해 본예산 편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암군이 내년 예산을 역대급으로 초긴축 편성하기 위해 모든 사업비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민간보조금을 감축하는 등 고강도 세출구조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0.13군은 6월 19일부터 '어르신행복바우처카드' 가맹 목욕장과 이·미용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가맹점 모집은 종이 형태로 발행되던 어르신 이용권이 7월부터 카드로 변경된데 따른 것이이다. 카드 방식 도입은 분실 위험, 분실 시 구제 방안 부재, 부정 사용 및 부당청구, 행정력 낭비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행복바우처카드는 가맹점에서 어르신 1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연 18만원의 포인트를 분기로 나눠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결제는 카드단말기로 할 수 있고, 결제금액은 수수료 공제 없이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6.23전남도는 도내 농어업인의 51.5%를 차지하는 여성농어업인의 문화.복지 생활을 책임질 '행복바우처 카드'를 4월 13일부터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 9만5천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13일부터 카드 신청을 희망한 농협에 방문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20만원권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으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연말까지 여성의 문화.복지 활동과 밀접한 영화관, 서점, 식당, 마트, 미용실 등에서 쓸 수 있다. 다만 총포류판매점, 귀금속점, 골프장, 카지노, 게임방, 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전남도는 지난 2월 말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바우처카드 발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군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자 9만114명을 확정했다...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4.15전동평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 설 명절도 비대면 명절을 맞이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로, ‘다 같이 모여 마음을 나눈다’는 명절의 가치보다는 가족 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효도인 만큼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달라”면서, “고향과 친지들을 찾지 못하는 16만 향우를 대신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다양한 복지 시책들을 통해 설 명절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민과 향우들 모두에 사랑...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1.28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과는 달리 대상자가 납부했던 자부담 2만원을 없애고 20만원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며, 1947년 1월 1일 출생자부터 2002년 12월 31일 출생자가 그 대상이다. 대상자는 농(어·임)경영체 등록 및 농지원부 등을 통해 실제 농사에 종사하고 있는 점이 확인되어야 하며 전업적직업을 가진 경우 등은 지원 제외 대상이다. 신청은 1월 3일부터 시작,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건설팀에서 접수하며, 발급받은 카드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행성 및...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1.142022년 壬寅年 새해부터 청년, 임신부, 장애인,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혜택이 확대되고, 중소기업자영업자를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이 시행된다. 전남도는 올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경제, 농·수산, 복지, 안전 등 총 7대 분야 127개의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 책자를 발간해 각 시·군을 비롯해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이·통장들에 배부했다. 책자는 생애주기별, 월별 등으로 구분, 도민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었다.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註>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1.07전남도는 10조470억원 규모의 2022년 예산안을 편성, 지난 11월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8천447억원이 증가해 사상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새해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미래 성장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재원을 확대 투입했다. 지난 2년간 어려워진 도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행복시책도 확대 또는 신규 시행한다. 특히 서민경제 회복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이자 지원을 40억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가게 홍보동영상 제작 6억원 등 소상공인 시책에 56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와 재도약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이자 지원 139억원 등 168억원을 반영했다....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11.19올해 영암군정 추진상황에 대해 전 군수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의 장기화, 50년 만의 한파와 폭설, 저온피해, 그리고 폭염 등 삼중고로 군민들의 일상은 송두리째 바뀌었고 지역경제는 불황의 늪에 빠져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군정 각 분야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고 대외평가에서도 빛나는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민선6기 취임 당시 3천억원 후반이었던 영암군의 재정은 제3회 추경 기준 7천109억원으로 8천억원 시대 진입의 출발선에 서 있...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09.17양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주간보호를 통해 사회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족 구성원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며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에 대해 총사업비 12억900만원(국비 5억800만원, 군비 7억100만원)을 투입, 2022년 12월 완공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암읍 남풍리 2-3번지 외 2필지에 450㎡로 들어서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으로 함께 추진되고 있는 사업...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03.19